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을 한달에 한번정도 가는 편입니다. 남자만나려고 가는거 아니구요 친구들이 다 춤추는거 좋아하고, 저도 잘 추는건 아니지만 좋아라합니다. 클럽에서 음악듣고 몸을 흔들때는 현실을 잊고 그 순간만을 즐기게 되잖아요. 그 기분이 스트레스 해소엔 진짜 최고인거 같아요. 뭐 어쨌든 본론으로 클럽에서 신나게 춤을 추는데 부비부비가 들어오더군요. 솔직히 키도 작았고..얼굴도 그저그랬어요. 그리고 남자만나러온 것도 아녔고 전 부비를 뿌리쳤습니다. 진짜 한 5번정도 뿌리친거 같네요.. 근데 정말 끈질기게 따라오더라구요...후.. 그래서 잠깐 놀아주다 친구들끼리 놀아야 겟다하고 잠깐 놀았어요. 한 30분?! 그러다가 그사람이 제 볼에 뽀뽀까지 했구요. 춤추면서 계속 번호물어봐서 ㅠㅠ 일단 알려줬답니다.. 그러고 전 친구들한테 가바야 된다고 갔어요. 새벽내내 문자와 전화가 폭풍처럼 왓지만 전 연락을 다 무시하고 친구들끼리 놀았습니다. 그 이후로도 한 2-3일 연락이 왔지만 다 무시했구요. 그러다가 전화가 왔는데 . 제가 그사람 번호가 등록이 안되있어서 그냥 무심결에 받았는데 그사람이더라구요... 그러면서 좀 얘기를 나눴는데, 생각보다 진실한 사람이였어요. 처음에 전 그사람을 못믿겠다고 했어요. 클럽에서만난것도 그렇고 부비부비에서의 스킨십이 은근히 진했기에. 다른여자한테도 충분히 그럴거라고 생각도 들었고, 클럽에서 나오는 모든노래를 다 알더라구요. 거기서도 느꼈죠. 클럽빠구나.......... 근데 자기가 그렇게 보이는게 싫다면서 어떻게하면 믿어줄래 하면서 계속 자기 하는일, 취미, 직업, 신념, 가족 등등 꽤나 가볍지 만은 않은 얘기를 하기도했고. 언제 시간되냐고 밥먹자구. 들이대더라구요.. 그래서 만나게 되었답니다. 한번 두번.. 전 22살이고 그사람은 32살이예요. 나이차이가 좀 나긴했지만 그사람이 동안이기도하고 전 나이 차이가 좀 나야지 말이 통해서 나이는 상관안하는 스타일이라 나이는 아무렇지 않게 생각했어요. 매일 직장이 끝나자마자 저를 보러왔고 가방들어주고 신발신겨주고 , 집앞까지 데려다주고 결혼얘기까지 들먹이면서 보험을 들어주겠다니 뭐니... 진지하게 만나고 싶다, 자기를 믿게 하겠다, 너를 위해서 담배끊겠다, 너를 다른남자한테 뻇길까 두렵다, 문자하나 씹으면 5분뒤에 전화오는 사람이였어요.. 그렇게 한달간을 정말 진지하게 사귀었습니다. 그사이에 스킨십 진도라고는 손잡기와 뽀뽀 수준 평소행실 또한 깨끗해보였고, 문자마다 하트붙이는건 기본이고. 아침일어나서 굿모닝 문자 잘때 굿나잇 문자일하면서 틈틈히 전화, 일끝나면 바로 달려와서 데이트. 서울에 있는 카페를 다 돌자니, 경마공원을 가자니 , 야구를 같이 보자니 , 농구를 같이보자니, 여행을 가네마네, 바다를 같이가자, 이벤트를 해주겟다... 정말 커플이 해볼만한 데이트 코스는 100가지는 말한듯 하네요. 같이하자구^^^^^ 그러다가 어제 모텔에가서 처음으로 자게되었는데요.. 아침에 일어나서 정말 아무렇지도 않게 장난치고 웃으면서 나왔어요. 헤어지는 순간까지 분위기도 좋았답니다. 잘들어가라구. 근데 그 이후로 연락이 없어요. 네 없어요. 네 없네요. 굉장한 충격과 패닉이였죠 전 절실하게 깨달았어요. 클럽에서 만난 인연은 절대로 잘될 수 없는거구나. 남자는 말로는 별도 따다 줄 수 있는구나. 사귀는동안 제 친구들한테도 소개해줬었고 친구들도 클럽에서 만난사람 같지 않게 진실하고 넘 괜찮다 잘어울린다~ 다들 그랬고 저한테도 넘 잘했기에 .... 스킨십도 그렇게 닥달한것도 아녔거든요.......... 그래 만난 장소가 뭐가중요해.. 사람만 진실하고 마음만 통하면 되지 라고 생각했는데 저랑 자려고, 자기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자작극이였던 것이였죠.. 하.. 그냥 되게 황당하고 쇼크상태네요. 결혼 얘기 밥먹듯이 했거든요.... 미래에 대한 기약 같은 말도 많이 했고 생일물어보고.... 같이 사진찍고............... 휴............ 어짜피 먹고 버릴껀데 굳이 그런말 까지 했던이유는 내가 자기를 철저하게 믿게 하기 위한 것이였을까요? 정말 소름끼치네요....... 이제 아무리 나한테 잘해주는 남자라도 진짜 못믿을거 같아요.... 52
클럽에서 만난남자 , 소름끼치네요..
