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세일러문 노래 해놓은거 아니에요 ㅠ.ㅠ 이상하네요... 우왕 묻힌줄알았는데 톡이 되었을줄이야 ㅠ_ㅠ 여러분 정말 감사드려요 위로해 주신분들ㅠㅠ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그런데 식약청에선 아직도 연락이없네요... 저도 첨엔 그 약국이 친절한줄 알았어요... ㅠ_ㅠ 정말정말 감사드리구요!!!! 소심한 싸이공개 하겠습니다~> < http://www.cyworld.com/01057892344 아 !! 그리구 조만간 후기2탄도 올릴게요 ㅠ.ㅠ 그얘기는 제가 작년에 교통사고로 입원했을때 다른약국에 관한 이야기입니다ㅠㅠ 저는왜이렇게 약국과 안좋은 인연이많은지...ㅠㅠ ----------------------------------------------------------------------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에사는 21살 여자입니다 너무나도 억울한일이있어서 매일 눈팅만해오다가 글을쓰게되었어요...ㅠㅠ (글이 생각보다 길어져서 죄송해요ㅜㅜ 저 위로받고싶어요ㅠㅠ엉엉) 저는 8월 12일 (목요일) 오전, 심한 감기로 인해 ㅠㅠ 참다참다가 용하기로 소문난 집에서10분거리에있는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은후 병원밑층에 있는 약국에 가서 약을받았습니다. 워낙 약챙겨먹는걸 싫어하지만 감기가 너무 심해서 2틀을 꼬박 먹었습니다 그런데 토요일에 문득 약을 자세히 봐보니 (약을복용한지2틀째되는날) 변질이 되어있더군요... 사진은 아래와 같습니다 ↓ (혹시 약국에서 조작했다고 하실까봐 포장을 뜯지않은채 사진을찍었습니다. 제일 큰 흰색알약을 보시면 갈색깔로 부풀어진것이 보여요...) 너무 놀랬습니다. 다른한쪽으로 보면 자세히 들여다봐야 변질을 알수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이런약을 먹었다니요.. 어쩐지 다음날부터 장이않좋아졌었습니다.....머리도아프구요(죄송ㅠㅠ) 주말이라 약국은 당연히 문을 닫았을테니 저는 우선 월요일(어제)을 기다리고 있었지요.. 부모님은 같이 가자고 하셨는데(온가족도 깜놀..) 너는 외소한데다가(저난쟁이임ㅠㅠ) 어려서 자칫하면 무시당할수도 있다구요.. 저는 일이 커지는게 싫어 혼자가겠다고 했습니다. 언니는 그냥 가지말고 식약청에 신고하자고 하였지만, 저는 신고하거나 싸우려고 간것이 아니라 다시 복용을 받고, 사과를 받고싶어 혼자 갔었습니다... 그런데 월요일에 급한 사정이 생겨서 오늘 오전에 그 약국에 가게되었습니다 "어서오세요" "네.. 이게 12일날 여기서 지었던 약인데 변질되어있어서요" "무슨약이요?" "(저는 처방전을 드렸지요) 인터넷에 찾아보니까 약 유통기한을 알아봐야한대서요. 