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 잉여 흔녀가 관심받고파 또 판 끄적였습니다 . 보러와용 ㅋ http://pann.nate.com/index/index.do?action=index_main&body=board&boardID=202637825 클릭클릭 ------------------------------------------------------------------------ 톡이 되었네요 . 관심 정말 감사합니다 . 저도 톡보고 많이 웃고 공감하고 했기에 글 끄적여 본거예요 . 다른의도가 있었다면 조금더 과감한 방법들을 사용했겠죠 ..? 지금은 수험생이 아니구요 ^^ 예전에 공부할때 얘기랍니다 ~ 거기에 대한 태클은 무의미 - 말에 죽고 사는 세상입니다 . 우리 예쁜말만 하는 훈훈한 하루 됩시다 ^^ 그냥 웃자고 쓴글입니다 . 심각해지면 본인만 머리 아픔 . 그리고 응원해주시고 재미있어 해주시는 분들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 약속대로 미니홈피 개방 . 분명 욕먹을 얼굴 이니 작정하고 욕하실 분은 너님들을 위해 정중히 사절 ㅋ 글솜씨도 없는데 많이 읽어주셔서 넘넘감사드립니다 진짜 복받을거고 다들 훈남훈녀 커플 될거임!! ----------------------------------------------- 늘 한가할때 사람들의 톡을 보며 혼자 낄낄대는 차가운 도시 뇨자 ... 가 되고픈 처자 입니다 - 눈팅만 하다가 저도 살짝 글을 남겨 봅니다 . 지루해도 젭알 관심좀 ㅋㅋㅋㅋㅋㅋㅋ 참고로 제 캐릭터는 차가운 도시녀를 표방하나 실상은 인간적인 몸개그를 구사하며 다정스런 오타를 흩날리는 좀 모자란 처자랍니다 . ( 다정스런 오타의 좋은 예 : 남자의 자격에 그 "부활" 멤버 ~ 라고 쓰고 싶었으나 이미 대화창엔 남자의 자격에 그 "부랄"멤버 .... 친구 바로 로그아웃 ..... ) 정말 평생을 통틀어 가장 챙피하고 화끈거렸던 실화를 몇자 적겠구요 . 저역시 흐름을 아는 뇨자기에 음체 쓰겠음 ㅋㅋㅋㅋㅋ ---------------------------------------------------------------- - 글씨 보기 힘들다고 해서 돋움으로 바꿨습니다 - 몇년전 난 공무원 준비때문에 학원을 다니고 있었음 . 정말 열심히 공부만 하고 싶었으나 작심 삼일이란 날 두고 하는말 . 공부에만 전념해야 했지만 공부보단 남자더라 . 누군가 책상에 둔 캔커피와 "공부열심히 하세요^^" 란 메모에 아흥 심장이 콩닥거리며 학원 로맨스를 꿈꾸는 똥줄 덜탄 고시녀 였음 . 캔커피 이후론 아침에 비비크림 정도는 바르게 되었고 , 집을 나서기전 대충 헐렁한 아디도스 삼선 츄리닝을 입었다가 어딘가에서 보고 있을 캔커피 남을 떠올리며 그나마 여성스러운 트레이닝 복으로 갈아입고 .. 그 캔커피는 1주일간 계속 되엇고 나의 화장은 점차 두꺼워지고 있었음 .....-_-;;; 농담임 결국 서로 캔커피 남께서 일주일째엔 짜잔 얼굴을 보여 주셨고 난 "어맛!" 하며 놀란표정으로 수줍게 번호를 교환 하였음 . (속으론 기대 이상으로 훈남인 그분께 사랑한다를 백번 외치고 있었음 난 이미 그의 여자였음 -_-) 그리고 며칠 문자를 보면 씨익 웃게 되는 그런 오글오글 핑크빛 문자를 교환하였고 . 난이미 공부는 저만큼이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조를 맘먹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던 어느날. 나름 여자라 . 예쁘게 보이고 싶은 마음에 아끼는 핑크 후드와 트레이닝 치마가 세트인 분홍댕이 핑크 추리닝을 선택하고 기분좋은 하루를 시작했음 . 