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3번 자고 일어나니까 톡이 되어있네요 ㅋㅋ 언어에 맨날 후달리는 저도... 톡이 되었네요..... 싸이 공개 하고 싶은데.. 이제 좀 있으면 시험인데다가 상처받기 싫어서 조용히 사라질께용ㅎㅎ 이젠 정말 안 울어요 ㅋㅋ -------------------------------------------------------------------------------- 안녕하세요~ 서울 어딘가에 살고 있는 슴다섯살 여대생이랍니당...ㅎㅎ 판에 버섯송이 남친이 우는 글을 보고 저도 비슷한 면이 조금 있어 글을 남겨봅니당... 고 3때 수능이란 공부가 뭔지 잘 모르고 잘못 공부를 해서 재수라는 걸 하게 되었고.. 저는 절대로 남자친구를 재수기간 사귀지 않겠다고 엄청 다짐을 했어요.. 저라는 사람이 감정기복이 심해서 맨날 아빠께서 제 공부에 감정기복이 큰 점이 큰 약점이라고 하셨죠... 그래서 전 정말 남자애들을 돌보는 것처럼 하며 지냈죠... 제가 다닌 재수학원만 그런지 보통 중고등학교 교실보다 3분의 2되는 크기에 학생은 50명이라.. 옆 자리에 팔을 쭉 뻗으면 거짓말 10% 보태서 옆 사람 어깨를 다 잡을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자리는 지정석이고 매주 옆으로만 이동을 하였기에 제 오른쪽에 앉았던 아이는 꼭 점심먹고 난 바로 수업이면 매번 졸고 제 옆에서 헤딩 뱅뱅하고 있는 걸 보면 신경이 쓰여서 팔을 쿡쿡 찔러주고.. 깨워주다가 친해졌죠..ㅋㅋ 제가 여자애들이랑 말을 하고 있으면 제가 하는 말을 듣고 혼자 웃고 (아무리 눈이 친구들이랑 이야기해도 다 보이게 되더라고요 옆에) 그렇게 밥도 먹고 모르는거 물어보다가 도서관도 같이 다니고 맛있는 것도 먹고.. (지금 생각해보면 재수랜드였나봐요 ㅋㅋㅋ) 전 친구처럼 편하게 지냈고 서로 장난도 치고 지냈죠 절대절대 사귀는건 생각도 안하고 그렇게 편~~안하게 지냈어요 그러다... 하루는 공부를 하던 중 문자가 왔어요.. '너가 친구 이상으로 느껴져.... 저는 두둥.. 오마이갓.. 이러고 (사실 좀 화도 났습니다 ㅠㅠ 좀만 참고 수능끝나고 이야기하지..하면서) 그냥 넘어가려햇으나 말이 나온김 말을 해야겠다고 했었죠.. 그래서 수업이 다 끝나고 벤치에 앉아서 이야기를 하려는데.. '너 문자 어떤 마음인진 잘 모르겠는데.. 수능끝나고 다시 이야기해보자'라고 말을 하니까 울더라고요 -_- 저는 그 눈물 보는 순간 '허걱!'하고 순간 ' 사귀면 되잖아!!!'하려다가 정말 바로 꾸욱 참고 '우는거야?????' 이렇게 상황을 수습했어요 ㅋㅋㅋ 불편한 사이로 몇 일 더 지내고 학원은 종강을 하게 되고 수능을 보고 다시 만나게 되었죠.. 당시 수시논술을 같은 학교를 지원해서 공부를 했죠 그렇게 수능끝나고 다시 만나 '제가'고백해서 사귀게 되고 (이 때도... 전 이미 좋은걸 다 표시하고 고백해라고백해라 주문을 외우고 있었지만 '나만 너 좋아하나봐' 이렇게 문자가 오고 ...) 그 사귀게 된 후 언젠가 뽀뽀를 할 때가 왔었죠... 사실 전 너무 순진하던 때라 뽀뽀는 제게 너무 떨린 나머지 무서운 존재였어요 ㅋㅋ '해도 되?' 라고 하니까 전 또 소심한 마음에 '아니'란 말은 안 나오고 그 장소가 카페여서 조금은 다른 장소에서 하고 싶은 마음에 미루고 싶었어요..ㅋ 그래서 수줍게 거절하면 되는데... 전 너무 당황한 나머지 화를 냈죠..ㅋㅋㅋㅋ 무슨 범죄라도 지른 것처럼 ㅋㅋ 그러더니 울더라고요.. 잘못했어 ㅠㅠ 잉잉 용서해줘 이러면서요.... 거기가 명동이였는데 무슨 남들이 보면 더 큰일이라고 생각을 했겟어요 사람들 다 쳐다보고 전 부끄러워서 손잡고 건물 안으로 들어가고.....;;;;; 그외에도 원거리라서 1주일 마다 1번 봐야되서 버스타기 전에 울고. 