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살짝. 싸이공개 ㅎㅎ;;; http://www.cyworld.com/I-Will-Seek-You 저희 친누나싸이 http://www.cyworld.com/pinkruru8202 착한훈남동생 http://www.cyworld.com/306km 하루에 버스 3대 다니고 가로등이 3개뿐인 산을 몇개를 넘어야 나오는 시골오지에 살았던 늙은후에 마을이장이 되고픈 시골청년입니다. 서울 상경하고 겪었던 여러가지 에피소드를 적어볼까 하는데요. 서울에 이미 상경하셨던 시골분이나 앞으로 상경하실 시골분들에게 공감하고 있을법한 일인거 같아 몇백자 적어봅니다.ㅋㅋㅋㅋㅋ 말투는 사투리 전라어로 쓸건데요 이해 못하실거 같은 단어는 ()표준어로 풀이 해드릴게요 -------------------------------------------------------------------------------------- 나가 대학진학을 위해 서울로 상경을 결심하고 올라가던 차였는디 그때 나이는 20이였제 근디 수도권으로 상경한다는 자체만으로도 두려움과 설레임이 뒤섞여서 무서웠었는디 왜 그러는고니.. 왜 티비보믄 있잖여 뭐 성범죄 사기 살인 뭐 흉악시란 잡다한것들이 대부분 일어나는곳이 서울인줄 알고있었제 ㅋㅋㅋ연예인도 원래부터 서울에서 태어난줄 알았어ㅋㅋㅋㅋㅋ 그래서 왠지 나같은 시골촌놈이 갔다가는 범죄의 0순위 표적이 되는것만 같았드랫제 솔직히 그거때미 허버(많이) 무서웠제 그래서말이여 생각 끝에 내린 결론이 뭐냐믄.ㅋㅋㅋ 도시사람처럼 행동을 하면 되겄제 태연한척 도도한척 하면 될라나혔어 그래서 구상한 방법이 드래그 ▼ 턱을 들고 다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길을 걷는순간에도 턱을들고다녀 고쳐야되것는디 턱을들고다녀 사진찍을때도 턱을들고 ㅋㅋㅋㅋㅋㅋㅋㅋ 무튼 어찌된 끝에 상경을 했는디 이제부터 시작인거여.. 지하철을 타러가는데 당연하게 기계 들어갔제 그런디.. 막는거여 그래서 주춤한후에 전화받는척하면서 뒤로가가꼬 전화받는척하면서 사람들의 어찌고 가는가 살폈어 근디 표를 사서 넣고 가더라고. "아 표를 넣어야지...그렇구나" 하고 가서 표를넣고 암시롱(아무렇지)않게 도도하게 들어갔제.. 참 쉽더구만 지하철에 서서 타고가는디 워메!!!(어머나) 사람들이 시상에(세상에) 손잡이를 안잡는 사람들이 많은겨 힐신고 손잡이 안잡고가고ㅋㅋㅋㅋㅋ 아저씨가 아브라카타브라처럼 팔짱끼고 타는거여 ㅋㅋㅋㅋㅋㅋㅋ 웜마...ㅋㅋㅋㅋㅋㅋ나는 손잡이 두개 잡아도 지푸레기마냥 쓰러질거같고 휑한디... 그렇게 감탄하던차에 도착했더구만 내려서 나가는곳있길래 따라갔더니 사람들이 표를 넣고 가네?? 들어갈때만 넣고가는줄알고 시크하게 턱쳐들고 표넣고 당당하게 걸어갔던거여.. ㅋㅋㅋㅋ이런 호랭이물어가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 30분 서있었나.ㅋㅋ 공익요원인거 같은사람이 오더니 ..무슨일이냐고 허더라고 장애가 있는사람인줄알고 어떤사람이 가보라고 했나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말혔지 "거시기(그게)..내가 ..표를 잃어버린거 같은디..여기 어찌고하믄 나갈수 있나요↗?) 이랬더니 철문 열어주더만.. 고맙단 인사는 안하고 웃으며 눈으로 말혔지..복받을거라고.. 근디.. 눈을 피하더라고.. 야박혀....참.... 그러고나서 2시간 해메서 누이집에 도착혔지.. 무튼 이것이 지하철편은 끝이고.. 반응봐서 카페편도 있다가 올리도록 허께요 맞다 맞네~ 턱들고 다닌다고 혔자녀요.. 