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내가 가만 생각해 보니까 얘보고 우리가 대답을 하지 말라 그랬는데 분명 이새끼는 불이 켜져있는걸 봤을거 아님. 근데 내가 범죄자면 집안에서 아무 대답도 안 들리는데 불이 켜져있다는건 안에 애가 있는 거거나, 그냥 불켜놓고 문 잠궈놓고 나간거라고 생각될거같았음. 근데 또 생각하면 이새끼 초범인가.....)
그래서 그냥 누구세요? 어 아빠! 집안에서 이러라 그랬음 집에 누가 있는 것처럼
근데 얘가 무섭다고 못하겠다는거임 더 잘못 되면 어쩌냐고, 얘는 계속 상황살피고
우리는 경찰서에 전화하려고 했는데 마침 얘네 아빠가 주차장이라고 그랬음.
그래서 우린 잘 됬네 잘됬다 이러다가도 만약 아빠가 올라왔는데 해코지 하면 어떻해
이 얘기까지 나왔음. 쪼그려 앉은 상황에서부터 코믹이었지만 실제적으로 겪는 얘 말은
이미 혼란의 도가니였음. 계속 무섭다 그러고 어떻하냐고 그러고. 계속 쪼그려 앉아 있는게 아니라 쉴새 없이 문을 두드리고 문열라고 소리지르고. 문고리 계속해서 열려고 하고.
최후의 수단으로 혹시 모르니까 상황 지켜 보면서 정 안되겠으면 현관문 뒤에서 칼을 들고 있으라 그랬음. 아빠한테 해코지 하는 순간 튀어 나가라고.
근데 얘가 또 아무리 불러도 대답이 없는거임 집에 전화를 해도 안받고 전화도 다 씹고
진짜 어떡하냐 어떡해 이러는데 친구한명이 대화창에 글을 썼음.
야;; 얘네 아빠 왔는데 택배아저씨래;;;
우린 그냥 다같이 웃기만 했음. 장난하냐고 그리고 아까 택배아저씨라고 했던 애한테도
니가 짱이라는 식으로 웃고 넘겼음.
얘네 아빠가 집앞에 오니까 쪼그려 앉아있던 아저씨가 일어나서 아 택밴데... 이랬다는 거임. 그래서 택밴데 왜 쪼그려 앉아있냐고 물었더니 아.. 마지막 택배라서요. 그래서 아저씨는 그냥 의심도 안하고 일 열심히하라 그런뒤에 집에 들어와서 얘를 혼냈다고 함.
우린 여기서 끝인 줄 알았음.
다 니가 못나서 그런거라고. 뭐하는 짓이냐고 무서워 죽는 줄 알았다고. 와우 근데 그게 아니었음. 얘가 한시름 돌리고 있는데 갑자기 얘네 아빠가 얘한테
근데 택배라면서 왜 문자도 없고 전화도 없지? 이상하다.... 항상 문자 아니면 전화 꼭 와 있었는데 언제 들른다고. 그리고 너 뭐 시켰냐? 택배 시킨것도 없는데....
아빠가 의문점을 가졌다고 함. 근데 다시 돌아보니까
결정적으로 택배를 못 받았음.
어느 택배원이 마지막택배라더니 물건도 안들고 집에 올라와서 쪼그려 앉아있어. 허겁지겁 아빠한테 인사하고 내려가고.
마지막택배라더니.... 아파트에 혼자 계신 분들 조심하세요!!
안녕하세요, 제 친구 대신 방금전에 친구에게 일어난 일을 말하려 합니다.
이 글 보고 아파트에 혼자 계신 분들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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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시간 전부터 친구들하고 네이트온에서 대화를 하는데,
한 친구가 아무리 불러도 답이 없는거임 그래서 우리는 걍 뭥미? 똥싸러 갔나?
이러고 말았음 똥을 얼마나 싸대는거임 ㅋㅋ 이러면서.
근데 우리끼리 떠들고 있는데 갑자기 그 친구가 대화창에 그러는거임.
헐 야 우리집 앞에 어떤 이상한 남자가 계속 문두드려 자꾸 문열래 아 뭐야
그래서 우리는 그럼 그냥 닥치고 있으라 그랬음. 집에 없는 척 하라고.그냥 우린
장난으로 넘겼음. 얘도 그냥 갈줄 알았는지 내가 네이트온 나가면 신고해라 ㅋㅋ
이러는거임.
근데 한참을 또 조용하다가 갑자기 얘가 그러는거임
모자쓰고 있는데,,,, 근데 달그락 거리는데?