싸우다가 제가 너무 뭐라하면 '내가 봐도 난 너무 불쌍한거 같아ㅠㅠ'하고 울고 좀 뭐 만들어서 주면 감동해서 울고.. 너무 사랑해 ..ㅠㅠ 하고 눈물 글썽 글썽 제가 왜 사귀는지 이해가 안 갈정도로 많이 울었던 것 같습니다..ㅋㅋ 그렇게 2년 정도를 무슨 일이 있으면 울던 남자친구가.. 한번은 엉엉 흑흑 울다가... '나 이제 울지 않을꺼야. '라고 눈빛에 빔이 나오는 듯이 말을 하더니.. 정말 안 울더랍니다 -_-ㅋㅋㅋ 그럼 어떻게 되냐고요... 제가 좀 정신이상자라고 생각된 것처럼 남자친구가 울어야 뭐가 풀리고 선물을 줘도 안 울면 이상하게 느껴지고.. 안 우니까 이상하더라고요 ..ㅡㅡ 선물을 주면 바로 우나 안우나 눈부터 쳐다보게 되는 이상한 습관이...ㅋㅋㅋ 심지어 엄마가 저보고 새디스트냐고 할 정도로 전 제 자신이 이상하게 생각되었어요 엄마가 저의 그런 성격을 보신 후 '남의 집 귀한 아들 울리지 말고 너가 마음을 고쳐~'라고 말을 한 후 저도 안 울면 안 우는대로 감정표현을 더 말로 표현을 해달라고 했죠.. 그렇게 살다가.. 요즘은 제가 더 많이 웁니다...ㅠㅠ 공부에 쪄들어 사는 길을 택한 제가 마음이 많이 약해져서 좀만 잘 못 해줘도 울고..... 보고싶어서 우는것이 뭔지 알아서 울고... 아 정말 이것 저것 치이는게 많은 일이 많아서 정말 많이 울었어요;; (사실 전 울면 부끄러워서 울음을 남들 앞에서 많이 참았거든요 혼자 집에 와서 울긴 울어도...ㅠㅠㅋ) 전 울다가 잠이 잘 들어버리기에 남친두 이젠 울면 싸움의 종결이라고 생각을 하는 것 같습니다..ㅋㅋ 으악..ㅋㅋㅋ 이제 끝을 맺어야겠네용..ㅎㅎ 대한민국의 재수커플+ 동갑커플 +원거리커플 + 장수커플들 화이팅!!!!! 15
저도 버섯송이 울보남친처럼 잘 우는 푸남친..ㅋ
우와.... 3번 자고 일어나니까 톡이 되어있네요 ㅋㅋ
언어에 맨날 후달리는 저도...
톡이 되었네요.....
싸이 공개 하고 싶은데.. 이제 좀 있으면 시험인데다가
상처받기 싫어서 조용히 사라질께용ㅎㅎ
이젠 정말 안 울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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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 어딘가에 살고 있는 슴다섯살 여대생이랍니당...ㅎㅎ
판에 버섯송이 남친이 우는 글을 보고 저도 비슷한 면이 조금 있어
글을 남겨봅니당...
고 3때 수능이란 공부가 뭔지 잘 모르고 잘못 공부를 해서 재수라는 걸 하게 되었고..
저는 절대로 남자친구를 재수기간 사귀지 않겠다고 엄청 다짐을 했어요..
저라는 사람이 감정기복이 심해서 맨날 아빠께서 제 공부에 감정기복이 큰 점이
큰 약점이라고 하셨죠... 그래서 전 정말 남자애들을 돌보는 것처럼 하며 지냈죠...
제가 다닌 재수학원만 그런지 보통 중고등학교 교실보다 3분의 2되는 크기에
학생은 50명이라.. 옆 자리에 팔을 쭉 뻗으면 거짓말 10% 보태서 옆 사람 어깨를
다 잡을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자리는 지정석이고 매주 옆으로만 이동을 하였기에 제 오른쪽에 앉았던
아이는 꼭 점심먹고 난 바로 수업이면 매번 졸고 제 옆에서 헤딩 뱅뱅하고 있는
걸 보면 신경이 쓰여서 팔을 쿡쿡 찔러주고.. 깨워주다가 친해졌죠..ㅋㅋ
제가 여자애들이랑 말을 하고 있으면 제가 하는 말을 듣고 혼자 웃고
(아무리 눈이 친구들이랑 이야기해도 다 보이게 되더라고요 옆에)
그렇게 밥도 먹고 모르는거 물어보다가 도서관도 같이 다니고 맛있는 것도 먹고..
(지금 생각해보면 재수랜드였나봐요 ㅋㅋㅋ)
전 친구처럼 편하게 지냈고 서로 장난도 치고 지냈죠
절대절대 사귀는건 생각도 안하고 그렇게 편~~안하게 지냈어요
그러다...