트레이닝 치마라 길이가 썩 길진 않았으나 난 미니스커트도 야해보이지 않게 하는 3등신의 마법의 몸매를 지닌 능력자 ! 역시 여잔 치마야 이러며 위아래 분홍댕이 트레이닝 치마 세트로 학원으로 향했음 . 위에서도 언급했던것 처럼 난 삼등신이라 ( 그냥 등신이 아니길 다행이야 ....♥) 학원에서 앞쪽 자리에서 열심히 수업을 들었음 . 그날도 일찍 와서 내 고정자리로 향했고 나의 캔커피남도 나와 가까운 곳에 앉자 있더랬던 ,, 가볍게 목례를 나누며 후훗 기분좋은 하루를 시작했음 . 그리고 1교시가 끝나고 쉬는시간 ... 난 화장실을 다녀와야 했고 . 종종걸음으로 화장실로 향했음 그러나 생리 현상이 급해서 깜박하고 핸드폰을 두고 온걸 알았고 나의 캔커피 남이 혹시 " 커피 한잔 할래요 ? " 라는 문자를 남겼을까란 엄한 상상에 똥줄이 타게 되었음 ,,,,,,,,,,,,,,,,,,,,,,,,,,,,,,,,. 부랴부랴 빨리 핸드폰을 확인해야 했기에 화장실서 나와 후딱 자리로 향했음 . 노량진 고시 학원들은 몇백명씩 수업을 듣기에 책상이 빼곡히 줄지어 있고 움직일 통로도 엄청 좁음 . 그렇지만 난 불굴의 의지로 다 뚫으며 앞쪽의 내자리로 향했음 , 자리에 앉아 핸드폰을 열었지만 캔커피남의 문잔 없었음 . 조금 삐질랑 말랑하고 있었는데 띠릭 문자가 왔음 . 우훗 그분의 문자 +_+ 내용을 확인한순간 ...... 그 내용은 ... " 야 .. 너 치마 뭐야 ...!!! " 문자를 보자마자 반사적으로 내 오른손으로 엉덩이를 쓸어내렸는데 , 아놔 . 시베리아의 정중앙 허허 벌판처럼 휑한거임 !!!!!!!!!!!!!!!!!!!!!! ( 여자들은 알거임 . 치마 구겨지지 않게 펴서 앉으려고 쓸어내리는 그 자세 ...) 아놔 . 오른손에 치마가 안걸리는 거임 . 나의 오른쪽 엉덩이로 시선을 옮겼음 ,,,,, 아놔.................. 치마가 속바지에 낑긴거임 ..............!!!!!!!!!!!!! 난 참한 동방예의지국의 뇨자라 늘 나시와 속바지를 챙겨 입는데 . 화장실서 급하게 나오느라 화장실 거울서 뒷모습 확인을 안했던 거임 , 그런 나를 X 되어 보아라 하며 나의 분홍댕이 치마가 속바지 안으로 쏘옥 낑겨 들어 간거임 ........... ㅈㄱ.............. 순간 패닉 . 우주 전쟁이 나도 그정도 패닉은 아닐거임 .... 내 뒤로 적어도 500명은 앉아 있으며 . 내가 다니는 학원은 남자가 아주 많았음 .. 그리고 난 브라보 맨 앞줄이였던 거임 ,.,... 치마를 낑기고 오른쪽 엉덩이를 까고 ..... 난 도도하게 앞줄 내자리까지 걸어와 당당하게 앉았던 거임 ...................................... 더 대박은 ... 주로 여자들은 속바지를 검정색이나 회색 쫄바지를 많이 입음 ,, 그런데 그날따라 메인 컬러들은 다 세탁중이라 흰색 밖에 없어서 흰 쫄바지를 입었는데 , 난 흰 쫄 속바지를 입은 오른쪽 엉덩이를 까고 걸어 온거임 ................. 책상 사이사이를 뚫고 씩씩하게 누비면서 ... 머리속이 새하얗게 변해서 옆사람도 못보겠고 정말 책상위 책에만 시선고정 . 얼굴 화끈 화끈 ....... 그때 띠리릭 문자가 한개 더 ... " 문자 못봤어 ??? 너 치마 낑겼어 !!!!! " ㅆㅂ.... 캔커피 남의 아주 세심한 확인 사살 문자 ...... 아 당신이란 남자 .... ㅠㅠㅠㅠㅠ 어떻게 2교시가 지나갔는지 모르겠음 ..... 2교시가 지나고 쉬는시간이 되었는데 누군가 어깨를 톡톡 치는거임 . 느낌이 딱 캔커피 남인 거임 ... 정말 얼굴 못마주치겠어서 . 톡톡 치자 마자 책상에 엎드렸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역시 당신이란 남자 ... 