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먼저 제 상황을 설명할게요. 저는 외국계 회사에 다니고 있는 2개월 차 신입사원이예요. 전공이 영문과이기 때문에 가산점을 받아 외국계 대기업에 입사할 수 있었지만... 문제는 회사가 하는 일, 우리 팀이 하는 일에 대해 관련 지식이 많이 부족한 체 입사했기에. 정말 힘들게 업무 적응하고 있습니다. 처음 1개월은 회사 전반에 대한 교육을 받았고 2개월째는 바로 실무에 투입됐습죠. 교육을 받을 때는 나름 인정을 받을 수 있었으나... 실무에서는 정말.. 그야 말로 매일매일 실수를 저지르고, 배워도 배워도 이해가 잘 되지 않고, 머리 속에서 정리가 되지 않으니 한번 들은것도 잘 잊어 버리기 일쑤예요.. 진짜 모르는 제 자신이 답답하니까 질문도 굉장히 많이 하는데, 이쪽 계열의 업무가 생전 처음 해보는 것이라 기본적인 것도 잘 모르는데 매번 답변은 제가 어느정도 안다는 것 전제하게 해주시죠.. 알때까지 끈질기게 물어보기도 하지만 '이정도로 모르나, 왜이렇게 이해를 못하나'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고, 상사들의 시간을 길게 뺏는 것 같아.. 어쩔 땐 몰라도 안다고 하고 지나 칠때가 점점 늘어났죠.. 그러다 보니까.. 상사들의 입장에선 설명을 해줬는데 제가 잘모르니까 답답한 거고,, 전 혼자 남아서 공부를 해봐도 아는 게 한계가 있으니 답답한 거고.. 내가 알때까지 시간을 죽치고 묻자니.. 이것도 답답하고.. 시간은 잘도 흘러갑니다. 업무 특성상 멀티를 요구합니다. 이거 하다가 저거 해야하고, 한번에 3가지 업무를 진행한적도 있습니다. 쉬는 시간 없이 일을 해야 할 정도로 바쁘고.. 제가 일이 지금 더딘 것도 있겠지만... 잘 모르고, 익숙치 않은 상태에서 여러개를 병행해서 진행해야 하는 것도 참.. 힘들더라고요.. 전 정말 제가 빠릿빠릿 잘 할줄 알았는데.. 그게 잘안되요.. 하려고 하는 의욕과 열정은 넘치는데 제 능력이 안따라 주는 걸까요.. 이제 심판의 순간이 오고 있습니다. 멀티로 처리 못한다고 혼나고 배운 것에서 실수를 유발하고.. 앞으로 2주 안엔 실수 없이 매끄럽게 업무 처리하길 다들 기대하고 있습니다. 배우는 속도가 더딘거겠죠.. 업무에 대해서 저한테 물어볼 때가 있는데 전.. 자신감있게는 말하나 말의 내용은 정말...안습입니다. 원래 말하는 것 좋아하고, 말도 곧잘 하는데.. 회사 내에서 항상 실수 하고, 업무에 대해서 잘 모르니까.. 영어 하는 것도 아니고 한국말 하는데 버벅거리게 되고 말이 안되요 암튼.. 오히려.. 진짜 어리버리한 애가 되버렸어요.. 여러개 병행하면서 바쁘게 일하다 보니까 정신은 멍하고.. 그니까 헛말이 나올때도 있더군요.. 회식도 자주하는데.. 회사에서 실수하고 말도 이상하게 하니까 .. 회식에서도 그런 상사들과 술자리하니까.. 업무의 연장선상 같다고 해야하나.. 사적인 애기를 해도 말이 잘 안나와요.ㅋㅋ 긴장하고 불편해서 그런가.. 아 진짜 어리버리, 사오정, 이런 이미지가 되버리는 것 같아 너무 괴로워요.. 사람들도 애는 두번 물어봐야 안다.. 두번 설명해줘야 안다 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그렇게 다들 생각하는 것 같으니까.. 진짜 제가 그렇게 되버린 것 같고.. 그렇게 행동하고 있고...(무슨 말인지.. 감이라도 잡으셨으면..ㅋ) 암튼.. 그냥 넋두리 였지만.. 요점은... 회사에서 어리버리,,,,이미지로 굳혀지는 것도 두렵고.. 부족함을 알기에 혼자 공부도 열심히 하는데..아직도 업무파악을 잘못하니 속상하고.. 매일 실수한다고,,멀티가 잘안되고 있다고 혼나니까 사람들이랑 사적인 대화를 해도..괜히 말이 안되고 헛소리나 하고.. 저 왜이러나요.. 진짜 활달하고 친구들이랑 있으면 분위기 주도하고 항상 자신감 넘치는 아이였는데.. 요새 저는 풀이 죽어 있답니다..ㅜㅜ 무슨 애긴지 아시면.. 조언이라도 해주세요.....ㅜㅜ 5
신입사원 고충
안녕하세요.