하루는 공부를 하던 중 문자가 왔어요..
'너가 친구 이상으로 느껴져....
저는 두둥.. 오마이갓.. 이러고 (사실 좀 화도 났습니다 ㅠㅠ 좀만 참고
수능끝나고 이야기하지..하면서) 그냥 넘어가려햇으나 말이 나온김 말을
해야겠다고 했었죠..
그래서 수업이 다 끝나고 벤치에 앉아서 이야기를 하려는데..
'너 문자 어떤 마음인진 잘 모르겠는데.. 수능끝나고 다시 이야기해보자'라고 말을
하니까 울더라고요 -_-
저는 그 눈물 보는 순간 '허걱!'하고 순간
' 사귀면 되잖아!!!'하려다가 정말 바로 꾸욱 참고
'우는거야?????' 이렇게 상황을 수습했어요 ㅋㅋㅋ
불편한 사이로 몇 일 더 지내고 학원은 종강을 하게 되고 수능을 보고
다시 만나게 되었죠.. 당시 수시논술을 같은 학교를 지원해서 공부를 했죠
그렇게 수능끝나고 다시 만나 '제가'고백해서 사귀게 되고
(이 때도... 전 이미 좋은걸 다 표시하고 고백해라고백해라 주문을 외우고 있었지만
'나만 너 좋아하나봐' 이렇게 문자가 오고 ...)
그 사귀게 된 후 언젠가 뽀뽀를 할 때가 왔었죠...
사실 전 너무 순진하던 때라 뽀뽀는 제게 너무 떨린 나머지 무서운 존재였어요 ㅋㅋ
'해도 되?' 라고 하니까 전 또 소심한 마음에 '아니'란 말은 안 나오고
그 장소가 카페여서 조금은 다른 장소에서 하고 싶은 마음에 미루고 싶었어요..ㅋ
그래서 수줍게 거절하면 되는데... 전 너무 당황한 나머지 화를 냈죠..ㅋㅋㅋㅋ
무슨 범죄라도 지른 것처럼 ㅋㅋ
그러더니 울더라고요..
잘못했어 ㅠㅠ 잉잉 용서해줘 이러면서요.... 거기가 명동이였는데
무슨 남들이 보면 더 큰일이라고 생각을 했겟어요 사람들 다 쳐다보고
전 부끄러워서 손잡고 건물 안으로 들어가고.....;;;;;
그외에도
원거리라서 1주일 마다 1번 봐야되서 버스타기 전에 울고.
싸우다가 제가 너무 뭐라하면
'내가 봐도 난 너무 불쌍한거 같아ㅠㅠ'하고 울고
좀 뭐 만들어서 주면 감동해서 울고..
너무 사랑해 ..ㅠㅠ 하고 눈물 글썽 글썽
제가 왜 사귀는지 이해가 안 갈정도로 많이 울었던 것 같습니다..ㅋㅋ
그렇게 2년 정도를 무슨 일이 있으면 울던 남자친구가..
한번은 엉엉 흑흑 울다가...
'나 이제 울지 않을꺼야. '라고 눈빛에 빔이 나오는 듯이 말을 하더니..
정말 안 울더랍니다 -_-ㅋㅋㅋ 그럼 어떻게 되냐고요...
제가 좀 정신이상자라고 생각된 것처럼 남자친구가 울어야 뭐가 풀리고
선물을 줘도 안 울면 이상하게 느껴지고..
안 우니까 이상하더라고요 ..ㅡㅡ
선물을 주면 바로 우나 안우나 눈부터 쳐다보게 되는 이상한 습관이...ㅋㅋㅋ
심지어 엄마가 저보고 새디스트냐고 할 정도로 전 제 자신이 이상하게 생각되었어요
엄마가 저의 그런 성격을 보신 후
'남의 집 귀한 아들 울리지 말고 너가 마음을 고쳐~'라고 말을 한 후 저도
안 울면 안 우는대로 감정표현을 더 말로 표현을 해달라고 했죠..
그렇게 살다가.. 요즘은 제가 더 많이 웁니다...ㅠㅠ
공부에 쪄들어 사는 길을 택한 제가 마음이 많이 약해져서
좀만 잘 못 해줘도 울고.....
보고싶어서 우는것이 뭔지 알아서 울고...
아 정말 이것 저것 치이는게 많은 일이 많아서 정말 많이 울었어요;;
(사실 전 울면 부끄러워서 울음을 남들 앞에서 많이 참았거든요 혼자 집에 와서
울긴 울어도...ㅠㅠㅋ)
전 울다가 잠이 잘 들어버리기에 남친두 이젠 울면 싸움의 종결이라고 생각을
하는 것 같습니다..ㅋㅋ
으악..ㅋㅋㅋ
이제 끝을 맺어야겠네용..ㅎㅎ
대한민국의 재수커플+ 동갑커플 +원거리커플 + 장수커플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