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꺼풀수술의 오해로인한 비극(인증)

NO쌍수女2010.08.17
조회306,561

 

 

21살 처자입니다 ㅋㅋ 지금은 방학이라 지방에 내려와서

회사에서 인턴으로 일하다가 심심해서 한번 톡에 글을

올려봅니당^^ㅎㅎ

이것은 저의 실화를 바탕으로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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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웅 톡됬네요^^!!!

많은 분들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하구요ㅎㅎ

저에게도 이런 흥미로운 일이 생기다니 그저 신기할 따름입니다!ㅋㅋ

댓글로 악플다시는분들도 계시는데 신경안쓸려고 노력중입니다ㅋㅋ

어째튼, 저와 공감할 수 있다는 것이 기쁩니다^.^ 다들 더위조심하시구요!

즐거운 톡 타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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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느낀 거 인데 나는 어딜가든 쌍꺼풀 수술을 했냐는

오해을 받음.

하지만 나는 100%!! 자연산^^ㅎㅎ 눈말고도 하나도 안건드렷음.

 

유난히 쌍꺼풀에 대한 에피소드가 많음

대학교 입학했을때도 친구가

'너 쌍꺼풀 잘됫다~! 어디서 했어?'

라고 물어봐서 재치있게 넘어발려고 장난으로

'웅~ 엄마가 해줬지!'

라고 엄마가 자연산으로 물려준 것이라는 뜻으로 말했더니

'엄마가 어디서 해줬는데!? 강남???'

이러는 것임.

이런 적이 한 두번이 아님..ㄱ

그래서 이렇게 오해받을때마다 하는 쌍꺼풀이 자연산이라는

검증을 하는 행동을 발견함.(내가 봐도 내 눈이 인공적이기는 함; )

그것은

쌍꺼풀 있는 부분을 친구앞에서 긁는 것임.ㅋㅋㅋㅋ

그러면 친구들이 당황하면서 알았다고 말림.ㅎㅎ

 

내 친구는 내가 억을해하니까

"꽁짜로 그런 오해도 받고 좋네~! 넌 돈 번거야!!ㅋㅋ"

라고 위로를하지만 사실 그것도 위안이 안됨;;

그게 왜 돈을 번 것인지 하나도 안기쁨..

 

그래도 이렇게 친구들이 쌍꺼풀 했냐고 물어봐주기라도 하면

해명할 기회라고 생기는데

요새 가장 무서운 것은

요새 쌍꺼풀 수술은 기본이라는 인식때문에

그냥 나는 쌍꺼풀 수술한 아이. 라고 단정 짓는 것임!!

 

예전에 같이 알바하던 언니가 (좀 밉상이엇음^^;)

나를 뚫어지게 보는 것임 그래서

"언니 왜요??^^;;"

 

 

"너는 쌍수도 했고 앞트임도 했으니까 이제 턱만 하면 되겠다"

 

"...........................ㅡ_ㅡ^;;;;"

 

그리고 오늘 톡을 쓰게 된 계기가

심각한 무더위로 인해 사무실에 아이스크림을 사려고 회사 앞 50% 할인되는

편의점에 사러 갔는데 계산대에 남자 셋이 있는 것임.

두명은 알바생이었고 한명은 주인이었음. 주인이 알바생 계산대 사용하는 법 교육하고

있었음.

근데 계산대가 고장난것임..-_- 그래서 나는 한참을 거기에 서있어야 했음.

근데 그 알바생 두명이 나를,특히 눈을  보면서 속닥거리는 것임.!! 아니 속닥이 아니라 다 들렸음..^^;

알바생1:"했네했네~!"

알바생2:"진짜??"

 

이런 대화에 찔리는 것도 없으면서  순간 당황해서 얼굴,목까지 빨개짐;;;;

계산을 마치고 후다닥 문을 열고 나가려는데 뒤에서 들리는 대화

 

알바생1:"쌍꺼풀한거 맞네~ 그러니까 얼굴이 빨개지지"

알바생2:"ㅋㅋㅋㅋㅋㅋ"

 

지금까지 여자분들한테 오해를 받거나, 이런 굴욕을 당한적은 많았지만

이젠 남자들까지 성형이 어쩌고~ 이러는 시대가 온것임;;

 

아무튼!! 내가 하고싶은말은

성형! 해도 상관없다! 자신이 만족할 수 있는 삶을 위해 할 수 있는 부분이다!

하지만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을 무조건적으로 괜한 사람을 성형인으로 판단하지는 맙시다.!

 

 

 

 

 

 

인증샷+

=화장 아예 하지 않은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