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서 있었던 일이에요 [여자분 밥한번 사주세요^^]

갓전역한 24남2010.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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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신길동에사는 갓 전역한 24살 건강한 남자입니다 .

 

오늘 있었던 기막히고 익사이팅 했던 그런일을 말하고 싶어

 

처음으로 글을 씁니다 . 흠 , 리플도 한번 안달아봤는데 오늘은 왠지

 

7호선 8시반 여자분에게 인사한번 받고싶어서 ^^;

 

거두절미 하고 ,

 

저희집근처는 7호선 지하철이 다니고 있어요 . 2호선만큼은 아니지만

서울지하철 출근시간에는 엄청막히는데

 

오늘도 역시나 모자를쓰고 지하철을 이용해 병원을 가는길이었습니다 .

 

승차하자마자 가득차있는 사람들 사이에 비집고 들어가 자리를 잡고 서있었는데

 

신대방삼거리역쯤에서 이상한 장면을 목격하고 말았습니다 .

 

사 오십대 의 남성분이 여자분에게 추근되고있었는데

손으로 여자분 엉덩이르 만지시더라구요 ,,

 

오른쪽 앞에 여자분 오른쪽에 남자분 저는 왼쪽에 자리잡고있었는데

 

남자분들은 꽉찬 지하철에서 자기만의 만족을 즐기시더라구요 ,,,,?,,

 

뉴스에서만 보던 그런 광경을 실제로 보니 참 순간 숨이 턱하고 막히는게

 

눈을 의심치 않을수가 없었는데 참나 그런 일을 공공장소에서 하는게 어이가 없더라구요

 

순간 , 여자분이 저를 쳐다보면서 도와달라는 그런 눈빛을 보내는데

 

전역한지 얼마안된 저로써 군인정신이 발휘되서 그런지 순간 남자분 손을 잡았어요

 

남자분은 놀라서 사람들 사이를 비집고 멀리 줄행랑을 ..

 

그리고나서 여자분 저한테 또 한번 보내는눈빛 그 눈은 고맙다는 눈빛이었던거 같은데

 

오늘 지하철 7호설 이수역 가기전 내리신 여자분

 

오늘 저 고맙지 않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