사진하나 인증혀야것네..ㅋㅋㅋㅋ 이때가 20~21살땐디 한창 턱들고 다닐때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디 하두 머리 자르라고해서 잘랏던사진올림 너무 과하게 잘랏음 야박하게 그러지말고 추천하나 눌러줘요.ㅋㅋㅋ 세상 살기 따땃허게 인심좀 씁시다 2편도 준비 했는데요.ㅎㅎ 1편 지하철편 http://pann.nate.com/b202479223 2편 카페편 (추천)http://pann.nate.com/b202486791 3편 탐앤탐스편(추천) http://pann.nate.com/b202494610 4편 길물어보기편 http://pann.nate.com/b202502583 5편 입원편 http://pann.nate.com/b202543976 6편 항문고문편 http://pann.nate.com/b202558844 7편 빈티지 패션 체험기편 http://pann.nate.com/b202587604 8편 연기대상감 우리 아버지 http://pann.nate.com/b202653242 9편 과도하게 시크한 우리할매편 http://pann.nate.com/b202673777 10편 영화관 체험기편http://pann.nate.com/b202718867 ㅎㅎ 사투리가 억지로 하는거 같다고 하시는데요;; 말해드렸다시피 시골오지 깊은곳에 살아서요;; 다 어르신들이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사시는 동네라.. 억양이 군이나 시쪽보다 억양이 쌔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군이나 시사람들이 사투리가 유독심하다고들 하네요.ㅎㅎ 951
사진(有)시골청년의 도시문물 탐험기(지하철편)
안녕하세요
살짝.
싸이공개 ㅎㅎ;;;
http://www.cyworld.com/I-Will-Seek-You
저희 친누나싸이
http://www.cyworld.com/pinkruru8202
착한훈남동생
http://www.cyworld.com/306km
하루에 버스 3대 다니고 가로등이 3개뿐인 산을 몇개를 넘어야 나오는 시골오지에
살았던 늙은후에 마을이장이 되고픈 시골청년입니다.
서울 상경하고 겪었던 여러가지 에피소드를 적어볼까 하는데요.
서울에 이미 상경하셨던 시골분이나 앞으로 상경하실 시골분들에게
공감하고 있을법한 일인거 같아 몇백자 적어봅니다.ㅋㅋㅋㅋㅋ
말투는 사투리 전라어로 쓸건데요
이해 못하실거 같은 단어는 ()표준어로 풀이 해드릴게요
--------------------------------------------------------------------------------------
나가 대학진학을 위해 서울로 상경을 결심하고 올라가던 차였는디
그때 나이는 20이였제
근디 수도권으로 상경한다는 자체만으로도
두려움과 설레임이 뒤섞여서 무서웠었는디
왜 그러는고니..
왜 티비보믄 있잖여 뭐 성범죄 사기 살인 뭐 흉악시란 잡다한것들이 대부분 일어나는곳이
서울인줄 알고있었제 ㅋㅋㅋ연예인도 원래부터 서울에서 태어난줄 알았어ㅋㅋㅋㅋㅋ
그래서 왠지 나같은 시골촌놈이 갔다가는 범죄의 0순위 표적이 되는것만 같았드랫제
솔직히 그거때미 허버(많이) 무서웠제
그래서말이여 생각 끝에 내린 결론이 뭐냐믄.ㅋㅋㅋ
도시사람처럼 행동을 하면 되겄제 태연한척 도도한척 하면 될라나혔어
그래서 구상한 방법이
드래그
▼
턱을 들고 다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길을 걷는순간에도 턱을들고다녀
고쳐야되것는디 턱을들고다녀
사진찍을때도 턱을들고
ㅋㅋㅋㅋㅋㅋㅋㅋ
무튼 어찌된 끝에 상경을 했는디 이제부터 시작인거여..
