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갑자기 날씨가 더워집니다.. 아침엔 좀 서늘했는데..우와 정말 덥네요.. 며칠 좀 덜 하다 싶었는데 말이죠.. 아..오늘도 정신없는 하루였습니다.. 영상 조명때문에 클라이언트의 찡그린 얼굴을 고통스럽게 지켜봐야했고...(조명...웬수같은 조명) 엊그제 큰아이와 점심먹으며 주차를 맡겼는데 주차하시는 할아버지가 뒷범퍼를 박아놔서리...위에 발판부분 갈고...그것도 집에 와서 발견했는데,연세드신 분에게 목에 핏대세우고 싸울수도 없고...으휴...그분들 벌문 얼마나 번다고..쩝..속은 쓰리지만...20만원들여서 수리했네요.. 아마 복받을거얌..^^ 그래도 기분좋은게..혼자서 시도하다 카메라 세개나 망가뜨린 후방카메라 작업을 그냥 해줬다는...선작업도 예술이고...장착도 튼튼하게,설치위치도 특이하게(로고위에다)...녹 안스는 부위에 구멍내서 했다는..(조만간 인증샷 올라갑니다..^^) 세상은 그런것 같습니다...일방적인것은 없다는..하나를 잃으면 하나를 얻고...그래서 장자는 그랬나 봅니다..있는것도 없는것도 다 의미없다...그냥 無爲한것이 삶이고 진정이다...그말이 사무치게 맞는듯합니다.. 새차도 시간 지나면 헌차되고...젊음도 시간이 그냥 두질않으니..뭐든 시작된 곳으로 돌아갈지리니.. 오늘 좀 어려운 얘기했습니다...^^ 어제 그제 틈틈이 오디오CD 100장 구웠습니다.. 진주강씨 문중에서 의뢰가 온것인데..처음엔 카세트 테이프 복원 보정만 의뢰가 왔었는데...그래서 마스터CD를 만들어서 보내드렸더니,문중어른이 아주 마음에 들어하시고..벌초때 집안에 나눠줘야겠다고 100장을 제작해 달라고 하시더군요.. 윽..완전 노가다.. 차라리 1000장이면 몰라도..100장이라...물론 하나하나 마스터링하면서 굽는 녹음실이 음질이야 좋겠지만... 뭐 천차만별한 장비에서 들을진데 그도 별 의미를 없을듯하고.. 약속한 것이고 또 선불로 받았기에 낑낑대며 작업했습니다.. 100장을 다 굽고,이젠 표면에 프린팅.. 이거 예술입니다.. 한번에 한장씩..그앞에서 비굴한자세로 기다립니다.. 오늘 오전에 후배 성우가 녹음하러 왔길래,녹음 끝나고 그거 시켰습니다..점심사줬지요.. 다음엔 마지막으로 케이스에 하나씩 넣고...포장완료...그리고 우체국에서 발송... 우와 더운데 그것들고 낑낑대며 우체국까지.. 외국에서 선거캠페인용 녹음이 급하게 들어와서,후배성우 온김에 한건 더 녹음하고... 4대강 살리기 낙동강 35공구 38공구 안내멘트 잃어버렸다고 다시 보내달라고 해서리..원본 찾아다 다시 믹싱해서 급하게 보내주고...외국인성우 영상녹화 처음부터 다시 할 수 없느냐고 에이젼트에게 아쉬운 소리도 하고.. 다음엔 Zimmer에서 의뢰온 녹음도 바쁘게 편집하고...그러다 보니 저녁때.. 기아큐서비스에서 전화가 옵니다.. 와보셔야 겠다고..(후방카메라 장착때문에..) 왜 그러냐니까 범퍼가 안보이고 바로 그 앞부분까지 보인다고... 상관없다고 그냥 조립하라고 했죠... 까이꺼..범퍼봐서 뭐합니까...그냥 후방만 보이면 되지... 차를 찾으러 갔더니..너무 깔끔하게 작업을 해주었더군요.. 기분이 홀가분해 졌습니다... 그렇게 하루가 지났습니다.. 이게 사는것인가 봅니다.. 남는것 없이 바쁘기만하고...가난해도 행복한 기분이 드니...부자인가 봅니다.. 우리가 선택한 가난한 삶은 구차한 삶이 아니라 낭만적 삶이라지요.. 모두들 기분좋게 하루를..또 한주를 마무리하세요.. 지앤비녹음실 두목 올림...