유통기한 확인할수 있을까요? " "제가 같은제품 다른걸로 유통기한 맞는걸 보여드리면 어쩌실려구요?" "그래도 우선 확인하고싶은데요...." "이 약은 원래 낱개로 진공포장되있는건데 환자들이 따로주면 귀찮아해서 약봉지에 같이 넣어서 드리는데, 원래 이약이 3~4일 지나면 변질될 가능성이 있어요" "저는 2틀째에 변질이 되었는데요 저 지금 속이않좋고 병원 가봐야되요" "문제가 있으면 바로 오시지 벌써 5일이 지나서 오셨는데 어쩌라는거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약사2명과 약국에있던 환자1명 포함 3명이 저를 비웃기 시작하더군요 아주큰소리로...........) "약이 변질됬다는걸 알았던날이 토요일이어서 약국이 닫혀서 못왔구요 어제 너무 바빠서 오늘온거에요." "그럼 어제라도 전화 해주시던가요ㅋㅋㅋㅋㅋ뭘어쩌겠다고ㅋㅋㅋ" "전화로 말씀드린후 방문을하면 유통기한을 알수없게 될까봐 그랬어요" "ㅋㅋㅋ 어짜피 제가 유통기한 다른걸로보여주면 끝이라니까요ㅋㅋㅋ 아니 왜 이제와서 그러시냐구요ㅋㅋㅋㅋㅋ 원래 그런약이라니까ㅋㅋㅋㅋㅋ" "원래 3~4일후에 변질되는 약이라면, 제가처방을 받을때 미리 말씀이라도 해주셨어야죠 그리고 약복용기간 안에 변질이 되었는데요? 그리고 낱개포장되어있던걸 봉지포장으로 옮기셨으면 설며이라도 해주셨어야죠. 또, 봉지포장을 제가 뜯은것도아니고 구멍이난것도 아닌데 3개가 다 이런데요" "이 약은 원래 5일까지도 괜찮은데요? 그리고 봉지포장은 습기를 막지 못해요" (말씀하시면서도 계속 웃음을 참지 못하더군요.. 다른약사 또한 약을 짓고있으면서도 계속 큰소리로 웃고있었습니다.. 어이가 없다는 듯이..) "아니, 습기를 막지도 못하는데 그럼 낱개진공포장되있던걸 왜 비닐포장봉지에 넣어주셨어요?" "아이고ㅋㅋ 저희 손님도 계시니까 좀 앉아서 기다리세요" (손님달랑 한명. 그비웃던분..) "저 바쁘거든요. 제가 지금 여기서 지어준 약을먹고 몸에 지장이 생겼는데 한가하게 여기서 기다려야되요?" "10분만 기다려 보세요ㅋㅋㅋ" 전 어쩔수 없이 의자에 않아서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그 웃음이 멈추질 않더군요 그래서 제가 "왜 자꾸 웃으시는거에요?" "뭐가요?" "계속 웃으시잖아요 저 비웃는걸로 보이거든요" "비웃은거 아닌데요? 그냥웃은건데요ㅋㅋㅋㅋ" "본인은 그냥 웃으셨을지 몰라도 저한텐 비웃음으로 계속 보였어요" "비웃는거 아니라니까요ㅋㅋㅋㅋㅋ" "제가 어리다고 무시하시는 건가요? 입장 바꿔서 본인이 이걸 드셨고 이상이 생겼다생각해보세요. 태도가 그러신데 제가 이러는게 이상한건가요?" 이때, 어떤 할아버지가 오시더니 무슨일이냐며 저한테 젊은사람이 그러면 못쓴다며 그냥 가라고 하시더군요.. 참았던 눈물이 나오더군요.. 나이가 어리면 할말도 못하나요? 너무 억울하고.. 아픈것도 서러운데 사과는 못할마정 비웃다니요.. 제가 도대체 뭘 잘못했다는거죠.....? 그러고나서 약사분이 "그리고 먼저 들어오실때부터 저한테 화내시지 않으셨어요?" "배가 아파서 표정이 않좋아보였을수도 있는데 저는 따지려고 온것이아니였고 화를 냈다고 생각하지도 않는데요" "ㅋㅋㅋ무슨소리에요 처음에 오자마자 저를 범죄자 취급한사람이 누군데" "제가 언제 범죄자 취급을 했나요 전 유통기한을 확인하고 싶다고했죠" "그게 저를 의심한거잖아요 범죄자 취급^^" "전 그런의도가아니였는데 그럼 그렇게 생각하시던지요, 저도 비웃음을 당했다고 생각할테니까요~" "ㅋㅋㅋ아니 5일지나서 여기에 오면 뭘 어쩌라는거야ㅋㅋㅋ" "그냥 사과 받고싶어서 온건데 죄송하다는말이 그렇게힘드신가요? 저 그냥 식약청가서 신고할게요" "비웃음이라고 느끼셨다면 제가 사과할게요 죄송합니다" "이제와서 식약청 간다고 하니까 갑자기 그러시네요? 원래 그약이 변질될 가능성이 있는 약이었다면 저에게 먼저 말씀해주셨어야죠" "그부분도 제가 잘못했네요. 