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신체검사 마치고 나서 일어난 일들에 대해서 쓰려고 합니다. 이 이야기에 대해서 알바 같이하는 친구놈들이 판에 올려봐 라고 해서 올려요 저도 이 시대에 뒤 떨어지지 않는 다는걸 보여주기 위해서 음체를 써보겠음 ------------------------------------------------------------------------------- 친구가 7월경에 모 병원에서 임상실험을 하는데 안전하고 신뢰성이 있다고 해서 솔깃 한 마음에 (보수가 200) 신청을 하고 대기를 타고 있었음;; 그러던중 8월 초에 전화가 와서 병원인데 본인 맞냐고 물어보고 임상실험 할수 있냐고 해 서 당연하다고 말하고 절대로 자몽을 먹지 먹지말라고 해서 비싸서 사먹을수 없다고 드립 을 치고 이번주 까지 대기 타고 있었음.. 그러던중 엄마가 어디서 받아온 망고 말린거 먹음 먹다가 아 생각해보니 망고(자몽???을 헷갈림) 먹지말라고 하지 않았던가.. 이러다가 탈락 하는거 아닌가 혼자 좌절하고 긍정적으로 맘 고쳐먹고 다시 이번주까지 대기 타고 있었음 드디어 병원에서 신체검사 하는날이 옴 떨리는 마음으로 병원에가서 앉아있는데 작성하는 용지랑 설명용지를 간호사들이 친절하 게 나눠 주면서 읽어보라고함.. 그러던 중에 다른 신체검사 하는사람들이 자기 멋대로 용 지를 작성하고 틀려서 간호사들한테 용지좀 바꿔주라고 함 에이 병신들 용지도 작성도 못하는것들 내가 200 신체검사 합격해서 200 내가 가지고 가겠 다 라는 생각을 함.. 작성하고 신체검사를 여유있게 함 문진때는 의사와 농담하는 여유와 채혈할때는 채혈하는 분과 장난치는 허세를 부리며 신체검사를 여유롭게 마치고 집으로 돌아옴 집에 돌아와서 여유롭게 스타2와 위닝2010을 즐기고 있는데 병원에서 전화가 옴 검사 결과가 이상하다고 함 다른건 다 정상인데 혈소판 수치가 적게 나온다고 함 혹시 채혈할때 다른 문제 없였냐고 물어 댐 그래서 앗 혹시 채혈하는 분이랑 수다 떨면서 문제가 있었나 당황하게 됨 간호사가 지금 올수 있냐고 물어봄 내일을 일하러 가야해서 할수 없이 병원 다시감 또 채혈함 병원에서 결과 기다리기로 하면서 거기 간호사들이랑 놀고 있었음 의사가 오더니 내 신체 검사 결과에 혈소판 개수가 너무 적게 나왔다고 함 다른 기능은 정상인데 혈소판만 적게 나올수 없다고 함 10분뒤 결과 나왔음 전 이랑 동일하다고 함.. 아오.. 난 내가 비정상이란게 아니라 임상 실험을 못할까봐 두려 웠음.. 혹시 이 결과가 실험에 배제 될수 있는거냐고 물어봄 그렇다고 함 아오 빡침... 감정 추스리고 알겠다고 함 그러고 집에오는데 많은 생각이 듬 내가 비웃었던 그 사람들이 생각 남 내가 제일 먼저 탈락했는데 그럼 내가 제일 병신 이란 소리 인게 됨 아 그런데 나 군대 갔다옴... 그럼 정상 아님? 어 그럼 내가 병이 든건가 생각하게됨 그러고 하루가 지나감 아무래도 내가 예전에 병무청에서 검사 받은건 이상 없었는데 하고 병무청 홈피 여기저기 를 뒤지고 다님 앗... 내가 가지고 있는 병이 저반증임 만성 저반증임 병무청에서 보니 5급 국민역 대상임...내가 이사실을 미리 알고 있었으면 군대 안가도 댄거 였음 뭐 물러달란 건 아니지만 시간이 조금 아까움 내가 병생활 하다 크게 다치면 바로 골로 가는거임? 