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IS / MILAN / NEW YORK / LONDON / SEOUL PARIS CHANEL 북극곰이 그려져있던 인비테이션으로 환경재양에 대한 의미심장한 복선을 제시했던 칼 라커펠트, 자그마치 2백65톤의 빙산이 스웨덴에서 공수되었으며, 온통 페이크 퍼로 나부끼는 쇼 피스를 입은 모델들은 얼음이 녹은 찰랑대는 물 위를 걸었다, 때마침 불어닥친 파리의 꽃샘추위는 코코 로샤의 퍼팬츠와 래티시아 카스타의 퍼 비키니 마저 매력적으로 만들었으니 역시 패션 천재다운 시의 적절한 선택 Sup's talk 칼라커펠트 선글 이번에 들어온거 괜출하던데;; 칼라커펠트가 샤넬의 수석디자인이라는거 아는사람 한국에 몇명이나 될까;; 인지도에 힘을 좀 써야할듯해;;; 아 디자인은 괜찮은데;; 암튼 잘 팔아봐야겟다;; ALEXANDER MCQUEEN 고풍스런 저택에서 극소수 VIP만을 초대해서 비밀리에 공개한 맥퀸의 마지막 컬렉션 , 지난 시즌 최첨단 디지털 컬렉션과는 정반대의 지점에 선 16점의 주옥같은 유작들은 고고하게 빛났다. 중세 종교화에서 영감을 얻어 완선된 컬렉션은 정교한 핸드메이드 자수와 비즈, 깃털로 장식된 웅장하고 성스러운 옷들로 구성되어 있었다. YVES SAINT LAURENT 스태파노 필랄티는 어떤 종교적 신발도 차용하지 않았다 했지만 흑백의 컬러매칭과 커다란 챙이 어깨까지 늘어진 모자 , 십자형의 보디 수트가 비치는 시폰 드레스 , 무릅이 드러난 A라인 블랙 스커트와 엄격한 화이트 블라우스, 볼드한 체인 목걸이는 누가 봐도 비밀을 간직한 수녀모습 그대로였다. 다만 플라스틱필름 소재의 케이프나 클러치 커버등이 그가 주장하는 프로텍션이라는 주제를 암시할뿐 LOUIS VUITTON 1950년대풍 서클 플레어스커트에 클리비지를 드러내고 허리를 조여맨 코르셋이나 페플럼 재킷, 납작한 리본이 달린 주디 갈란드 슈즈와 다양한 스피디백을 매치한 풍만한 모델들이 루브르 정원의 분수를 따라 우아하게 걷는 모습은 그야말로 장관이었다. 말끔한 수트에 레종도뇌르를 착용한 마크가 피날레를 하기엔 역시 아프로 헤어의 노마드 보다 글래머러스한 숙녀들이 제격이니까.
2010 FALL / WINTER COLLECTION
PARIS / MILAN / NEW YORK / LONDON / SEOUL
PARIS
CHANEL
북극곰이 그려져있던 인비테이션으로 환경재양에 대한 의미심장한 복선을 제시했던 칼 라커펠트, 자그마치 2백65톤의 빙산이 스웨덴에서 공수되었으며,
온통 페이크 퍼로 나부끼는 쇼 피스를 입은 모델들은 얼음이 녹은 찰랑대는 물 위를 걸었다,
때마침 불어닥친 파리의 꽃샘추위는 코코 로샤의 퍼팬츠와 래티시아 카스타의 퍼 비키니 마저 매력적으로 만들었으니 역시 패션 천재다운 시의 적절한 선택
Sup's talk
칼라커펠트 선글 이번에 들어온거 괜출하던데;;
칼라커펠트가 샤넬의 수석디자인이라는거 아는사람 한국에 몇명이나 될까;;
인지도에 힘을 좀 써야할듯해;;; 아 디자인은 괜찮은데;; 암튼 잘 팔아봐야겟다;;
ALEXANDER MCQUEEN
고풍스런 저택에서 극소수 VIP만을 초대해서 비밀리에 공개한 맥퀸의 마지막 컬렉션 , 지난 시즌 최첨단 디지털 컬렉션과는 정반대의 지점에 선 16점의
주옥같은 유작들은 고고하게 빛났다.
중세 종교화에서 영감을 얻어 완선된 컬렉션은 정교한 핸드메이드 자수와 비즈, 깃털로 장식된 웅장하고 성스러운 옷들로 구성되어 있었다.
YVES SAINT LAURENT
스태파노 필랄티는 어떤 종교적 신발도 차용하지 않았다 했지만 흑백의 컬러매칭과 커다란 챙이 어깨까지 늘어진 모자 ,
십자형의 보디 수트가 비치는 시폰 드레스 , 무릅이 드러난 A라인 블랙 스커트와 엄격한 화이트 블라우스, 볼드한 체인 목걸이는 누가 봐도 비밀을 간직한 수녀모습 그대로였다. 다만 플라스틱필름 소재의 케이프나 클러치 커버등이 그가 주장하는
프로텍션이라는 주제를 암시할뿐
LOUIS VUITTON
1950년대풍 서클 플레어스커트에 클리비지를 드러내고 허리를 조여맨 코르셋이나 페플럼 재킷, 납작한 리본이 달린 주디 갈란드 슈즈와 다양한 스피디백을 매치한
풍만한 모델들이 루브르 정원의 분수를 따라 우아하게 걷는 모습은 그야말로 장관이었다. 말끔한 수트에 레종도뇌르를 착용한 마크가 피날레를 하기엔 역시 아프로 헤어의 노마드 보다 글래머러스한 숙녀들이 제격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