죄송해요 병원간다고하셨죠? 병원비 드릴게요" "됬어요" 하고 약국을 나왔어요... 울면 지는건데 울면서 막 나와버렸어요..ㅠㅠ 에이구 분해라 ㅠ_ㅠ...... 바보같죠 제가 잘못한건가요? 말이 됩니까???? 누가봐도 약국책임 아닌가요..? 아마도 제증상은 식중독인것 같습니다.. 병원 점심시간에 걸려서 못가고있었는데 이제 병원에 갔다가 식약청에 신고할 생각입니다.. 아직도 그 비웃음을 잊을수가없습니다 너무나 생생해요... 죄송하다고 말한마디 해주는것이 그렇게 힘든일 일까요? 말이 너무 길어졌군요 ㅠㅠ 타인에게 잘못한일이 생긴다면, 그때그때 사과할줄아는 멋진 사람들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급 끝맺음ㅠㅠ)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__) -------------------------------------------------------------------------- 잠깐사이의 후기 올립니다ㅠ.ㅠ 우선 다른약국에 가서 상황설명을 해드린후, 여쭤보았더니 원래 변질되기 쉬운약은 처방해주실때 냉장고에 보관해야 한다고 말씀을 해주셔야 된다네요~ 판을쓴후, 집에 갔더니 부모님 두분다 계셨어요 어머니께서는 약국을 다녀온직후 어떻게되었냐구 전화가 오셨길래 울먹이며 상황을 대충 설명해드렸었어요.. 적반하장인 약사의 태도때문에 아버지도 화가나셔서 아버지께서 그 약국에 전화를 하셨었어요 내용은 자세히 모르지만 그 약사분들은 일부사실을 인정하셨고(끝까지 비웃었던건 인정을 안하시더라구요..) 아버지께서 어떻게 하실거냐고 물으시자, 약사는 "죄송합니다. 그럼끝이죠?" 라고했고, 아버지가 그말에 화가나셔서 "사과하면 다 끝인겁니까?" 라고하시니 "네 끝입니다" 라고 말씀하셔서 "끝이라고요? 사람은 아파서 고생하고 있는데 사과만 하면 다 끝이에요?" 이러니 당당히 "네" 라고 하셨다는군요.. 아버지가 화나셔서 그냥 할수있는 모든법으로 하시겠다고 말씀하시고 끊으셨어요 (끊으신후 엄청 분노하셨어요....ㅠㅠ 너가 어떻게 당했는지 대충 아시겠다며.. 약사 성격이 장난아니라고...) 그후 식약청에 전화를 해서 물어봤는데 관할 보건소에 민원을 제기해야된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보건소에 전화해보니 보건소분이 약사편 위주로 저한테 참으라는 식으로 말씀을 하시더군요.. 보건소분이 우선 해당약국에 확인을 한후 저에게 내일오전 전화해주신다고 하셨어요 세상 믿을만 한곳 없나봐요 ㅠ_ㅠ 전 어떻해야 하죠...???? ㅠ_ㅠ ------------------------------------------------------------------ 방금 아부지랑 통화했는데요 ㅠㅠ 보건소에서 그 약국에 오늘 가보기로 했다네요.. 그리고 병원비와 약값만 받기로 했다는군요.. 저도 약사분께는 죄송하긴하지만 잘못된 약국은 바로 고쳐져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ㅠ.ㅠ... 무튼 모든분들 정말 감사드리구요^^ 앞으로 저와 같은 경우가 생기신다면, 보건소보다는 보건복지부에 민원신청을 하심이 나을것 같네요ㅠㅠ 감사합니다여러분 ♡ 힘이불끈불끈 났어요 3361
변질된약 먹고 고생중입니다.. (사진有)
제가 세일러문 노래 해놓은거 아니에요 ㅠ.ㅠ
이상하네요...