아오 이런 생각만 남 그래서 설마하고 그땐 정상이었겠지 하고 병무청에 전화함 그래서 06년도에 나 징병검사 한거 자료 볼수 있냐고 물어봄 왜 그런지 설명함 알아보고 전화 준다고 함 몇 분후 전화가 옴 저반증을 확인 할수 있는 기계는 국가예산 때문에 08년도 부터 도입 했다고 함 그래서 그전에 그 질병을 알고 진단서를 가지고 오지 않았던 사람은 징병검사 결과에서 확인을 할 수 없다고 함 그럼 난 괜히 갔다온거 냐고 물어봄 님 운이 좋다고 칭찬해줌 어이가 없음 그래서 예비역은 어떻게 하냐고 물어봄 병원 진단서 가지고 병무청 오면 재검 받으면 댄다고 함 전화 끊고 난 병신이 됨 옆에 있던 친구들 날 보며 넌 신의 아들인데 왜 갔냐고 함 웬지 내가 불상해짐 결론 정기정인 신검을 통해 나를 알자 라고 해둠 ------------------------------------------------------------------------------------- 여기 까지 인데요 글이 너무 더럽고 장황하네요 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억울한 심정? 뭐 200 못 번 것도 안가도 되는거 갔다온 것도 그렇구...ㅋㅋ 가서 좋았던 점도 있지만 2년이 아깝기 때문에 ㅎㅎ 아 그리고 저반증은 알고 보니 집안 내력이네요... 헌혈도 몇 번 했는데 병원에서 말하길 적십자에서는 헤모글로빈 수치에 비중을 둬서 혈소판은 잘 모를 수도 있다고 하네요 감사합니다 톡 올라가면 홈피 공개 하겠습니다. ㅎㅎ
임상실험 지원 했다가 비정상인으로 전락하기까지..
안녕하세요
어제 신체검사 마치고 나서 일어난 일들에 대해서 쓰려고 합니다.
이 이야기에 대해서 알바 같이하는 친구놈들이 판에 올려봐 라고 해서 올려요
저도 이 시대에 뒤 떨어지지 않는 다는걸 보여주기 위해서 음체를 써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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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7월경에 모 병원에서 임상실험을 하는데 안전하고 신뢰성이 있다고 해서 솔깃 한
마음에 (보수가 200) 신청을 하고 대기를 타고 있었음;;
그러던중 8월 초에 전화가 와서 병원인데 본인 맞냐고 물어보고 임상실험 할수 있냐고 해
서 당연하다고 말하고 절대로 자몽을 먹지 먹지말라고 해서 비싸서 사먹을수 없다고 드립
을 치고 이번주 까지 대기 타고 있었음.. 그러던중 엄마가 어디서 받아온 망고 말린거 먹음
먹다가 아 생각해보니 망고(자몽???을 헷갈림) 먹지말라고 하지 않았던가.. 이러다가 탈락
하는거 아닌가 혼자 좌절하고 긍정적으로 맘 고쳐먹고 다시 이번주까지 대기 타고 있었음
드디어 병원에서 신체검사 하는날이 옴
떨리는 마음으로 병원에가서 앉아있는데 작성하는 용지랑 설명용지를 간호사들이 친절하
게 나눠 주면서 읽어보라고함.. 그러던 중에 다른 신체검사 하는사람들이 자기 멋대로 용
지를 작성하고 틀려서 간호사들한테 용지좀 바꿔주라고 함
에이 병신들 용지도 작성도 못하는것들 내가 200 신체검사 합격해서 200 내가 가지고 가겠
다 라는 생각을 함.. 작성하고 신체검사를 여유있게 함 문진때는 의사와 농담하는 여유와
채혈할때는 채혈하는 분과 장난치는 허세를 부리며 신체검사를 여유롭게 마치고 집으로
