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먹고 친오빠한테 속마음을얘기한거같아요ㅠ

2010.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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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살 여자입니다

저보다 2년빨리태어난 23살오빠가있고 오빠위에 25살 언니가있어요

오빠 군대갔다와서 학교다니다 지금방학해서 쉬고있고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평소에 저희오빠 완전좋아합니다 이성적이고 그런게아니라

그냥 오빠가 편하고좋아요 제가 오빠 팔잡거나하면 덥다고떨어져라고 정색하고

어쨌든 제가 어제친구들과 기분좋을만큼만 술먹고 집에왔습니다

집에온건기억하고있어요 근데 집에와서 긴장이풀려서 그때부터 기억이흐려진듯....

그때 시간이 밤 11시 조금안됬던거같은데요

집에왔는데 오빠가 피곤했는지 일찍자고있는거에요

 

그래서 오빠옆에 누웠는데 잠들었나봐요

오늘아침 눈떠보니 오빠가 제 방에서 자더라구요

서로 방바꿔잔거죠 언니가 저한테 그러더라구요

전 분명 기억안나는데 어제 집에와서 오빠 침대에서자고있는데

제가 누워있는오빠한테가서 오빠잡고

오빠 난 오빠가 참좋다 오빠는 왜 나를 귀찮아하고 피하는거야?

오빠군대있을때 내가 가족중에서 제일슬퍼했었는데 머 이런말들을

주절주절했다더군요 언니한테듣기론....- -

집에와서 오빠방에들어와서 그냥잤던거같은데

 

그래서 오빠가자다가 저때문에깼는데 제방가서 자라고했더니 제가 오빠를잡고

놀자고했답니다...... 오빠는 자다일나서 당황했다더군요

아침에 오빠가 저보고

왜이러냐고 미친거아니냐고그러는데 제 속마음을몰라줘서 섭섭하더군요

얼마먹지도않았는데 이상하게 오빠가 좋아지고있어요

이성적으로 그런건 절대아니구요

군대나온지 5달넘었는데 오빠가 군대있는동안 못봐서 그런건지

오빠있는분들 혹시 공감하시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