세심하게 한번더 톡톡 등을 치면서 ... "괜찮아 ? 커피 사줄게 나가자 ~ " 정말 차마 눈을 마주 볼수 없었음 .......... 그래서 " 괜찮아 ㅠㅠ 그냥 냅둬줘 ㅠㅠㅠㅠㅠㅠㅠㅠ " 라고 울먹이며 말했음 .... 그리고 캔커피 남이 뒤돌아 나가자 마자 난 가방 싸들고 집으로 왔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챙피해서 5일동안 학원 못가고 인터넷 강의 들었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꿈에 흰쫄바지의 오른쪽 엉덩이가 짱구 훌라훌라춤을 추고 있었음 ............. 점점 클로즈업 되었음 ,,,, 오른쪽 엉덩이의 훌라춤 악몽에 며칠을 시달렸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친구 1 에게 전화해서 울면서 이일을 말했음 .............................. 폭풍 수다로 다다다다다다다다다 ~~ 마지막 흰 엉덩이로 마무리 ... 그러자 내친구 나를 위로하는 한마디. " 야 괜찮아!!!! 뒷자리 500명이 다 널 봤겠냐???? 반은 못봤을거야 ~~~ " 이런 시베리안허스키같은,... 그럼 250명은 좋은 구경 했단말이 잖아 ....................... 고맙다 . 너의 위로에 마음이 따뜻해 졌다 친구님아 ........................ 친구 2에게도 이일을 말했음 . 이친구도 날 위로 하며 따뜻하게 한마디 했음 . " 야!! 괜찮아 ~~ 난 종로 삼가에서 엉덩이에 휴지 끼고 가는 여자 봤어 ~~~" 이런 .... 휴지 끼고 가는 여자 > 엉덩이 깐 여자 고맙다 ........ 훈훈해 졌다 . 큰위로 되었다 친구 님아 ,..,,,,,,,,,,,,,,,,,,,,,,,,,,,,,,,,,,,,,,,,, 캔커피남 . 4차원 적인 이성관을 가진 신식 남자 ,. 엉덩이 깐게 귀엽다고 . 많이 웃었다고 . 그리고 우린 쬐끔 연애하다 ,, 뭐 그러다 말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튼 그 사건 이후 몸개그가 일상인 나라지만 , 그것보다 큰 사건은 없었음 .....ㅠㅠㅠ 나 용기내서 톡쓴거임 . 베스트 되면 미니홈피 열겠음 . 성원에 힘입어 속바지 인증샷 올리겠음 . 추천 안함 꿈에 어떤 3등신 녀자가 한쪽엉덩이 까고 훌라훌라 춤을 출거임 각오 단단히 해야함 , 그러니 관심좀 ㅠㅠㅠ 인증샷 올립니다 .. 이해를 돕기 위한 ... 이거올림 짜증낼 너님들아 .. 사실 짜증날수도 있다고 생각함 ... 내딴엔 이게 인증샷인거에 . 짜증날수도 있다고 정말 생각함 하지만... 나도 시집은가야지 뭘기대했음..?? 사진두장다 네이버 이미지 검색 참조 인용하였음 . 더이상 바라시는분은 유니세프 적십자 정신 생각하시고 너그러워 지시길 부탁ㅠㅠㅠㅠ . . 덧붙임, 원래 글썼던것 처럼 약속대로 미니홈피 집을 지었으나 .(현재시간오후여섯시반쯤) 많은 관심 주셔서 제 미니홈피가 넘 힘들어져서 ㅠ 잠깐닫으려고 해요 ㅠㅠ 격려글도 있고 악플도 있고 사연이 엉덩이 관련이라 댓글이 쫌 선정적(?)이라 모르고 들어온 지인분들이 놀라서 청심환을 드셨다는 .. 분명 또 약속안지켰다 낚였다 말이 많을거지만 ㅠ 투멤이나 얼평으로 글올린게 아니기에 ㅠ 미니홈피방문수가 무지 부담스럽네요 ㅠ 처음에도 말씀드렸듯이 흔하디 흔한 흔녀이구 잘난거 하나 없는 홈피라고 말씀드렸듯.. 진짜 약속했던거고 그래서 개방한거지만, 고민 진짜 많이 했음 ㅠㅠ 판에는 대인배만있단얘기 익히 들었습니다 . 너그러이 이해해 주실거라 믿어요 ^^ 3351
나 노량진에서 속바지 인증한 뇨자 -새로 판 올렸답니다 관심 부탁 ^^
26 잉여 흔녀가
관심받고파
또 판 끄적였습니다 .
