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 다니실때 호신용 스프레이 조심하세요!

대체누구냐?2010.08.20
조회2,508

판을 처음 써봐요

 

대충 간략하게 쓰겠습니다

 

집은 부천입니다

 

그리고 저는 여자구요

 

몇시간전의 일을 얘기하려구용//

 

잘 보십시용~!

 

친구와 저녁 9시 30분쯤 헤어진후

 

소신여객 근처에서 어머니를 만나

 

집으로 걸어가게 되었습니다

 

젠장, 버스를 타고 들어갈껄 그랬나봅니다  통곡

 

날씨도 굉장히 더운데 하필 오늘 걸어서 집에 가겠다고

 

뜬금없이 어머니랑 마음을 먹었다죠.

 

부천역에서 제일 큰 사거리 말씀 드리면 부천분들은 다 아실려나요?

 

엑스 신호등이에요 아무튼//

 

신호를 기다리고 건너서 집에 가는길 어머니와 무한대화를 나누고 있었습니다.

 

근데.. 웬 하늘에서 분모기로 뿌린거 같은 작은 물방울이

 

제 얼굴에 그리고 팔에 닿는거 아니겠습니까?

 

근데 제 앞으로 예쁘장한 여자 애들이 앞을 질러 가고 있었죠..

 

장미향이 나길래

 

향수를 뿌렸나? 하는 찰나에

 

갑자기 눈에 눈물이 고이고

 

코에서는 콧물이 주르륵 흘르네요..

 

앞에 있던 예쁘장한 애들은 "어훅 췌"하고 재채기를 하는듯 했구요

 

옆에 있던 어머니는 살이 쓰라리다고 하셨어요

 

뿌린 사람이 정확히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호신용 스프레이를 뿌린거 같네요 버럭

 

장난치라고 파는 스프레이도 아니고

 

위험할때 쓰라고 있는 호신용 스프레이를

 

타인에게 피해를 끼치고

 

뿌린 사람은 그로 인해 잠깐의 기쁨을 느끼겠죠..

 

막상 본인이 당했다면 그 기분이 어땠을까 생각 좀 했으면 좋겠어요

 

이 글로 인해 장난을 치는 사람이 없었으면 좋겠고

 

이 글을 읽고 당하시는 분이 없길 바라는 마음에 씁니다.

 

모두들 길 다니실때 조심하세요! 만족

 

 

하루가 지났는데도 화가 나네욤..

 

누군지 모르지만 길다니다가 만나면 니손에 있는 스프레이 고대로

 

얼굴에 발사할테니 조심하길 바란다! 알겠냐?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