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有 너무도 궁금했던 노래 때문에 생긴 굴 욕!!!!!

무다듬는여자2010.08.22
조회724

 

한국에서 맨날 톡보던것이 여기 호주에서도 늘상 습관이 되어버린

20대 女자임 ^^****

 

첨엔 외국인보면 굳어버리는,  중고등학교때 배운 영어라고하면Hi Mike

밖에 기억안나는, 대학교 와서 TOEIC 시험봤는데 내 신발 치수보다

쬐 금 더 나왔다고 기뻐했......... 기에 ...........ㅋㅋㅋㅋㅋㅋㅋㅋ

영어 스킬을 늘리고자 결국  바다를 건너옴(처음 장거리비행에 다리쥐나서 무릎ㅍ꿇뻔ㅋㅋㅋㅋㅋㅋ ㅠㅠ)

 

 

여 튼

어느정도 적응이 되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허나 호주인들과 일상대화를 하기엔

어려움이 컸기에 하지만 난 장녀기에 난 부모님의 부담을 덜어드려야 했기에

 

한국마트에 일자릴 구했음

일하던언니랑 더더욱 친해지려던 그타이밍에 갑자기 그만두시고 새로운 언니가 오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와는 나이가 정말 상당히 차이나시는 언니가 오셨음

솔직히 내가 일 알려드리면서도 잘모르는터라 쑥스러웠슴 > <<<<<<< 언냐헝ㅎ으힝

그러나 같이일하는 사람치고는 스케줄이 내가 도착하면 곧 퇴근하는 언니라

친해질 기회가 더더욱없었음 .............

 

나는 말이 많은 여자라 늘 대화에 굶주려 있었음 특히 쉐어하는 집사람들이

다 외국인임 마트에서 대화안하면 집와선 한국말을 쓸수가 없음(그래서 가끔 혼잣말한국말로 했음 ㅋㅋㅋㅋㅋㅋㅋ히히히히리힉힉ㅋ)

근대 다들 알다시피 어색한 사이엔 한사람이 말을 아무리해도 정적이란게 찾아옴

그럴때마다 나는 무를 다듬었음

그날도 나는 혼자 떠벌거리다가 무를 다듬고 언닌 퇴근하셨음

한국마트라 2주에 한번정도 신곡이 업뎃되어 늘 나옴

노래제목과 가수는 그냥 짐작하나 가끔 너무 미치게 궁금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razy 어쩔수 없나봐 흥얼흥얼 자꾸만 내가 널기억해 흥얼흥얼 울고웃,.>?><>?>@#@(**?

 

아 누구노랜지 너무 궁금해서 집에가서 꼭 찾아보리라 종이찢고 나만 알아듣게 써놓고

퇴근함

 

룰루라랄ㄹ 신나는 퇴근 집가는데 종이를 놓고온게 생각이 났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내가 청소하다 버린줄알고 은근 속상했음 게다가 그노래가 너무궁금해서 궁금궁금궁금 해하다 지쳐서 잠이듬

 

담날 어김없이 출근함 근데 먼저 출근한 언니표정이 묘함

 뭔가 동정심이 서려있는 표정 ......아오늘 뭔가 일이 많나부당

 늘그랬듯 혼자 또 집안사람들 얘기 부터 줄줄줄~

하다가 오잉 그종이 발견 완전 신났음 > < <<<<<< 희흐히힇ㅎ

'언니 제가어제 넘궁금해서 가사받아 써놓고 갔는데 어제깜빡하구 놓고간거있죠힇힇 궁금해서 미칠뻔 히힣'

 

근데 언니 빵 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난 너 얼마전에 남자친구랑 헤어져서 심란해서 니맘 적은 줄 알았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친구랑 헤어져서 심란해서 니맘 적은 줄

 

남자친구랑 헤어져서 심란해서 니맘 적은 줄

남자친구랑 헤어져서 심란해서 니맘 적은 줄 !!!!!!!!!!!!!!!!!!!

 

저런 가사를 내가 일하다가 게다가 무다듬다가,  쓸꺼라고 생각하신거임 ㅠㅠ??

솔직히 내맘이라고 쓰기엔 너무오긁올 먿ㄴㄹ ㅓㅁ  ㄹㅇ 손발이 구부러짐

언니가 종이를 본 순간 난 초 감성적인 여자가 되잇던 거임 ㅠㅠ......

언니가 내 걱정을 하신거임 ㅠㅠ ..............(솔직히 걱정인지 종이보고 혼자 비웃엇을지 모르겟슴 .............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둘이 같이 웃는데 솔직히난 웃는게 웃는게 아니였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게다가 더 어색해졌음 이제 무다듬는 것도 모잘라서 얼음 깨고있음 .ㅋ.ㅋ........하...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거어떻게 끝내는ㄱ

거임 ㅠ.

ㅠ.ㅠ...

 

 

난웃겼는데 쓰니깐 ㅠ.ㅠ.

ㅠ.ㅠ..........

 

 

더운데 다들 건강챙기세욬ㅋㅋㅋㅋ ^^^^*( 여긴아직겨울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