보러와용 ㅋ
http://pann.nate.com/index/index.do?action=index_main&body=board&boardID=202637825
클릭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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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이 되었네요 .
관심 정말 감사합니다 .
저도 톡보고 많이 웃고 공감하고 했기에 글 끄적여 본거예요 .
다른의도가 있었다면
조금더 과감한 방법들을 사용했겠죠 ..?
지금은 수험생이 아니구요 ^^
예전에 공부할때 얘기랍니다 ~
거기에 대한 태클은 무의미 -
말에 죽고 사는 세상입니다 .
우리 예쁜말만 하는 훈훈한 하루 됩시다 ^^
그냥 웃자고 쓴글입니다 . 심각해지면 본인만 머리 아픔 .
그리고 응원해주시고 재미있어 해주시는 분들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
약속대로 미니홈피 개방 .
분명 욕먹을 얼굴 이니
작정하고 욕하실 분은 너님들을 위해 정중히 사절 ㅋ
글솜씨도 없는데 많이 읽어주셔서 넘넘감사드립니다 진짜 복받을거고
다들 훈남훈녀 커플 될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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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한가할때 사람들의 톡을 보며 혼자 낄낄대는
차가운 도시 뇨자 ... 가 되고픈 처자 입니다 -
눈팅만 하다가 저도 살짝 글을 남겨 봅니다 .
지루해도 젭알 관심좀 ㅋㅋㅋㅋㅋㅋㅋ
참고로 제 캐릭터는 차가운 도시녀를 표방하나
실상은 인간적인 몸개그를 구사하며 다정스런 오타를 흩날리는
좀 모자란 처자랍니다 .
( 다정스런 오타의 좋은 예 : 남자의 자격에 그 "부활" 멤버 ~ 라고 쓰고 싶었으나
이미 대화창엔
남자의 자격에 그 "부랄"멤버 .... 친구 바로 로그아웃 ..... )
정말 평생을 통틀어 가장 챙피하고 화끈거렸던 실화를 몇자 적겠구요 .
저역시 흐름을 아는 뇨자기에 음체 쓰겠음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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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씨 보기 힘들다고 해서 돋움으로 바꿨습니다 -
몇년전 난 공무원 준비때문에 학원을 다니고 있었음 .
정말 열심히 공부만 하고 싶었으나
작심 삼일이란 날 두고 하는말 .
공부에만 전념해야 했지만 공부보단 남자더라 .
누군가 책상에 둔 캔커피와 "공부열심히 하세요^^" 란 메모에
아흥 심장이 콩닥거리며 학원 로맨스를 꿈꾸는 똥줄 덜탄 고시녀 였음 .
캔커피 이후론 아침에 비비크림 정도는 바르게 되었고 ,
집을 나서기전 대충 헐렁한 아디도스 삼선 츄리닝을 입었다가
어딘가에서 보고 있을 캔커피 남을 떠올리며 그나마 여성스러운 트레이닝 복으로 갈아입고 ..
그 캔커피는 1주일간 계속 되엇고
나의 화장은 점차 두꺼워지고 있었음 .....-_-;;; 농담임
결국 서로 캔커피 남께서
일주일째엔 짜잔 얼굴을 보여 주셨고
난 "어맛!" 하며 놀란표정으로 수줍게 번호를 교환 하였음 .
(속으론 기대 이상으로 훈남인 그분께 사랑한다를 백번 외치고 있었음
난 이미 그의 여자였음 -_-)
그리고 며칠 문자를 보면 씨익 웃게 되는
그런 오글오글 핑크빛 문자를 교환하였고 .
난이미 공부는 저만큼이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조를 맘먹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던 어느날.
나름 여자라 .
예쁘게 보이고 싶은 마음에
아끼는 핑크 후드와 트레이닝 치마가 세트인
분홍댕이 핑크 추리닝을 선택하고 기분좋은 하루를 시작했음 .
트레이닝 치마라 길이가 썩 길진 않았으나
난 미니스커트도 야해보이지 않게 하는 3등신의 마법의 몸매를 지닌 능력자 !
역시 여잔 치마야 이러며 위아래 분홍댕이 트레이닝 치마 세트로
학원으로 향했음 .
