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에서 만난 그녀를 찾습니다...........제발!

그녀를찾습니다2010.08.24
조회718

요점만 말하겠음.


때는 지난 21일 토요일 열한시, 장소는 홍대 롤링홀, 찾는 사람 이십대 초반의 여자

찾아주시는 분께 사례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만 쓰면 톡이 안 될 테니 다시 쓰겠음

 

 

(-음 체 요새 유행이니 톡커님들의 넓으신 마음으로 이해바람.

거슬리면 뒤로가기 누르지 말고 끝까지 읽어 그 여자를 찾아 나에게 안 가르쳐주면 됨. 

ex-“나 누군지 알아냈음. 근데 안 가르쳐 줄꺼임. 약오르지?”

대신 꼭 끝까지 읽고 찾아주길 바람.)

 

 


그 날은 서울 문화의 밤이 열리는 날이였음. 나는 입대를 앞둔 잉여인간이기 때문에

망설일 필요가 없이 홍대로 향했음.

 

 


톡커님들 읽으시기 편하라고 나 재밌게 논 건 생략하겠음.

 

 

-아욱재밌다재밌메ㅐㅓㄹ;ㅣㅂㄷㄹ재밌넹랴ㅔㅂ두리 이하생략-

 

 

문화의 밤의 대미를 장식할 롤링홀에 입장했음. 오직 갤럭시 익스프레스만 기다리고 있었음. 드디어 갤익이 등장하심. 개처럼 놀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흥이 최고조에 달해 이성을 잃고 슬램존으로 돌진하려는 찰나!!!!!!!!!!!!!!!!!!!!!!!!!!!!!!!!!!!!!

 

 

잠깐~~만~~~~ 간단하게 슬램이란, 락 공연 때 사람들이 서로 몸을 부딪치며 격하게 노는 것을 뜻함. 슬램존은 슬램을 하며 노는 구역을 말하는 것임.

 

 


 

운명처럼 그 틈에서 한 여자가 보였음....

남자들 사이에서 그 여자는 넘어질듯 위태로워보였음.........

 

 

 


나는 본능적으로 그 여자의 팔을 낚아채 내 쪽으로 끌어당겼음.

 

 

 

 

 

님들 집중 바람!

우리의 러브스토리는 이제 시작임부끄

 

 

 

 


그녀는 스무 살 스물한 살 정도로(사실 여자 나이 잘은 모르겠지만) 나보단 어려 보였음.

 

 


첫 눈에 반하진 않았지만 순식간에 사랑에 빠졌음.

한마디라도 나누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음.........

"괜찮냐??"고 계속 물어봤는데, "감사합니다."만 반복하심ㅠ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그때부터 그녀가 또 개슬림에 털끝이라도 상할까....안절부절 공연에 집중할 수가

없었음. 그녀를 엄호하기 시작했음!

 

 


한동안 정신이 없어보였던 그녀는 자신의 머리를 콩콩 때리더니..

쿵쿵 아니었음 레알 콩콩 이 단어 느낌 그대로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서 쓰다듬을 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 신나게 뛰기 시작했음.

 

 


이대로 놓치기 너무 아쉬워서 세 번의 내적갈등 끝에 다시 한 번 “괜찮냐??”고 물어봤음.

“네 감사합니다.” 라고 대답하고 내 곁에서 사라지셨음. 사라..졌....음.....ㅠㅠㅠㅠㅠㅠㅠ 

난 그녀가 분명히 웃으면서 대답했다고......믿음,,,,,,,,,,

내가 자꾸 신경 쓰이게 하고 말을 시켜서 도망간 게 아니라고.....믿음.................

 

 


검은색 나시에 머리를 묵고 계셨던 것 같은데 잘 모르겠음.

공연 전 관객들 사진을 찾았는데 그 사진 속엔 그냥 단발임! @_@

(나 스토커 아님 구글링 하다 어쩌다 발견함.) 그래서 나도 지금 헷갈림-_-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사진은 어쩌다 발견한 거임.

사진도 찾았겠다, 운명이라고 생각되서 톡까지 글을 쓰게 된 거임...

그날 밤부터 머릿속에서 그녀가 떠나질 않아 흔적이라도 발견해보려고

밤새 찾아다닌 거임. 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만약 그녀를 찾으면 여러분들이 원하시는 해피엔딩으로 끝내겠음.

 

그날 어디 안 다쳤는지만 물어보고..전화번호만 물어보고..밥 한번만 같이 먹고..

 

절대 연인으로 발전하지 않겠음. 맹세 못함*^^*

 

 

 


찾아주신 톡커님께도 밥 쏘겠음!

나랑 밥 먹기 싫으면 술 쏘겠음!!

술 싫으면 나라도 내놓겠음!!!

나란 놈은 교환/환불 불가임 톡커님 가지면 끗.

 

 


찾은 사진 올리고 싶은데 아직 군대 가기 전에 사회에서 정리할 일들이 많음.

초상권으로 잡혀가고 싶지 않음.


톡이 된다면, 그 여자 분이 멀리서나마 찍힌 사진을 올리겠음.

감옥이나 군대나 그게 그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겨서 웃는거 아님....ㅠ


찾아주시면 나를 가질 수 있음. 새우 잡이 배에 팔아먹으면 꽤나 남을꺼임.

새우 잡이 배나 군대나 그게 그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

 

 

날 가질 수 있다니! 심장 쫄깃해지지 않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톡커님들의 위대한 능력을 믿음

불쌍한 중생 한번만 도와주시면 삼대가 흥할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