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28살... 만7개월 아들을 키우고 있답니다~ 시엄마떔에 열받아서 쓰는 글이라.. 내용이 좀..기~네요..ㅎㅎ;; 아기 낳고 첫 여름이라 그런지..너무 덥고..덥고..덥고.. 아기 데리고 놀러가기도 어렵고.. 집에만 있었더랬죠.. 신랑은 친구들이랑..한 번 회사형들이랑..한 번 두번이나 놀러 갔다왔더라구요.. 서운하지만..뭐 어째요.. 참았죠;; 시엄마한테 전화와서.. 얘기하다 보니.. 신랑은 두번이나 놀러갔다 왔는데.. 난 한번도 못가고..답답하다 했더니.. 하시는 말씀이 "애 키우는 여자가 어딜 놀러가냐! 그리고 누구랑 놀러가냐! 정 놀러가고 싶으면 집(시댁)에다 맡겨놓고 가라!!" 나참.. 애 키우는 여잔 놀러가면 큰일 난답니까? 그리고 누구랑 놀러가긴요! 친구들이랑 놀러가지!! 아직 미스인 친구들도 있고.. 같은 주부로 아기키우는 친구들도 있고! 무시하는 것도 아니고..ㅡㅡ;; 그리고...왜 시댁에다 맡겨놓고 가라 하는지.. 시댁은 저희 집이랑 기차로 40분거리에 있는 시골입니다.. 시골분들이고...밭일 하시느라고.. 집안일은 안하고 사세요.. 그리고..아기 델고 가려면.. 기저귀부터 분유.. 이유식까지 다 챙겨가야 하는데.. -_-;; 저희 부부는 차가 없습니다.. 꼭 차가 있어야 할 필요성을 못 느껴 대중교통 많이 이용하는 부부이지요..ㅋㅋ 그 덕에 시댁엔 자주 가지 않지만.. 한 번 갈때마다 짐이 엄청 많죠;; 친정같은면야...기저귀 분유 그 외 자잘한 유아용품 다 사면 된다고 아기랑 편하게 오라고 하지만.. 시댁은 완전 시골이라..필요한건 다 챙겨서 가야해요.. 전에 설에..기저귀 깜빡했다가 정신머리 어따 두고 다니냐는 시엄마 말 듣고 완전 정떨어지더라는... 우리 시엄마는 말을 생각없이 막 하시니까 걍 넘어갔어요.. 생각없이..막말이라..하면..며느리에게 한심하다는 듯..잘났어~/ 지랄하네~!! 뭐 이런말들이요?! 지랄하네 특히 싫은 말이지만.. 시어른이니 맨날 참고 있었답니다. 암튼.. 신랑한테 나도 놀러가고 싶다 하니 그럼 친정집에 놀러가 있으라고 하더라구요. 저도 가고 싶다고 하고.. 버스로 1 : 30분 거리이지만 버스타고 가기 힘들지도 않고.. 아기옷 용품 분유 기저귀 이런거 다 있기 때문에 젖병만 챙겨가면 되거든요..ㅋ 그러고 친정엔 자주 못 가니 신랑이 이번에 가면 보름정도 있다 오라고 하더라구요..ㅋㅋ 전 당연히 좋았고~ 신랑 휴무 맞춰서 같이 친정으로 갔다가 신랑은 일땜에 1박만 하고 집으로 다시 왔어요.. 친정집에 한..4일 있었나.. 시엄마 전화 오길래 받았어요.. 대뜸 첫 마디가 "어디냐?" -_-;; 저 친정인데요.. "내 아들 굶어죽는다~ 빨리 집에 가라!!" 췟!! 당신아들 회사에서 밥 다 챙겨먹고 오는데.. 그리고 친정오기 전에 장봐놓고 반찬 맹글어 넣어놓고 신랑 좋아하는 간식거리 사다놓고 햇건만.. 그래도 부모마음이 그렇지 머 하면서 넘겼어요.. 신랑이랑은 맨날 영상통화 하면서 안부확인하고 오랜만에 간 거니 편히 쉬다 오라면서 말하길래 고마웠지요.. 그러고...친정에서 집으로 오기 전 날 시엄마한테 온 전화가 부재중으로 뜨더라구요.. 보아하니..제가 전화를 몇번 못 받았더라구요.. (전 진동으로 해 놓고 필요할 떄만 찾는다는..ㅡㅡ;;) 그렇다고 5분마다 전화하실 필요가 있는지.. 암튼..얼른 시엄마한테 전화를 했지요.. 받자마자 큰소리로 "뭐하는데 전화를 안 받냐!?" 이러시길래..핸드폰 진동으로 해 놔서 전화오는 거 몰랐어요..라고 대답하니.. "에휴~ 잘났어 정말~~ "이러십디다. 그러면서 어디냐고..(신랑이 친정에 오래 있다고 얘기 안 했나봐요) 거짓말 하기 싫어서 아직 친정이라 했더니 "내 아들 굶어 죽었겟네 !! 늬 엄마는 뭐하는데 맨날 집에만 있냐? 먹고 살만 하신가?? 