위에서도 언급했던것 처럼 난 삼등신이라 ( 그냥 등신이 아니길 다행이야 ....♥)
학원에서 앞쪽 자리에서 열심히 수업을 들었음 .
그날도 일찍 와서 내 고정자리로 향했고
나의 캔커피남도 나와 가까운 곳에 앉자 있더랬던 ,, 가볍게 목례를 나누며
후훗 기분좋은 하루를 시작했음 .
그리고 1교시가 끝나고 쉬는시간 ...
난 화장실을 다녀와야 했고 .
종종걸음으로 화장실로 향했음
그러나 생리 현상이 급해서 깜박하고 핸드폰을 두고 온걸 알았고
나의 캔커피 남이 혹시 " 커피 한잔 할래요 ? " 라는 문자를 남겼을까란 엄한 상상에
똥줄이 타게 되었음 ,,,,,,,,,,,,,,,,,,,,,,,,,,,,,,,,.
부랴부랴 빨리 핸드폰을 확인해야 했기에
화장실서 나와 후딱 자리로 향했음 .
노량진 고시 학원들은 몇백명씩 수업을 듣기에
책상이 빼곡히 줄지어 있고 움직일 통로도 엄청 좁음 .
그렇지만 난 불굴의 의지로 다 뚫으며 앞쪽의 내자리로 향했음 ,
자리에 앉아 핸드폰을 열었지만
캔커피남의 문잔 없었음 .
조금 삐질랑 말랑하고 있었는데 띠릭 문자가 왔음 .
우훗 그분의 문자 +_+
내용을 확인한순간 ......
그 내용은 ...
" 야 .. 너 치마 뭐야 ...!!! "
문자를 보자마자 반사적으로 내 오른손으로 엉덩이를 쓸어내렸는데 ,
아놔 .
시베리아의 정중앙 허허 벌판처럼 휑한거임 !!!!!!!!!!!!!!!!!!!!!!
( 여자들은 알거임 . 치마 구겨지지 않게 펴서 앉으려고 쓸어내리는 그 자세 ...)
아놔 .
오른손에 치마가 안걸리는 거임 .
나의 오른쪽 엉덩이로 시선을 옮겼음 ,,,,,
아놔..................
치마가 속바지에
낑긴거임 ..............!!!!!!!!!!!!!
난 참한 동방예의지국의 뇨자라
늘 나시와 속바지를 챙겨 입는데 .
화장실서 급하게 나오느라 화장실 거울서 뒷모습 확인을 안했던 거임 ,
그런 나를 X 되어 보아라 하며
나의 분홍댕이 치마가 속바지 안으로 쏘옥 낑겨 들어 간거임 ...........
ㅈㄱ..............
순간 패닉 .
우주 전쟁이 나도 그정도 패닉은 아닐거임 ....
내 뒤로 적어도 500명은 앉아 있으며 .
내가 다니는 학원은 남자가 아주 많았음 ..
그리고 난 브라보 맨 앞줄이였던 거임 ,.,...
치마를 낑기고
오른쪽 엉덩이를 까고 .....
난 도도하게 앞줄 내자리까지 걸어와
당당하게 앉았던 거임 ......................................
더 대박은 ...
주로 여자들은 속바지를 검정색이나 회색 쫄바지를 많이 입음 ,,
그런데 그날따라 메인 컬러들은 다 세탁중이라
흰색 밖에 없어서 흰 쫄바지를 입었는데 ,
난 흰 쫄 속바지를 입은 오른쪽 엉덩이를
까고 걸어 온거임 .................
책상 사이사이를 뚫고 씩씩하게 누비면서 ...
머리속이 새하얗게 변해서
옆사람도 못보겠고
정말
책상위 책에만 시선고정 .
얼굴 화끈 화끈 .......
그때 띠리릭 문자가 한개 더 ...
" 문자 못봤어 ??? 너 치마 낑겼어 !!!!! "
ㅆㅂ....
캔커피 남의 아주 세심한 확인 사살 문자 ......
아 당신이란 남자 .... ㅠㅠㅠㅠㅠ
어떻게 2교시가 지나갔는지 모르겠음 .....
2교시가 지나고 쉬는시간이 되었는데
누군가 어깨를 톡톡 치는거임 .
느낌이 딱 캔커피 남인 거임 ...
정말 얼굴 못마주치겠어서 .