우왕
묻힌줄알았는데
톡이 되었을줄이야
ㅠ_ㅠ
여러분 정말 감사드려요
위로해 주신분들ㅠㅠ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그런데 식약청에선 아직도 연락이없네요...
저도 첨엔 그 약국이 친절한줄 알았어요...
ㅠ_ㅠ
정말정말 감사드리구요!!!!
소심한 싸이공개 하겠습니다~> <
http://www.cyworld.com/01057892344
아 !! 그리구
조만간 후기2탄도 올릴게요
ㅠ.ㅠ
그얘기는 제가 작년에 교통사고로 입원했을때
다른약국에 관한 이야기입니다ㅠㅠ
저는왜이렇게 약국과 안좋은 인연이많은지...ㅠㅠ
----------------------------------------------------------------------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에사는 21살 여자입니다
너무나도 억울한일이있어서
매일 눈팅만해오다가 글을쓰게되었어요...ㅠㅠ
(글이 생각보다 길어져서 죄송해요ㅜㅜ 저 위로받고싶어요ㅠㅠ엉엉)
저는 8월 12일 (목요일) 오전,
심한 감기로 인해 ㅠㅠ 참다참다가
용하기로 소문난 집에서10분거리에있는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은후
병원밑층에 있는
약국에 가서 약을받았습니다.
워낙 약챙겨먹는걸 싫어하지만
감기가 너무 심해서 2틀을 꼬박 먹었습니다
그런데 토요일에 문득 약을 자세히 봐보니
(약을복용한지2틀째되는날)
변질이 되어있더군요...
사진은 아래와 같습니다 ↓
(혹시 약국에서 조작했다고 하실까봐
포장을 뜯지않은채 사진을찍었습니다.
제일 큰 흰색알약을 보시면 갈색깔로 부풀어진것이 보여요...)
너무 놀랬습니다.
다른한쪽으로 보면
자세히 들여다봐야 변질을 알수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이런약을 먹었다니요..
어쩐지 다음날부터 장이않좋아졌었습니다.....머리도아프구요(죄송ㅠㅠ)
주말이라 약국은 당연히 문을 닫았을테니
저는 우선 월요일(어제)을 기다리고 있었지요..
부모님은 같이 가자고 하셨는데(온가족도 깜놀..)
너는 외소한데다가(저난쟁이임ㅠㅠ)
어려서 자칫하면 무시당할수도 있다구요..
저는 일이 커지는게 싫어 혼자가겠다고 했습니다.
언니는 그냥 가지말고 식약청에 신고하자고 하였지만,
저는 신고하거나 싸우려고 간것이 아니라
다시 복용을 받고, 사과를 받고싶어 혼자 갔었습니다...
그런데 월요일에 급한 사정이 생겨서
오늘 오전에 그 약국에 가게되었습니다
"어서오세요"
"네.. 이게 12일날 여기서 지었던 약인데 변질되어있어서요"
"무슨약이요?"
"(저는 처방전을 드렸지요)
인터넷에 찾아보니까 약 유통기한을 알아봐야한대서요.
유통기한 확인할수 있을까요? "
"제가 같은제품 다른걸로 유통기한 맞는걸 보여드리면 어쩌실려구요?"
"그래도 우선 확인하고싶은데요...."
"이 약은 원래 낱개로 진공포장되있는건데 환자들이 따로주면 귀찮아해서
약봉지에 같이 넣어서 드리는데, 원래 이약이 3~4일 지나면 변질될 가능성이 있어요"
"저는 2틀째에 변질이 되었는데요 저 지금 속이않좋고 병원 가봐야되요"
"문제가 있으면 바로 오시지 벌써 5일이 지나서 오셨는데 어쩌라는거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약사2명과 약국에있던 환자1명 포함 3명이 저를 비웃기 시작하더군요 아주큰소리로...........)
