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 사는... 김소라씨를 찾습니다...

청년인턴2010.08.21
조회711

안녕하세요.

 

대전에 사는... 26살의 건장한 청년입니다....

 

염치 불구 하고 제목에 그애의 이름을 써버렸네요...

 

그애가 꼭 봤으면 하는데...

 

 

 

이제 제가 왜 그녀를 찾는지 본론으로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회사를 다니고 있습니다. 중소기업의 회사를...

 

회사에서 간혹 보내주는 교육이 있습니다.

 

[청년인턴업무향상교육] 이라는...

 

회사에서의 생활하는 방식을 배운다던지, 매너, 인사방법, 시간 관리등

 

다양한 교육을 배우는데요... 2일 동안 배우는 교육입니다.

 

[8월 16일 ~ 8월 17일] 동안 배운 교육입니다.

 

그건 그렇다 치고... 그 교육을 받으면서.... 제눈에 들어온 한 여자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아무 생각이 없었는데...

 

그애의 행동 하나 하나가 참... 왜 그렇게 제 마음을 흔들리게 했는지...

 

우선 무척 소심한(?)것 같습니다.

 

말도 별로 안하고(거의 대부분 사람들이 말을 안했지만.;;) ... 조용한 성격을 가진...

 

뽀얀 피부에... 안경을 썼지만...안경을 벗었을때 보니.... 힐끔봤는데..... 乃.....

 

첫날...

 

그녀와 같은 조가 되었습니다. 첫날부터 같은 조가 되면 끝날떄까지 같은조 ㅎㅎ....

 

근데 이때까지도... 그냥 별다른 생각이 없었는데....

 

그 애가 제 옆에 자리를 앉은 겁니다... 그.. 옆자리가... 설명이 참... 같은 책상의 옆자리는 아니고 다른 책상의 옆자리.... (아무튼...)

 

그렇게 자리 배치를 받고 교육을 받았습니다.

 

강사님들의 프레젠테이션을 시작으로 이런 저런 게임도 하면서 즐거운 교육을 받기 시작했죠...

 

그렇게 첫날은... 서먹 서먹한 (우리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 관계를 가지면서 교육을 마치게 되죠...

 

집에 가기 위해 버스를 기다리는데... 그 애도 같은 버스를 타게 된겁니다.

 

그냥 그러려니... 했음... 마침 내리는 곳도 같은곳... 전 환승하기 위해 내렸고, 그 애는 집이 그쪽인거 같았음....

 

첫날은 그냥 무난히 흘러 갔습니다.

 

그리고 2일째...

 

그나마 사람들이 안면이 있어서 인지 여기 저기서 대화소리가 조근 조근 들리더군요.

 

저도 이때부터 그애에게 마음이 가기 시작한거 같습니다.

 

답답한 성격을 싫어하는 저도... 같은 조사람들에게 이런 저런 말을 걸기 시작했죠.

 

어디서 왔냐, 무슨 일 하냐, 이 교육 회사에서 보내준거냐 등...

 

그 애에게도 말을 걸긴 했죠. 좀... 수줍은(?)듯한 대답? 이라고 해야 하나... ㅎ..

 

그때부터 그애의 행동 하나 하나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한겁니다.

 

안보는 척하면서 힐끔.... 안보는 척하면서 곁눈질...

 

그리고 점심시간...

 

저랑 회사를 같이 다니는 친구 한명이 잇는데 이 친구가 시켜먹자는 겁니다.

 

이 친구는 사교성이 넓어서 인지 자기조 사람들을 금새 밥 동지로 만들더군요. ㅎ

 

저도 그 사이에 끼어 알았다고 하면서 엘리베이터를 기다리고 있는데...

 

저보다 먼저 식당으로 내려갔던 그애가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온 겁니다.

 

그리고는 강의실로 가는데... 그 짧은 시간에 점심을 다 해결했을리는 없고....

 

식당에서 밥을 안먹은거 같기두 하고... 마침 제가 핸드폰을 강의실에 놓고와서 좋은 핑계거리 삼아.... (ㅡㅡ;;) 강의실로 들어갔습니다.

 

역시.. 점심을 과자로 떄울려는 것이었습니다. (친구1명과 같이)

 

밥 안먹을 꺼냐라고 물어보니 별로 생각이 없다네요.

 

마침 우리 시켜먹을 껀데 같이 시켜먹는게 어떠냐고 말을 했는데...

 

안먹는다네요....

 

그렇게 점심을 먹고... 마지막 오후의 교육을 시작했습니다...

 

사람들이 거의 끝날떄쯤되니 많이 친해지더라구요....

 

(교육을 하루만 더했음 ㅠㅠ....)

 

이제 그애도 그렇고 조 사람들도 그렇고 적당히 친해질려는 찰나에 교육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마음같아선.... 그애의 전화번호를 물어보고 싶었지만....흑....ㅠㅠ

 

주변의 눈치떄문에... 주변에 그 어떠한 남자들도 여자들에게 전화번호를 물어보는 사람이 없더군요.... (은근히 저처럼 마음이 있었는데...못 물어본 사람이 있을지도..)

 

하필이면..... 또 그날 회사 회식떄문에 ......아우 ..... ㅠㅠ 교육 끝나자마자 바로 오라는.............

 

마지막 기회인 버스안에서... 그애와 같이 할 수 있는 유일한... 끈이...

 

회사 회식이라는 것 떄문에...... (핑계에 불과하지만........ㅡㅜ)

 

결국.... 저는 다른 곳으로 가는 택시를 타야만 했고... 그애는 버스를 타고 유유히 떠나가더군요....

 

그 애를 찾기 위해 싸이월드 사람검색을 해봤지만.... 싸이를 하는건지 안하는건지...

 

감조차 잡기 힘드네요...

 

제가 여기에 글을 올렸다고 해서... 그애가 볼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르지만...

 

꼭 이 글을 그 애가 봤으면 합니다...

 

 

 

 

그리고 제가 아는 그녀의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름 : 김소라

 

나이: 24~25 (25살인거 같음...이젠 기억이 가물가물해지네요 ㅠㅠ)

 

사는곳 : 대전

 

일하는곳 : 대화동 (제가 들은바로는 이곳인거 같음...)

 

 

 

만약!

 

그 애가 이 글을보게 된다면 싸이에 꼭! 아니면 쪽지라도 보내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하아... 용기 없는 제 자신이 너무 밉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