톡톡 치자 마자 책상에 엎드렸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역시 당신이란 남자 ...
세심하게 한번더 톡톡 등을 치면서 ...
"괜찮아 ? 커피 사줄게 나가자 ~ "
정말 차마 눈을 마주 볼수 없었음 ..........
그래서
" 괜찮아 ㅠㅠ 그냥 냅둬줘 ㅠㅠㅠㅠㅠㅠㅠㅠ "
라고 울먹이며 말했음 ....
그리고
캔커피 남이 뒤돌아 나가자 마자
난 가방 싸들고 집으로 왔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챙피해서 5일동안 학원 못가고
인터넷 강의 들었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꿈에 흰쫄바지의 오른쪽 엉덩이가
짱구 훌라훌라춤을 추고 있었음 .............
점점 클로즈업 되었음 ,,,,
오른쪽 엉덩이의 훌라춤 악몽에 며칠을 시달렸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친구 1 에게 전화해서 울면서
이일을 말했음 ..............................
폭풍 수다로 다다다다다다다다다 ~~ 마지막 흰 엉덩이로 마무리 ...
그러자 내친구 나를 위로하는 한마디.
" 야 괜찮아!!!!
뒷자리 500명이 다 널 봤겠냐????
반은 못봤을거야 ~~~ "
이런 시베리안허스키같은,...
그럼 250명은 좋은 구경 했단말이 잖아 .......................
고맙다 .
너의 위로에 마음이 따뜻해 졌다 친구님아 ........................
친구 2에게도 이일을 말했음 .
이친구도 날 위로 하며 따뜻하게 한마디 했음 .
" 야!! 괜찮아 ~~ 난 종로 삼가에서
엉덩이에 휴지 끼고 가는 여자 봤어 ~~~"
이런 ....
휴지 끼고 가는 여자 > 엉덩이 깐 여자
고맙다 ........
훈훈해 졌다 . 큰위로 되었다 친구 님아 ,..,,,,,,,,,,,,,,,,,,,,,,,,,,,,,,,,,,,,,,,,,
캔커피남 .
4차원 적인 이성관을 가진 신식 남자 ,.
엉덩이 깐게 귀엽다고 . 많이 웃었다고 .
그리고 우린 쬐끔 연애하다 ,, 뭐 그러다 말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튼
그 사건 이후 몸개그가 일상인 나라지만 ,
그것보다 큰 사건은 없었음 .....ㅠㅠㅠ
나 용기내서 톡쓴거임 .
베스트 되면 미니홈피 열겠음 .
성원에 힘입어 속바지 인증샷 올리겠음 .
추천 안함
꿈에 어떤 3등신 녀자가 한쪽엉덩이 까고 훌라훌라 춤을 출거임
각오 단단히 해야함 ,
그러니 관심좀 ㅠㅠㅠ
인증샷 올립니다 ..
이해를 돕기 위한 ...
이거올림 짜증낼 너님들아 ..
사실 짜증날수도 있다고 생각함 ...
내딴엔 이게 인증샷인거에 .
짜증날수도 있다고 정말 생각함
하지만...
나도 시집은가야지 뭘기대했음..??
사진두장다 네이버 이미지 검색 참조
인용하였음 .
더이상 바라시는분은
유니세프 적십자 정신 생각하시고
너그러워 지시길 부탁ㅠㅠㅠㅠ
.
.
덧붙임,
원래 글썼던것 처럼 약속대로 미니홈피 집을 지었으나 .(현재시간오후여섯시반쯤)
많은 관심 주셔서 제 미니홈피가 넘 힘들어져서 ㅠ
잠깐닫으려고 해요 ㅠㅠ
격려글도 있고 악플도 있고
사연이 엉덩이 관련이라 댓글이 쫌 선정적(?)이라
모르고 들어온 지인분들이 놀라서 청심환을 드셨다는 ..
분명 또 약속안지켰다 낚였다 말이 많을거지만 ㅠ
투멤이나 얼평으로 글올린게 아니기에 ㅠ 미니홈피방문수가
무지 부담스럽네요 ㅠ
처음에도 말씀드렸듯이 흔하디 흔한 흔녀이구
잘난거 하나 없는 홈피라고 말씀드렸듯..
진짜 약속했던거고 그래서 개방한거지만,
고민 진짜 많이 했음 ㅠㅠ
판에는 대인배만있단얘기 익히 들었습니다 .
너그러이 이해해 주실거라 믿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