돌아옴
집에 돌아와서 여유롭게 스타2와 위닝2010을 즐기고 있는데 병원에서 전화가 옴
검사 결과가 이상하다고 함 다른건 다 정상인데 혈소판 수치가 적게 나온다고 함
혹시 채혈할때 다른 문제 없였냐고 물어 댐 그래서 앗 혹시 채혈하는 분이랑 수다 떨면서
문제가 있었나 당황하게 됨 간호사가 지금 올수 있냐고 물어봄 내일을 일하러 가야해서
할수 없이 병원 다시감 또 채혈함 병원에서 결과 기다리기로 하면서 거기 간호사들이랑
놀고 있었음 의사가 오더니 내 신체 검사 결과에 혈소판 개수가 너무 적게 나왔다고 함
다른 기능은 정상인데 혈소판만 적게 나올수 없다고 함 10분뒤 결과 나왔음
전 이랑 동일하다고 함.. 아오.. 난 내가 비정상이란게 아니라 임상 실험을 못할까봐 두려
웠음.. 혹시 이 결과가 실험에 배제 될수 있는거냐고 물어봄 그렇다고 함
아오 빡침... 감정 추스리고 알겠다고 함 그러고 집에오는데 많은 생각이 듬
내가 비웃었던 그 사람들이 생각 남 내가 제일 먼저 탈락했는데 그럼 내가 제일 병신 이란
소리 인게 됨 아 그런데 나 군대 갔다옴... 그럼 정상 아님? 어 그럼 내가 병이 든건가
생각하게됨 그러고 하루가 지나감
아무래도 내가 예전에 병무청에서 검사 받은건 이상 없었는데 하고 병무청 홈피 여기저기
를 뒤지고 다님 앗... 내가 가지고 있는 병이 저반증임 만성 저반증임 병무청에서 보니
5급 국민역 대상임...내가 이사실을 미리 알고 있었으면 군대 안가도 댄거 였음
뭐 물러달란 건 아니지만 시간이 조금 아까움 내가 병생활 하다 크게 다치면 바로
골로 가는거임? 아오 이런 생각만 남 그래서 설마하고 그땐 정상이었겠지 하고 병무청에
전화함 그래서 06년도에 나 징병검사 한거 자료 볼수 있냐고 물어봄 왜 그런지 설명함
알아보고 전화 준다고 함 몇 분후 전화가 옴 저반증을 확인 할수 있는 기계는 국가예산
때문에 08년도 부터 도입 했다고 함 그래서 그전에 그 질병을 알고 진단서를 가지고 오지
않았던 사람은 징병검사 결과에서 확인을 할 수 없다고 함 그럼 난 괜히 갔다온거 냐고
물어봄 님 운이 좋다고 칭찬해줌 어이가 없음 그래서 예비역은 어떻게 하냐고 물어봄
병원 진단서 가지고 병무청 오면 재검 받으면 댄다고 함
전화 끊고 난 병신이 됨 옆에 있던 친구들 날 보며 넌 신의 아들인데 왜 갔냐고 함
웬지 내가 불상해짐
결론 정기정인 신검을 통해 나를 알자 라고 해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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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까지 인데요 글이 너무 더럽고 장황하네요 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억울한 심정? 뭐 200 못 번 것도 안가도 되는거 갔다온 것도
그렇구...ㅋㅋ 가서 좋았던 점도 있지만 2년이 아깝기 때문에 ㅎㅎ
아 그리고 저반증은 알고 보니 집안 내력이네요... 헌혈도 몇 번 했는데 병원에서 말하길
적십자에서는 헤모글로빈 수치에 비중을 둬서 혈소판은 잘 모를 수도 있다고 하네요
감사합니다 톡 올라가면 홈피 공개 하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