그리고 동네 사람들이 욕 안하냐? 친정에 오래 있다고?" 이러는 거에요..ㅡㅡ;; 기분 확~~!!화가 치밀어 오르더라구요. 울 엄마가 집에서 있던지 말던지 뭔 상관이시람..괜히 동네사람들 들먹이면서 욕을 하네 어쩌네 하고..웃겨서 정말.. 시엄마 당신도 딸 키우는 사람이 어쩜 그런말을 하는지... 그렇게 통화 끝내고 화를 참고 참으려 하는데 맘처럼 안 되더라구요.. 그래서 신랑한테 전화해서 소리 질러대며 막 뭐라 했습니다. "니네 엄마 짜증난다.. 툭하면 무시하고 지랄하네 이러면서 욕이나하고 니네 집이 해 준게 뭐 있어서 그렇게 우리엄마 무시하냐고.. 니네 엄마처럼 밭일 해야 무시안당하냐고.. 무식해서 말만 막하면 다 되냐고 며느리는 그런말 듣고 살아야 하는거냐고.. 니네엄마 보기 싫어서 명절에 안간다고..!!" 솔직히 혼전임신으로 사는거라.. 집부터 준비가 안 된 상태에서 시댁에선 살게끔 해 준다며 말만 해놓고.. 아무것도 안 해주시고.. 친정아빠가 도와줘서 집구하고 살림살이 맞춰놓고 사는데.. 살게끔 해준다는게..농사짓는 쌀..야채몇가지..보내주시는 거.. 물론 감사하긴 하지만...친정에서 해준거에 비하면..ㅡㅡ;; 너무 흥분해서 뭐라 했는지 생각 안 나지만.. 신랑은 맞장구 쳐주며.. 자기네 엄마가 너무 햇다고..미안하다고 화 풀으라고..ㅎㅎ;; 시골사람이라 몰라서 그렇다고 이해해 달라고 명절에도 제 맘대로 하라며 달래더라구요.. 이런 신랑한테 괜히 화풀이 해서 엄청엄청 미안하지만...어찌됐던 이번 명절엔 안 간다고 얘기 끝냈답니다.. ㅋㅋㅋ 나중에 두고 보렵니다!! 자신도 딸가진 입장이면서 어쩜 그렇게 막 하는지.. 이런말 하면 벌 받을지언정 똑같이 당해봐야 합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자기딸 툭하면 욕먹고 무시당하고 쥐뿔 해주는 거 없는 시댁한테 무시당하라고!! 정말..시댁방향으로는 똥도 싸기 싫네요!!
시엄마땜에..괜히 남편이 고생ㅋㅋ
전..28살...
만7개월 아들을 키우고 있답니다~
시엄마떔에 열받아서 쓰는 글이라..
내용이 좀..기~네요..ㅎㅎ;;
아기 낳고 첫 여름이라
그런지..너무 덥고..덥고..덥고..
아기 데리고 놀러가기도 어렵고..
집에만 있었더랬죠..
신랑은 친구들이랑..한 번
회사형들이랑..한 번
두번이나 놀러 갔다왔더라구요..
서운하지만..뭐 어째요..
참았죠;;
시엄마한테 전화와서..
얘기하다 보니..
신랑은 두번이나 놀러갔다 왔는데..
난 한번도 못가고..답답하다 했더니..
하시는 말씀이
"애 키우는 여자가 어딜 놀러가냐!
그리고 누구랑 놀러가냐! 정 놀러가고 싶으면
집(시댁)에다 맡겨놓고 가라!!"
나참..
애 키우는 여잔 놀러가면 큰일 난답니까?
그리고 누구랑 놀러가긴요! 친구들이랑 놀러가지!!
아직 미스인 친구들도 있고..
같은 주부로 아기키우는 친구들도 있고!
무시하는 것도 아니고..ㅡㅡ;;
그리고...왜 시댁에다 맡겨놓고 가라 하는지..
시댁은 저희 집이랑 기차로 40분거리에
있는 시골입니다..
시골분들이고...밭일 하시느라고..
집안일은 안하고 사세요..
그리고..아기 델고 가려면..
기저귀부터 분유..
이유식까지 다 챙겨가야 하는데..
-_-;; 저희 부부는 차가 없습니다..
꼭 차가 있어야 할 필요성을 못 느껴
대중교통 많이 이용하는 부부이지요..ㅋㅋ
그 덕에 시댁엔 자주 가지 않지만..
한 번 갈때마다 짐이 엄청 많죠;;
친정같은면야...기저귀 분유 그 외 자잘한 유아용품
다 사면 된다고 아기랑 편하게 오라고 하지만..
시댁은 완전 시골이라..필요한건 다 챙겨서 가야해요..
전에 설에..기저귀 깜빡했다가
정신머리 어따 두고 다니냐는 시엄마 말 듣고
완전 정떨어지더라는...
우리 시엄마는 말을 생각없이 막 하시니까
걍 넘어갔어요..
생각없이..막말이라..하면..며느리에게
한심하다는 듯..잘났어~/ 지랄하네~!!