먼저 제 상황을 설명할게요.
저는 외국계 회사에 다니고 있는 2개월 차 신입사원이예요.
전공이 영문과이기 때문에 가산점을 받아 외국계 대기업에 입사할 수 있었지만...
문제는 회사가 하는 일, 우리 팀이 하는 일에 대해 관련 지식이 많이 부족한 체 입사했기에.
정말 힘들게 업무 적응하고 있습니다.
처음 1개월은 회사 전반에 대한 교육을 받았고 2개월째는 바로 실무에 투입됐습죠.
교육을 받을 때는 나름 인정을 받을 수 있었으나...
실무에서는 정말.. 그야 말로 매일매일 실수를 저지르고, 배워도 배워도 이해가 잘 되지 않고, 머리 속에서 정리가 되지 않으니 한번 들은것도 잘 잊어 버리기 일쑤예요..
진짜 모르는 제 자신이 답답하니까 질문도 굉장히 많이 하는데, 이쪽 계열의 업무가 생전 처음 해보는 것이라 기본적인 것도 잘 모르는데 매번 답변은 제가 어느정도 안다는 것 전제하게 해주시죠..
알때까지 끈질기게 물어보기도 하지만 '이정도로 모르나, 왜이렇게 이해를 못하나'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고, 상사들의 시간을 길게 뺏는 것 같아..
어쩔 땐 몰라도 안다고 하고 지나 칠때가 점점 늘어났죠.. 그러다 보니까.. 상사들의 입장에선 설명을 해줬는데 제가 잘모르니까 답답한 거고,,
전 혼자 남아서 공부를 해봐도 아는 게 한계가 있으니 답답한 거고.. 내가 알때까지 시간을 죽치고 묻자니.. 이것도 답답하고..
시간은 잘도 흘러갑니다.
업무 특성상 멀티를 요구합니다. 이거 하다가 저거 해야하고, 한번에 3가지 업무를 진행한적도 있습니다. 쉬는 시간 없이 일을 해야 할 정도로 바쁘고..
제가 일이 지금 더딘 것도 있겠지만... 잘 모르고, 익숙치 않은 상태에서 여러개를 병행해서 진행해야 하는 것도 참.. 힘들더라고요..
전 정말 제가 빠릿빠릿 잘 할줄 알았는데.. 그게 잘안되요..
하려고 하는 의욕과 열정은 넘치는데 제 능력이 안따라 주는 걸까요..
이제 심판의 순간이 오고 있습니다. 멀티로 처리 못한다고 혼나고 배운 것에서 실수를 유발하고.. 앞으로 2주 안엔 실수 없이 매끄럽게 업무 처리하길 다들 기대하고 있습니다.
배우는 속도가 더딘거겠죠.. 업무에 대해서 저한테 물어볼 때가 있는데 전.. 자신감있게는 말하나 말의 내용은 정말...안습입니다.
원래 말하는 것 좋아하고, 말도 곧잘 하는데.. 회사 내에서 항상 실수 하고, 업무에 대해서 잘 모르니까.. 영어 하는 것도 아니고 한국말 하는데 버벅거리게 되고 말이 안되요 암튼..
오히려.. 진짜 어리버리한 애가 되버렸어요..
여러개 병행하면서 바쁘게 일하다 보니까 정신은 멍하고.. 그니까 헛말이 나올때도 있더군요..
회식도 자주하는데.. 회사에서 실수하고 말도 이상하게 하니까 ..
회식에서도 그런 상사들과 술자리하니까.. 업무의 연장선상 같다고 해야하나.. 사적인 애기를 해도 말이 잘 안나와요.ㅋㅋ 긴장하고 불편해서 그런가..
아 진짜 어리버리, 사오정, 이런 이미지가 되버리는 것 같아 너무 괴로워요..
사람들도 애는 두번 물어봐야 안다.. 두번 설명해줘야 안다 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그렇게 다들 생각하는 것 같으니까.. 진짜 제가 그렇게 되버린 것 같고.. 그렇게 행동하고 있고...(무슨 말인지.. 감이라도 잡으셨으면..ㅋ)
암튼.. 그냥 넋두리 였지만..
요점은...
회사에서 어리버리,,,,이미지로 굳혀지는 것도 두렵고..
부족함을 알기에 혼자 공부도 열심히 하는데..아직도 업무파악을 잘못하니 속상하고..
매일 실수한다고,,멀티가 잘안되고 있다고 혼나니까 사람들이랑 사적인 대화를 해도..괜히 말이 안되고 헛소리나 하고..
저 왜이러나요.. 진짜 활달하고 친구들이랑 있으면 분위기 주도하고 항상 자신감 넘치는 아이였는데.. 요새 저는 풀이 죽어 있답니다..ㅜㅜ
무슨 애긴지 아시면.. 조언이라도 해주세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