[대우이사몰]손없는 날/이사하기 좋은날

하하하2010.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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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없는 날/이사하기 좋은 날

 

민속신앙에서'손`이란 날수에 따라 동서남북 4방위로 다니면서 사람의 활동을 방해하고

사람에게 해코지한다는 귀신을 부르는 말로 '손님`을 줄여 부르는 것입니다.

따라서 손이 있는 날이란 손실, 손해를 본다는 날로서 예부터 악귀와 악신이

움직이는 날을 말합니다.

그래서 악귀와 악신이 움직이지 않는 날을'손없는날`이라고 해서

각종 택일의 기준으로 삼았습니다.

 

다음에 손이 있는 날을 살펴보면,

 

동방위에 손이 있는 날 - 1,2,11,12,21,22일

서방위에 손이 있는 날 - 5,6,15,16,25,26일

남방위에 손이 있는 날 - 3,4,13,14,23,24일

북방위에 손이 있는 날 - 7,8,17,18,27,28일로 사람들을 괴롭힌다고 합니다.

 

즉, 음력으로 초하루/초리틀은 동쪽,초사흘/초나흘은 남쪽, 초닷새/초엿새는 서쪽,

초이레/초여드레는 북쪽에 있다가 나머지 이틀간은 사라진 뒤

열하루에 다시 동쪽에 나타나는 등 열흘 간격으로 순환을 하는데,

'손`이 있는 방위에서 이사나 혼인 등 주요행사를 벌였다가는

큰 흉을 당한다는 사람들은 믿어왔습니다.

 

방향의 기준은 현재 위치에서 움직이는 방향을 이르는 의미로

예를 들어 수원에서 서울로 이사를 가는 경우 북쪽으로 이동함을 의미하여

음력으로 7일, 8일, 17일, 18일, 27일, 28일을 피하면 방향을 고려해서 나머지는

손 없는 날이 됩니다.

 

그리고 모든 방향에 손이 없는 날은 특히 음력 그믐을

 손 없는 날이라고 해서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음력 그믐 외에도 9,10,19,20,29,30 날은 하늘로 올라가서 어느쪽에도 손이 없어

모든 방향에 손 없는 날이 됩니다.

지금도 이사를 하거나 사업장의 개업 등에 손 없는 날을 택해서 하고 있습니다.

옛 사람들은 집을 옮길 때나 멀리 나들이를 갈 때 이'손`이 없는 쪽이나 날을 잡았습니다.

아직도 시골이나 나이가 많이 드신 어른들이 이'손`을 지키는 일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