지하철을 타러가는데 당연하게 기계 들어갔제 그런디..
막는거여 그래서 주춤한후에 전화받는척하면서 뒤로가가꼬
전화받는척하면서 사람들의 어찌고 가는가 살폈어
근디 표를 사서 넣고 가더라고.
"아 표를 넣어야지...그렇구나"
하고 가서 표를넣고 암시롱(아무렇지)않게 도도하게 들어갔제..
참 쉽더구만
지하철에 서서 타고가는디
워메!!!(어머나)
사람들이 시상에(세상에) 손잡이를 안잡는 사람들이 많은겨
힐신고 손잡이 안잡고가고ㅋㅋㅋㅋㅋ
아저씨가 아브라카타브라처럼 팔짱끼고 타는거여 ㅋㅋㅋㅋㅋㅋㅋ
웜마...ㅋㅋㅋㅋㅋㅋ나는 손잡이 두개 잡아도 지푸레기마냥 쓰러질거같고 휑한디...
그렇게 감탄하던차에 도착했더구만 내려서 나가는곳있길래 따라갔더니
사람들이 표를 넣고 가네??
들어갈때만 넣고가는줄알고 시크하게 턱쳐들고 표넣고 당당하게 걸어갔던거여..
ㅋㅋㅋㅋ이런 호랭이물어가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 30분 서있었나.ㅋㅋ
공익요원인거 같은사람이 오더니 ..무슨일이냐고 허더라고
장애가 있는사람인줄알고 어떤사람이 가보라고 했나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말혔지
"거시기(그게)..내가 ..표를 잃어버린거 같은디..여기 어찌고하믄 나갈수 있나요↗?)
이랬더니 철문 열어주더만..
고맙단 인사는 안하고 웃으며 눈으로 말혔지..복받을거라고..
근디.. 눈을 피하더라고.. 야박혀....참....
그러고나서 2시간 해메서 누이집에 도착혔지..
무튼 이것이 지하철편은 끝이고.. 반응봐서
카페편도 있다가 올리도록 허께요
맞다 맞네~
턱들고 다닌다고 혔자녀요.. 사진하나 인증혀야것네..ㅋㅋㅋㅋ
이때가 20~21살땐디 한창 턱들고 다닐때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디 하두 머리 자르라고해서
잘랏던사진올림
너무 과하게 잘랏음
야박하게 그러지말고 추천하나 눌러줘요.ㅋㅋㅋ
세상 살기 따땃허게 인심좀 씁시다
2편도 준비 했는데요.ㅎㅎ
1편 지하철편 http://pann.nate.com/b202479223
2편 카페편 (추천)http://pann.nate.com/b202486791
3편 탐앤탐스편(추천) http://pann.nate.com/b202494610
4편 길물어보기편 http://pann.nate.com/b202502583
5편 입원편 http://pann.nate.com/b202543976
6편 항문고문편 http://pann.nate.com/b202558844
7편 빈티지 패션 체험기편 http://pann.nate.com/b202587604
8편 연기대상감 우리 아버지 http://pann.nate.com/b202653242
9편 과도하게 시크한 우리할매편 http://pann.nate.com/b202673777
10편 영화관 체험기편http://pann.nate.com/b202718867
ㅎㅎ 사투리가 억지로 하는거 같다고 하시는데요;;
말해드렸다시피 시골오지 깊은곳에 살아서요;; 다 어르신들이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사시는 동네라.. 억양이 군이나 시쪽보다 억양이 쌔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군이나 시사람들이 사투리가 유독심하다고들 하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