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없는 성남 을x대학교 부속기관의 욕 나오는 횡포

존슨찌개2010.08.16
조회1,083

참 어이 없는 일이 발생해서 글을 올립니다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x지대학교라는 곳이 있습니다

 

이곳에 설치된 평생교육원에는

보건학사 전공심화 과정이라고해서

3년제 보건대를 졸업한 사람들에게 일정 이상의 교양과목과

전공필수 실습과목을 이수하면

과학기술부 장관 명의의 학점은행제법에 따른 학사졸업장을 줍니다

 

저같은 경우엔 내년도 학사편입을 위해

1학기중에는 교양과목을 수강하였고

2학기때는 이 학교에 설치된 실습과목을 이수하려는 계획이었습니다

 

이곳의 신청방식은 오늘 12시부터 홈페이지상으로 선착순 신청마감이었습니다

결국 밥도 허겁지겁먹고 12시부터 컴퓨터에 앉아있었죠

그런데 문제는 신청하려해도 오류로인해 신청이 안되는것입니다

알고보니 학교측에서 제공하는 컴퓨터 서버가 오류 났다는것입니다

 

이런 공적인 일에 대해 학교 소속기관이라는 곳이 철저하지못하고

엉성하고 안일하게 준비한게 아니라는 생각은 들어도

인간이하는 일이다보니 뭐 어느정도 이해는 갑니다 

 

 하지만 진짜 절 더 어이없게 만든건

이에 대한 복구 역시 언제 확실히 될지 기약못한다라며

지네들도 어떻게 할지 모르곘다라는

무책임한 말을 하며 말을 조심히 아끼는 그들의 태도였습니다

 

아니 선착순 신청이라는 조건을 자기네들이 걸었으면

이에 대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게 준비과정을 철저히 했어야하는데

이런 어이없는 전산오류로 생겨버려 자신들이 말한

선착순 신청이라는 방식 자체가 무효화되게 생겨버렸고

 

또 이를 미리 알았으면 이에 관련된 작업을 전면 중단하고

신속한 공지를 띄워서 내일 혹은 빠른 시일내에

다시 정확한 일시를 잡아 신청하곘다든지해서

피해사례를 최소화 했어야함에도 불구하고

그런것도 전혀 없었습니다

 

그렇게 지속적으로 신청이 안되는 상황에서

잠시 결국 일을 중단할수밖에 없었고

이와같은 오류로

지연되어감에 따라 신청자들은 밀리는 상황에

정말 어이없게도 이들은

갑자기 서버를 복구시키고선

별 공지도 없이 다시 신청을 받아버린것입니다

 

즉 이 말은 처음부터 계속적으로 하다하다 안되니깐

잠시 신청을 미룬 초기 신청희망자들과 달리

복구되는 순간에 처음 들어왔다가 버튼 클릭한번 했는데

바로 신청된 신청희망자들이 발생할수도 있는

말그대로 지네가 애초에 조건으로 내건 공정한 선착순 신청이라는

개념 자체가 꺠져버린 사람 바보 만들어버리는 짓인것입니다

 

이번 사례는 정말이지 기관들의 무책임한 졸속행정의 극치입니다

 

기관들은 개인이 조금이라도 잘못하면

그 개인에게 각종 내규 혹은 사법처리방안까지 동원하여 

처벌하며 자신들의 피해를 없애는데는 충실하면서

 

막상 지네가 실수하고 잘못하여 개인에게 피해를 주면

그냥 조용히 문제를 덮고 넘어가려는 졸속행정 + 비양심의 전형적인 사례아닙니까??

 

단순히 신청을 했다 못헀다의 문제가 아니라

명색히 한 대학교의 부속기관이라는 곳이 이런식으로 일을

엉성하게 하는것도 모잘라

자신들의 명백한 잘못을 그저 조용히 덮고 넘어가려는거 자체에 더 분노가 느껴지네요

 

이건 완전히

한 학생이 시험을 보다가 컨닝페이퍼가 옷속에서 발견됬는데

그 학생은 막상 걸려놓고서도

그건 컨닝페이퍼가 아니라 밤새 공부하면서 외우려고 쓴 깜지이며

그게 실수로 옷소매에 들어가게 된거같은데

자신은 시험전에 몸에 부정행위될만한 불순물이 있는지

확인을 철저히 했음에도

그게 미처 손에 닿지 않았던데 있어서 발견을 못한것같다

난 절대 시험중에 의식적으로 이 깜지를 본적이 없으며

설사 감독관은 내가 이걸 몰래 훔쳐봤다 주장할지몰라도

그건 무의식적으로 옷에서 삐져나온것을 감독관이 오해한것이므로

난 컨닝이라는 행위 자체를 하지않아였고 따라서 아무런 잘못도 없고

계속 시험보겠다

이거랑 뭐가 다르단 말입니까 이들이 하는 꼬라지가 말입니다

 

지들은 암만 잘못해도 나 몰라라 그러고

소비자나 마찬가지인 개인이 잘못하면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는

이들의 횡포에 가만있어서는 안될것입니다

 

미약한 힘이나마 어떻게든 이러한 부조리들을 해결해나가야

더 이상 개인이 말못하는 호구로만 취급되는 세태에서 벗어날수있을것입니다

 

http://cec.eulji.ac.kr/community/qna.asp

이곳이 이들이 운영하는 홈페이지인데

QA란에 많은 항의글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나마 얌전하게 쓴 1~2개 남겨두고는

무참히 다 삭제해버렸네요

 

저도 항의글 썼는데 삭제된거보니

아마 이들이 자체적으로 삭제해버린건 확실합니다

 

정말 지들 편한대로만 일들 하네요

학교 설립자 총장 인사말에만 지들 면상 떡하니 내세우고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따구로 맘에도 없는 글귀 대충 써놓으면 뭐 어쩌란말입니까?

 

만약 이런일을 알게되더라도(물론 사소한 문제로 취급되어 아예 모를수도 있겠죠)

어차피 별일 아니라며 나몰라라식으로 밑에 직원들에게 불만 항의 어떻게든

수습해라고 지시나 내릴 탐욕은 많고 행동은 무책임한 인간들이

말만 번지르르하게 하고선  

참 사회의 현실을 보는거같아서 씁쓸할 따름이네요

 

앞으로는 지금보다 더욱 더 많은 과정들이  전산화로 진행될텐데

만약 그걸 시행하는 기관들이 이따구 별말도 안되는식의 대응방식과

무책임한 태도로 나온다면 더 많은 개인 소비자들이 피해를 보곘죠

특히 만약 이게 금융에 관련된 사례라고 한다면

정말 상상하기도 싫은 끔찍할만큼의 일이 벌어지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