뭐 이런말들이요?!
지랄하네 특히 싫은 말이지만..
시어른이니 맨날 참고 있었답니다.
암튼..
신랑한테 나도 놀러가고 싶다 하니
그럼 친정집에 놀러가 있으라고 하더라구요.
저도 가고 싶다고 하고..
버스로 1 : 30분 거리이지만
버스타고 가기 힘들지도 않고..
아기옷 용품 분유 기저귀 이런거 다
있기 때문에 젖병만 챙겨가면 되거든요..ㅋ
그러고 친정엔 자주 못 가니
신랑이 이번에 가면 보름정도 있다 오라고
하더라구요..ㅋㅋ 전 당연히 좋았고~
신랑 휴무 맞춰서 같이 친정으로 갔다가
신랑은 일땜에 1박만 하고 집으로 다시 왔어요..
친정집에 한..4일 있었나..
시엄마 전화 오길래 받았어요..
대뜸 첫 마디가
"어디냐?"
-_-;;
저 친정인데요..
"내 아들 굶어죽는다~ 빨리 집에 가라!!"
췟!!
당신아들 회사에서 밥 다 챙겨먹고 오는데..
그리고 친정오기 전에 장봐놓고
반찬 맹글어 넣어놓고 신랑 좋아하는 간식거리 사다놓고 햇건만..
그래도 부모마음이 그렇지 머 하면서 넘겼어요..
신랑이랑은 맨날 영상통화 하면서
안부확인하고 오랜만에 간 거니 편히 쉬다 오라면서
말하길래 고마웠지요..
그러고...친정에서 집으로 오기 전 날
시엄마한테 온 전화가 부재중으로 뜨더라구요..
보아하니..제가 전화를 몇번 못 받았더라구요..
(전 진동으로 해 놓고 필요할 떄만 찾는다는..ㅡㅡ;;)
그렇다고 5분마다 전화하실 필요가 있는지..
암튼..얼른 시엄마한테 전화를 했지요..
받자마자 큰소리로
"뭐하는데 전화를 안 받냐!?"
이러시길래..핸드폰 진동으로 해 놔서
전화오는 거 몰랐어요..라고 대답하니..
"에휴~ 잘났어 정말~~ "이러십디다.
그러면서 어디냐고..(신랑이 친정에 오래 있다고 얘기 안 했나봐요)
거짓말 하기 싫어서
아직 친정이라 했더니
"내 아들 굶어 죽었겟네 !!
늬 엄마는 뭐하는데 맨날 집에만 있냐?
먹고 살만 하신가??
그리고 동네 사람들이 욕 안하냐?
친정에 오래 있다고?"
이러는 거에요..ㅡㅡ;;
기분 확~~!!화가 치밀어 오르더라구요.
울 엄마가 집에서 있던지 말던지
뭔 상관이시람..괜히 동네사람들 들먹이면서
욕을 하네 어쩌네 하고..웃겨서 정말..
시엄마 당신도 딸 키우는 사람이
어쩜 그런말을 하는지...
그렇게 통화 끝내고
화를 참고 참으려 하는데
맘처럼 안 되더라구요..
그래서 신랑한테 전화해서
소리 질러대며 막 뭐라 했습니다.
"니네 엄마 짜증난다..
툭하면 무시하고 지랄하네 이러면서 욕이나하고
니네 집이 해 준게 뭐 있어서 그렇게 우리엄마 무시하냐고..
니네 엄마처럼 밭일 해야 무시안당하냐고..
무식해서 말만 막하면 다 되냐고 며느리는 그런말 듣고 살아야 하는거냐고..
니네엄마 보기 싫어서 명절에 안간다고..!!"
솔직히 혼전임신으로 사는거라..
집부터 준비가 안 된 상태에서
시댁에선 살게끔 해 준다며 말만 해놓고..
아무것도 안 해주시고..
친정아빠가 도와줘서 집구하고 살림살이 맞춰놓고 사는데..
살게끔 해준다는게..농사짓는 쌀..야채몇가지..보내주시는 거..
물론 감사하긴 하지만...친정에서 해준거에 비하면..ㅡㅡ;;
너무 흥분해서 뭐라 했는지 생각 안 나지만..
신랑은 맞장구 쳐주며..
자기네 엄마가 너무 햇다고..미안하다고 화 풀으라고..ㅎㅎ;;
시골사람이라 몰라서 그렇다고 이해해 달라고 명절에도
제 맘대로 하라며 달래더라구요..
이런 신랑한테 괜히 화풀이 해서 엄청엄청
미안하지만...어찌됐던 이번 명절엔 안 간다고
얘기 끝냈답니다..
ㅋㅋㅋ
나중에 두고 보렵니다!!
자신도 딸가진 입장이면서
어쩜 그렇게 막 하는지..
이런말 하면 벌 받을지언정
똑같이 당해봐야 합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자기딸 툭하면 욕먹고 무시당하고
쥐뿔 해주는 거 없는 시댁한테 무시당하라고!!
정말..시댁방향으로는 똥도 싸기 싫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