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가 도우미일을

2010.08.21
조회1,373

하이염~ㅎ

안녕하세요 대전사는 21남자입니다

제발 이글좀 봐주세요..

진짜 제가 죄책감도 들고 그래서 이렇게 글올립니다.

 

2009년 초봄

제여자친구와 처음 만났습니다.

제여친은 옷가게 매장 직원이였구요 (보세쇼핑몰) 저는 그냥 손님이였어요~

옷은 다 거기서거기라 한매장만 파자는 식으로 자주가떠니 어느새 단골이 되있고

제여자친구가 항상 반겨줘씁니다 (그땐 그냥 직원)

그러다 서로 연락처를 주고받고 만나게 되어쪄

밥도 먹고 영화도 보고 술한잔하고 그러다보니

어떻게 잘되서 사귀게 되었습니다.

---생략  약 300일이 가까워질때쯤 헤어저씁니다 요번년도 1월달이였네요.

약 300일 사귀면서 무수히 많은 일들이 있엇습니다.

처음엔 나이도 들어보이고 그래서 적어도 23은 되겟구나.생각했습니다

나이를 안알려주려고하기에 제가 억지로 알아냈습니다

나이는 무려 19세!! 흠..그래서 속으로 생각했죠.

아 어린나이에 이렇게 학교 안다니고 벌써부터 돈벌고 집안형편이 안좋은가 ..이렇게..

쩝 딱한아이구나......라고 생각할찰나!!!딱하긴 개뿔 아주 지잘란맛에 사는 아이더군요.

집? 그냥 보통입니다 평범한 가정이구요 학력은 중졸입니다.-

그거듣고 신선한 충격을 받아쬬.

저희 부모님은 교육업에 종사하시기때문에.. 입시 입시 명문대 명문고 이런말을 들어오던 저에게는 신선한 충격이였씁니다.-

그래도 그아이는 겉으로는 하는말이

이제 검정고시도 본다고하고

그래서 공부도 할꺼라 하기에 너무 마음이 이뻐서

필기구 , 검정고시공부책, 연습장 등등을 제공해줘씁니다(여자친구는 그때 혼자 자취하고있써꾸요). 집은 다른지방

무튼...그렇게 검정고시를 본다고 하고 자기 앞가림도 잘할줄 아는 그런아이인줄알았는데.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였습니다..

저는 일부러 여자친구 자취방에도 잘가지 않았어요 (괜히 다른사람눈에....안좋게 보이는게 싫어서요 제여자친구집이니까요) 그러다 어느날 한번 갔는데..

이게왠...

연습장은 비닐그대로

검정고시공부책은 앞페이지만 대충열어보고...접은듯한 흔적-....단원있는쪽....--;;

그래서 제가 말해쬬 살짝 화가나서 너 공부는 하는거냐!!라고말해쪄

그러더니 왈 자기는 열심히 하고있답니다..(저두 뭐 검정고시같은거는 당최 무뇌해서)

물어봤습니다 그럼 뭐 시험 접수나 날짜같은거 언제냐고

아무말도 못하더군요...

제가 그렇게 준비해준지 거의 150~200일쯤 지낫을때 그런말을 하니까 혈압이 확오르더군요...무튼

제가 그래서 더이상 이건아니다..싶어서 솔찍히 제가 싫어서 헤어저씁니다..

자기 앞가림도못하고 매일 놀궁리만 하고 앞도보지 않고 지금 당장만 생각하는 그아이가 너무 싫었습니다.

항상 핸드폰엔 남자연락처 투성이에 웃긴건 그중에 전남자친구랑 연락한것도 있어꾸요..

제가 헤어지기전에 한번 크게 싸울때 말했습니다.

저는 그냥 찔러보기 식이였습니다..-

 

나 : 야 내가 바보냐 !? 어디까지 내가 너 한테 속아줘야되냐 !? 니가 그렇게 한거니까

니입으로 직접말해봐 한번!

 

계속 제가 압박을 주니까

지도 힘들었는지 제가 모르는 사실까지 나오더군요--..전남친에 이어서..무슨남자 그남자 저남자 이남자 요남자 --...하두 어이가없어서 헤어저씁니다..

 

1월달쯤에 헤어저서 6월달쯤에 다시만나씁니다.

 그사이 공백기간동안 제가 정말 힘들었습니다.

솔찍히 그아이도 그러고 싶었던건 아니였을텐데

번호도 바뀌고 찾을 방법이 없더군요 .

그래서 물어물어 찾아내서 만나서 다시 사귀게 되었습니다.

 

솔찍히 저도 반성도 많이 했고 그아이도 자기가 뭘잘못했는지 이제 안그럴꺼라고 믿고

그런겁니다..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일끈나고 (밤10시에 마감함)  친구를 만나러간다는겁니다.