내가 얘 글 보고 잠깐 핑 돌았음. 달그락달그락 거리는거면 당연히 문고리 소린데
아직까지 사태파악이 덜 된건지 너무 무서워서 머리가 잘 안돌아 가는건지. 여튼
그래서 내가 야 그거 문 그거잖아 그랬더니 대화창에 있던 아이들이 패닉이 되었음
(참고로 우린 여리디여린 여학생들임 ^^*)
보니까 점점 사태가 심각해져 가는 것 같았음. 우리도 긴장감 최고조고 우리가 집
앞으로 찾아갈까? 여기까지 얘기가 나왔음. 그리고 이 동네에 전자발찌 있는 사람도
한명 있어서 우리는 더 패닉이었음 .
절대 말하지 말고 집에 없는척 하라 그랬음. 또 우리끼리 지금 일어난 사태에 대해서
심오하게 얘기를 하는데 뾰로롱 답이 온거임.
야;; 이새끼 우리집 앞에 쪼그려 앉아있어 ;;;
헐 우리는 뭐다뭐다 했음. 그리고 또 코믹으로 흘러갔음. 순진한 택배아저씨라 그러는
애도 있었고, 그냥 니네 오빤데 너 놀래켜 줄려는거 아님? 그랬음. 근데 갑자기 부산
도끼사건이 생각나는 거임. 집 안에 아무도 없으니까 들어오는 사람 잡아서 칠 수도
있겠구나.
(그리고 내가 가만 생각해 보니까 얘보고 우리가 대답을 하지 말라 그랬는데 분명 이새끼는 불이 켜져있는걸 봤을거 아님. 근데 내가 범죄자면 집안에서 아무 대답도 안 들리는데 불이 켜져있다는건 안에 애가 있는 거거나, 그냥 불켜놓고 문 잠궈놓고 나간거라고 생각될거같았음. 근데 또 생각하면 이새끼 초범인가.....)
그래서 그냥 누구세요? 어 아빠! 집안에서 이러라 그랬음 집에 누가 있는 것처럼
근데 얘가 무섭다고 못하겠다는거임 더 잘못 되면 어쩌냐고, 얘는 계속 상황살피고
우리는 경찰서에 전화하려고 했는데 마침 얘네 아빠가 주차장이라고 그랬음.
그래서 우린 잘 됬네 잘됬다 이러다가도 만약 아빠가 올라왔는데 해코지 하면 어떻해
이 얘기까지 나왔음. 쪼그려 앉은 상황에서부터 코믹이었지만 실제적으로 겪는 얘 말은
이미 혼란의 도가니였음. 계속 무섭다 그러고 어떻하냐고 그러고. 계속 쪼그려 앉아 있는게 아니라 쉴새 없이 문을 두드리고 문열라고 소리지르고. 문고리 계속해서 열려고 하고.
최후의 수단으로 혹시 모르니까 상황 지켜 보면서 정 안되겠으면 현관문 뒤에서 칼을 들고 있으라 그랬음. 아빠한테 해코지 하는 순간 튀어 나가라고.
근데 얘가 또 아무리 불러도 대답이 없는거임 집에 전화를 해도 안받고 전화도 다 씹고
진짜 어떡하냐 어떡해 이러는데 친구한명이 대화창에 글을 썼음.
야;; 얘네 아빠 왔는데 택배아저씨래;;;
우린 그냥 다같이 웃기만 했음. 장난하냐고 그리고 아까 택배아저씨라고 했던 애한테도
니가 짱이라는 식으로 웃고 넘겼음.
얘네 아빠가 집앞에 오니까 쪼그려 앉아있던 아저씨가 일어나서 아 택밴데... 이랬다는 거임. 그래서 택밴데 왜 쪼그려 앉아있냐고 물었더니 아.. 마지막 택배라서요. 그래서 아저씨는 그냥 의심도 안하고 일 열심히하라 그런뒤에 집에 들어와서 얘를 혼냈다고 함.
우린 여기서 끝인 줄 알았음.
다 니가 못나서 그런거라고. 뭐하는 짓이냐고 무서워 죽는 줄 알았다고. 와우 근데 그게 아니었음. 얘가 한시름 돌리고 있는데 갑자기 얘네 아빠가 얘한테
근데 택배라면서 왜 문자도 없고 전화도 없지? 이상하다.... 항상 문자 아니면 전화 꼭 와 있었는데 언제 들른다고. 그리고 너 뭐 시켰냐? 택배 시킨것도 없는데....
아빠가 의문점을 가졌다고 함. 근데 다시 돌아보니까
결정적으로 택배를 못 받았음.
어느 택배원이 마지막택배라더니 물건도 안들고 집에 올라와서 쪼그려 앉아있어. 허겁지겁 아빠한테 인사하고 내려가고.
결국 우린 다같이 패닉이 된 상태로 끝났음.
여러분도 조심하삼..... 요즘 세상이 장난아님.
근데 저 새끼는 그냥 초범인듯.
아까 내가 위에서 말했듯이 나같으면 저렇게 생각했을 거고 문을 따고 들어갔을텐데.....
진짜 조심하삼...... 특히 혼자 오래 있거나 혼자 사는 분들! 조심하삼.....
톡되면 나도 ...... 미니홈피 공개하고싶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