클럽을 한달에 한번정도 가는 편입니다. 남자만나려고 가는거 아니구요
친구들이 다 춤추는거 좋아하고, 저도 잘 추는건 아니지만 좋아라합니다.
클럽에서 음악듣고 몸을 흔들때는 현실을 잊고 그 순간만을 즐기게 되잖아요.
그 기분이 스트레스 해소엔 진짜 최고인거 같아요.
뭐 어쨌든 본론으로
클럽에서 신나게 춤을 추는데 부비부비가 들어오더군요.
솔직히 키도 작았고..얼굴도 그저그랬어요.
그리고 남자만나러온 것도 아녔고 전 부비를 뿌리쳤습니다.
진짜 한 5번정도 뿌리친거 같네요..
근데 정말 끈질기게 따라오더라구요...후..
그래서 잠깐 놀아주다 친구들끼리 놀아야 겟다하고 잠깐 놀았어요. 한 30분?!
그러다가 그사람이 제 볼에 뽀뽀까지 했구요.
춤추면서 계속 번호물어봐서 ㅠㅠ 일단 알려줬답니다..
그러고 전 친구들한테 가바야 된다고 갔어요.
새벽내내 문자와 전화가 폭풍처럼 왓지만 전 연락을 다 무시하고 친구들끼리 놀았습니다.
그 이후로도 한 2-3일 연락이 왔지만 다 무시했구요.
그러다가 전화가 왔는데 . 제가 그사람 번호가 등록이 안되있어서 그냥 무심결에 받았는데
그사람이더라구요...
그러면서 좀 얘기를 나눴는데, 생각보다 진실한 사람이였어요.
처음에 전 그사람을 못믿겠다고 했어요. 클럽에서만난것도 그렇고 부비부비에서의 스킨십이 은근히 진했기에. 다른여자한테도 충분히 그럴거라고 생각도 들었고, 클럽에서 나오는 모든노래를 다 알더라구요. 거기서도 느꼈죠. 클럽빠구나..........
근데 자기가 그렇게 보이는게 싫다면서 어떻게하면 믿어줄래 하면서 계속 자기 하는일, 취미, 직업, 신념, 가족 등등 꽤나 가볍지 만은 않은 얘기를 하기도했고.
언제 시간되냐고 밥먹자구. 들이대더라구요..
그래서 만나게 되었답니다. 한번 두번..
전 22살이고 그사람은 32살이예요. 나이차이가 좀 나긴했지만 그사람이 동안이기도하고
전 나이 차이가 좀 나야지 말이 통해서 나이는 상관안하는 스타일이라 나이는 아무렇지 않게 생각했어요.
매일 직장이 끝나자마자 저를 보러왔고
가방들어주고 신발신겨주고 , 집앞까지 데려다주고
결혼얘기까지 들먹이면서 보험을 들어주겠다니 뭐니...
진지하게 만나고 싶다, 자기를 믿게 하겠다, 너를 위해서 담배끊겠다, 너를 다른남자한테 뻇길까 두렵다, 문자하나 씹으면 5분뒤에 전화오는 사람이였어요..
그렇게 한달간을 정말 진지하게 사귀었습니다.
그사이에 스킨십 진도라고는 손잡기와 뽀뽀 수준
평소행실 또한 깨끗해보였고, 문자마다 하트붙이는건 기본이고. 아침일어나서 굿모닝 문자 잘때 굿나잇 문자일하면서 틈틈히 전화, 일끝나면 바로 달려와서 데이트.
서울에 있는 카페를 다 돌자니, 경마공원을 가자니 , 야구를 같이 보자니 , 농구를 같이보자니, 여행을 가네마네, 바다를 같이가자, 이벤트를 해주겟다...
정말 커플이 해볼만한 데이트 코스는 100가지는 말한듯 하네요. 같이하자구^^^^^
그러다가 어제 모텔에가서 처음으로 자게되었는데요..
아침에 일어나서 정말 아무렇지도 않게 장난치고 웃으면서 나왔어요.
헤어지는 순간까지 분위기도 좋았답니다. 잘들어가라구.
근데 그 이후로 연락이 없어요.
네 없어요.
네 없네요.
굉장한 충격과 패닉이였죠
전 절실하게 깨달았어요.
클럽에서 만난 인연은 절대로 잘될 수 없는거구나.
남자는 말로는 별도 따다 줄 수 있는구나.
사귀는동안 제 친구들한테도 소개해줬었고
친구들도 클럽에서 만난사람 같지 않게 진실하고 넘 괜찮다 잘어울린다~ 다들 그랬고
저한테도 넘 잘했기에 ....
스킨십도 그렇게 닥달한것도 아녔거든요..........
그래 만난 장소가 뭐가중요해.. 사람만 진실하고 마음만 통하면 되지 라고 생각했는데
저랑 자려고, 자기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자작극이였던 것이였죠..
하.. 그냥 되게 황당하고 쇼크상태네요.
결혼 얘기 밥먹듯이 했거든요.... 미래에 대한 기약 같은 말도 많이 했고
생일물어보고.... 같이 사진찍고............... 휴............
어짜피 먹고 버릴껀데 굳이 그런말 까지 했던이유는
내가 자기를 철저하게 믿게 하기 위한 것이였을까요?
정말 소름끼치네요.......
이제 아무리 나한테 잘해주는 남자라도 진짜 못믿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