...그러고서 12시

새벽 1시

2시

3시

4시

아침 6시가 되서야 전화가 오더군요..

전그떄 야간 아르바이트를 하구있어구요

나이제 집간다...이렇게..진짜...

이게 완전히 미친거구나..

생가해씁죠..자세히 알아보니까

보도 그니까 도우미를 나간다는것이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말을 듣고 정말 미치는줄알았습니다.

솔찍히 10분정도 미칠뻔했지 그이후로 쇼크가 너무컷는지..좋아하고싶지도 않더군요..

진짜 그냥 그런일 하는애 < 그런애<< 요런생각뿐이 안들었씁니다.

그래서 흥분을 가라안치고서 따로 만나서 얘기좀하자고했습니다.

그일 왜하냐고 제가 물었습니다

 

그 여자아이 : 나 그거 일하는거가지고 부족해..

 

나 : 뭐가 부족한데!? 돈이 부족해!?

 

그 여자아이 : 응 한달에 140 받고 어떻게 살아.

 

나 : 난 겨우 알바해서 시급 3천원 받고 살아

 

그 여자아이 : 너랑나랑은 틀리자나 ..알겠어 요번달만 하구 그만둘께 다 손땔께 싹다정리할께

 

나 : 진짜지 !? 약속했다

 

솔까말 그애가 일나갈때는 진짜 1분이 하루가치 시간이 안가고 불안했습니다.

 

하지만 그아이가 약속을 했기에 꾹참았어요.

 

연락도 자제하고...그러케 지내는중 한번 싸웟습니다.

 

뭐 그냥 보통 커플처럼 싸우다가

 

갑자기 하는말이

 

그여자아이 : 야 너 이제 앞으로 내가 일나가든 안나가든 상관하지마. 내가 돈필요하면 나갈꺼고 내하는일에 상관하지마

 

이러더군요...솔찍히 반년정도 본아인데 척하면 척인데..그말듣는순간 전 알았습니다.

 

그약속도 어짜피 깨질 약속이였다는걸

 

말하고싶었다는듯이 바로 말하더군요 저멘트를.....

 

그리고 저의 머리속에 뭔가가 스르르륵 스처 지나가더군요...

 

그여자이가 한말을 다모았습니다

 

나 반지살꺼다~!

나 스쿠터 살꺼다~!

나 지갑 또사야지~!

 등등..... 이런 말들이 머릿속을 스처지나가면서

 

딱 생각나더군요...아차 내가 잘못생각했구나..

그여자아이는 그일이 뭐 생계유지 이런것이 아니였습니다..

하지만 전 여태껏 딱하게 보면서도 불안했다는거였죠..

그일을 하는것은 그냥 놀고싶고 쓰고싶고 그래서...그런일에 빠진거같습니다.

제가 그이후로 몇백번을 몇천번을 말했씁니다.

제발 그런일 하지말라고.

너 만약 그렇게 쉽게 일하고 쉽게 벌어서 쉽게쓰고

그런일 계속 하면 나중에 뭐가 남냐고

그순간만 알아듣는척이지..

그냥 완전이 정신줄을 논거처럼 보였습니다.

 

그리고 그냥 헤어젔습니다.

 

밤 10시에 출근해서 새벽 5시 아니 아침 6시 이렇게는 되야 이제 집들어간다...

이렇게 지낸지 한달이였습니다..

정말 힘들었습니다.

근데 솔찍히 죄책감도 들긴듭니다.내가 너무 무책임한거 아닌가...

하지만 한편으론...정말 진짜 구제할수가없구나..저는진짜 욕도 많이하고

..드라마에서나 영화에서나나오는

남자친구가 헤어진후에 여자친구에게 하는욕이 아니였습니다..

 

무튼 뒤죽박죽이네요 글이.--;;

 

죄책감들어야 정상인가요!?

 

제가 뭘 잘못한걸까요!?..

 

그리고 욕하고싶습니다.

 

저런아이들 밖으론 어머니가 힘드시구 동생들은 학교보내야되고 그래서 할수없이 이일을한다...이렇게 곱상하게 포장하더군요.,.

솔찍히 그런말 들을때마다 콧방귀도 안나오더군요

100명이면 95명은 다 지잘난맛에 뭐그런맛에 ..하는거 아닐까요!?

솔찍히 정신이 똑바로 박힌아이라면 저런일을할까요..

솔찍히 도우미,룸살롱 이런거 존재자체만으로도 나쁘지만...

저기서 일하는 사람들이 더 나쁘다고 생각되네요.

 

저어떻게 해야하나요!? 제가 뭐 잘못한거 있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