지앤비녹음실-진주강씨의 뿌리...CD 100장제작
오늘 갑자기 날씨가 더워집니다..
아침엔 좀 서늘했는데..우와 정말 덥네요..
며칠 좀 덜 하다 싶었는데 말이죠..
아..오늘도 정신없는 하루였습니다..
영상 조명때문에 클라이언트의 찡그린 얼굴을 고통스럽게 지켜봐야했고...(조명...웬수같은 조명) 엊그제 큰아이와 점심먹으며 주차를 맡겼는데 주차하시는 할아버지가 뒷범퍼를 박아놔서리...위에 발판부분 갈고...그것도 집에 와서 발견했는데,연세드신 분에게 목에 핏대세우고 싸울수도 없고...으휴...그분들 벌문 얼마나 번다고..쩝..속은 쓰리지만...20만원들여서 수리했네요..
아마 복받을거얌..^^
그래도 기분좋은게..혼자서 시도하다 카메라 세개나 망가뜨린 후방카메라 작업을 그냥 해줬다는...선작업도 예술이고...장착도 튼튼하게,설치위치도 특이하게(로고위에다)...녹 안스는 부위에 구멍내서 했다는..(조만간 인증샷 올라갑니다..^^)
세상은 그런것 같습니다...일방적인것은 없다는..하나를 잃으면 하나를 얻고...그래서 장자는 그랬나 봅니다..있는것도 없는것도 다 의미없다...그냥 無爲한것이 삶이고 진정이다...그말이 사무치게 맞는듯합니다..
새차도 시간 지나면 헌차되고...젊음도 시간이 그냥 두질않으니..뭐든 시작된 곳으로 돌아갈지리니..
오늘 좀 어려운 얘기했습니다...^^
어제 그제 틈틈이 오디오CD 100장 구웠습니다..
진주강씨 문중에서 의뢰가 온것인데..처음엔 카세트 테이프 복원 보정만 의뢰가 왔었는데...그래서 마스터CD를 만들어서 보내드렸더니,문중어른이 아주 마음에 들어하시고..벌초때 집안에 나눠줘야겠다고 100장을 제작해 달라고 하시더군요..
윽..완전 노가다..
차라리 1000장이면 몰라도..100장이라...물론 하나하나 마스터링하면서 굽는 녹음실이 음질이야 좋겠지만...
뭐 천차만별한 장비에서 들을진데 그도 별 의미를 없을듯하고..
약속한 것이고 또 선불로 받았기에 낑낑대며 작업했습니다..
100장을 다 굽고,이젠 표면에 프린팅..
이거 예술입니다..
한번에 한장씩..그앞에서 비굴한자세로 기다립니다..
오늘 오전에 후배 성우가 녹음하러 왔길래,녹음 끝나고 그거 시켰습니다..점심사줬지요..
다음엔 마지막으로 케이스에 하나씩 넣고...포장완료...그리고 우체국에서 발송...
우와 더운데 그것들고 낑낑대며 우체국까지..
외국에서 선거캠페인용 녹음이 급하게 들어와서,후배성우 온김에 한건 더 녹음하고...
4대강 살리기 낙동강 35공구 38공구 안내멘트 잃어버렸다고 다시 보내달라고 해서리..원본 찾아다 다시 믹싱해서 급하게 보내주고...외국인성우 영상녹화 처음부터 다시 할 수 없느냐고 에이젼트에게 아쉬운 소리도 하고..
다음엔 Zimmer에서 의뢰온 녹음도 바쁘게 편집하고...그러다 보니 저녁때..
기아큐서비스에서 전화가 옵니다..
와보셔야 겠다고..(후방카메라 장착때문에..)
왜 그러냐니까 범퍼가 안보이고 바로 그 앞부분까지 보인다고...
상관없다고 그냥 조립하라고 했죠...
까이꺼..범퍼봐서 뭐합니까...그냥 후방만 보이면 되지...
차를 찾으러 갔더니..너무 깔끔하게 작업을 해주었더군요..
기분이 홀가분해 졌습니다...
그렇게 하루가 지났습니다..
이게 사는것인가 봅니다..
남는것 없이 바쁘기만하고...가난해도 행복한 기분이 드니...부자인가 봅니다..
우리가 선택한 가난한 삶은 구차한 삶이 아니라 낭만적 삶이라지요..
모두들 기분좋게 하루를..또 한주를 마무리하세요..
지앤비녹음실 두목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