"약이 변질됬다는걸 알았던날이 토요일이어서 약국이 닫혀서 못왔구요
어제 너무 바빠서 오늘온거에요."
"그럼 어제라도 전화 해주시던가요ㅋㅋㅋㅋㅋ뭘어쩌겠다고ㅋㅋㅋ"
"전화로 말씀드린후 방문을하면 유통기한을 알수없게 될까봐 그랬어요"
"ㅋㅋㅋ 어짜피 제가 유통기한 다른걸로보여주면 끝이라니까요ㅋㅋㅋ
아니 왜 이제와서 그러시냐구요ㅋㅋㅋㅋㅋ 원래 그런약이라니까ㅋㅋㅋㅋㅋ"
"원래 3~4일후에 변질되는 약이라면, 제가처방을 받을때 미리 말씀이라도 해주셨어야죠 그리고 약복용기간 안에 변질이 되었는데요?
그리고 낱개포장되어있던걸 봉지포장으로 옮기셨으면 설며이라도 해주셨어야죠.
또, 봉지포장을 제가 뜯은것도아니고 구멍이난것도 아닌데 3개가 다 이런데요"
"이 약은 원래 5일까지도 괜찮은데요? 그리고 봉지포장은 습기를 막지 못해요"
(말씀하시면서도 계속 웃음을 참지 못하더군요.. 다른약사 또한 약을 짓고있으면서도
계속 큰소리로 웃고있었습니다.. 어이가 없다는 듯이..)
"아니, 습기를 막지도 못하는데 그럼 낱개진공포장되있던걸
왜 비닐포장봉지에 넣어주셨어요?"
"아이고ㅋㅋ 저희 손님도 계시니까 좀 앉아서 기다리세요" (손님달랑 한명. 그비웃던분..)
"저 바쁘거든요. 제가 지금 여기서 지어준 약을먹고 몸에 지장이 생겼는데
한가하게 여기서 기다려야되요?"
"10분만 기다려 보세요ㅋㅋㅋ"
전 어쩔수 없이 의자에 않아서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그 웃음이 멈추질 않더군요
그래서 제가
"왜 자꾸 웃으시는거에요?"
"뭐가요?"
"계속 웃으시잖아요 저 비웃는걸로 보이거든요"
"비웃은거 아닌데요? 그냥웃은건데요ㅋㅋㅋㅋ"
"본인은 그냥 웃으셨을지 몰라도 저한텐 비웃음으로 계속 보였어요"
"비웃는거 아니라니까요ㅋㅋㅋㅋㅋ"
"제가 어리다고 무시하시는 건가요? 입장 바꿔서 본인이 이걸 드셨고
이상이 생겼다생각해보세요. 태도가 그러신데 제가 이러는게 이상한건가요?"
이때, 어떤 할아버지가 오시더니 무슨일이냐며
저한테 젊은사람이 그러면 못쓴다며
그냥 가라고 하시더군요..
참았던 눈물이 나오더군요..
나이가 어리면 할말도 못하나요?
너무 억울하고.. 아픈것도 서러운데 사과는 못할마정 비웃다니요..
제가 도대체 뭘 잘못했다는거죠.....?
그러고나서 약사분이
"그리고 먼저 들어오실때부터 저한테 화내시지 않으셨어요?"
"배가 아파서 표정이 않좋아보였을수도 있는데 저는 따지려고 온것이아니였고
화를 냈다고 생각하지도 않는데요"
"ㅋㅋㅋ무슨소리에요 처음에 오자마자 저를 범죄자 취급한사람이 누군데"
"제가 언제 범죄자 취급을 했나요 전 유통기한을 확인하고 싶다고했죠"
"그게 저를 의심한거잖아요 범죄자 취급^^"
"전 그런의도가아니였는데 그럼 그렇게 생각하시던지요, 저도 비웃음을 당했다고
생각할테니까요~"
"ㅋㅋㅋ아니 5일지나서 여기에 오면 뭘 어쩌라는거야ㅋㅋㅋ"
"그냥 사과 받고싶어서 온건데 죄송하다는말이 그렇게힘드신가요? 저 그냥 식약청가서
신고할게요"
"비웃음이라고 느끼셨다면 제가 사과할게요 죄송합니다"
"이제와서 식약청 간다고 하니까 갑자기 그러시네요? 원래 그약이 변질될 가능성이
있는 약이었다면 저에게 먼저 말씀해주셨어야죠"
"그부분도 제가 잘못했네요. 죄송해요 병원간다고하셨죠? 병원비 드릴게요"
"됬어요"
하고 약국을 나왔어요...
