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전에 앞서 알아보는 한국골프역사!

골풍이2010.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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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 대중적인 스포츠로 발돋움하고 있는 골프! 
저도 골프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요,
요즘은 친구들과 스크린골프장에서

샷~ 날리는 재미에 푹 빠져있답니다.
그러다보니 점점 골프이론에도 관심이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골프관련 책들도 구입해서 보구요^^

 

그러다 문득 한국 최초의 프로골퍼는 누구일까?

라는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한국 골프의 역사에 관해 좀 알아봤어요^^

 

 

 

우리나라 골프역사는 영국 스코틀랜드보다 1세가 앞서
조선 시대 초기에 이미 ‘격구’ 라는 이름의 골프와
유사한 경기가 행해 졌더라구요.

대략 1897년 무렵으로 추정되네요~

 

 

 
 

 

 

한국골프가 본격적인 궤도에 들어선 것은
1929년 오늘날 어린이 대공원 자리에 있던

군자리 골프장이 개장되면서부터라고 합니다!


군자리 골프장은 원래 왕실의 능자리였던 곳을
영친왕인 이은 공이 무상으로 임대해주고,
공사비까지도 하사하여 만들게 된 것이라고 하네요~

물론 당시의 국민은 골프에 대해 아는 것이 없었지만
골프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점차 플레이 방식이 개선되고
골프 애호가가 하나 둘씩 생기기 시작되었답니다.

 

당시, 골퍼의 모습은 신사로 보기에 모자람이 없었다고 합니다.
무릎까지 오는 바지에 스타킹, 셔츠를 반드시 입어야 했으며
에티켓을 지킬 줄 모르는 골퍼는 티잉 그라운드에서 바로 퇴장!!

하는 수모도 겪었다고 해요^^
또한, 군자리 골프코스에서 최초로 캐디가 등장했는데
현재와는 달리, 모두 남자로 구성되었었다고 전해집니다.

 

 

 

 

그리고 최초의 한국인 프로골퍼는

1924년 청량리 골프코스에서 등장한
연덕춘이 바로 그 주인공이라고 합니다!
그는 한국 최초의 프로골퍼 1호이자 장타자로

경성구락부에서 처음 클럽을 잡았고,
본격적인 골프수업을 받기 위해 한국인 최초로

1934년 겨울, 일본으로 건너가 유학을 했으며,
일본 프로자격을 따낸 아주 훌륭한 프로골퍼더군요~
또한, 2004년 작고한 그를 기려서

국내선수 중 평균최저타수를 기록한 선수에게
‘덕춘상’이 매년 시상되고 있다는 사실!

 

이렇듯 외국에서 유입된 골프는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스포츠로 발전했습니다~
더욱이 한국 골프의 국제적 위상 또한 높아져서
박세리, 신지애, 양용은 등 걸쭉한 스타골퍼들은
국제무대에서 당당히 우승 트로피를 받기도 합니다.

 

자랑스러운 한국 골프! 

앞으로 더욱 발전하길 기대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