울면 지는건데 울면서 막 나와버렸어요..ㅠㅠ
에이구 분해라 ㅠ_ㅠ...... 바보같죠
제가 잘못한건가요?
말이 됩니까????
누가봐도 약국책임 아닌가요..?
아마도 제증상은 식중독인것 같습니다..
병원 점심시간에 걸려서 못가고있었는데
이제 병원에 갔다가 식약청에 신고할 생각입니다..
아직도 그 비웃음을 잊을수가없습니다
너무나 생생해요...
죄송하다고 말한마디 해주는것이 그렇게 힘든일 일까요?
말이 너무 길어졌군요
ㅠㅠ
타인에게 잘못한일이 생긴다면,
그때그때 사과할줄아는
멋진 사람들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급 끝맺음ㅠㅠ)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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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사이의 후기 올립니다ㅠ.ㅠ
우선 다른약국에 가서 상황설명을 해드린후,
여쭤보았더니 원래 변질되기 쉬운약은 처방해주실때
냉장고에 보관해야 한다고 말씀을 해주셔야 된다네요~
판을쓴후,
집에 갔더니 부모님 두분다 계셨어요
어머니께서는 약국을 다녀온직후 어떻게되었냐구
전화가 오셨길래 울먹이며 상황을 대충 설명해드렸었어요..
적반하장인 약사의 태도때문에
아버지도 화가나셔서
아버지께서 그 약국에 전화를 하셨었어요
내용은 자세히 모르지만
그 약사분들은 일부사실을 인정하셨고(끝까지 비웃었던건 인정을 안하시더라구요..)
아버지께서
어떻게 하실거냐고 물으시자,
약사는
"죄송합니다. 그럼끝이죠?"
라고했고,
아버지가 그말에 화가나셔서
"사과하면 다 끝인겁니까?"
라고하시니
"네 끝입니다"
라고 말씀하셔서
"끝이라고요? 사람은 아파서 고생하고 있는데 사과만 하면 다 끝이에요?"
이러니
당당히 "네" 라고 하셨다는군요..
아버지가 화나셔서 그냥 할수있는 모든법으로 하시겠다고
말씀하시고 끊으셨어요
(끊으신후 엄청 분노하셨어요....ㅠㅠ
너가 어떻게 당했는지 대충 아시겠다며.. 약사 성격이 장난아니라고...)
그후 식약청에 전화를 해서 물어봤는데
관할 보건소에 민원을 제기해야된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보건소에 전화해보니
보건소분이 약사편 위주로 저한테 참으라는 식으로 말씀을 하시더군요..
보건소분이 우선 해당약국에 확인을 한후 저에게 내일오전 전화해주신다고 하셨어요
세상 믿을만 한곳 없나봐요 ㅠ_ㅠ
전 어떻해야 하죠...????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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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아부지랑 통화했는데요
ㅠㅠ
보건소에서 그 약국에 오늘 가보기로 했다네요..
그리고
병원비와 약값만 받기로 했다는군요..
저도 약사분께는 죄송하긴하지만
잘못된 약국은 바로 고쳐져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ㅠ.ㅠ...
무튼 모든분들 정말 감사드리구요^^
앞으로 저와 같은 경우가 생기신다면,
보건소보다는 보건복지부에 민원신청을 하심이 나을것 같네요ㅠㅠ
감사합니다여러분 ♡ 힘이불끈불끈 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