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대구에사는 26세 여자 잉여 사람입니다. 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_-... 지금 제가 하는 일은 초등학교 특기적성 교사 입니다. 1년간의 힘든 인터쉽기간을 이겨내고 주 강사로 학교를 배정받아 나와있지요. 말이 초등학교 특기적성 교사지.. 학교에 상주해있는 학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월급사장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주강이 되면서 월급 110만원에 월급은 둘째치고 이렇게 저렇게 남는돈 다~ 하면 실수령액이 130? 많을때는 150도 되는거 같아요. 아직 주강사 된지 얼마 안되서..급여는 아직 적구요a 앞으로 점점 늘어 날거 같구요. 한 150정도는 계속 유지될 거 같습니다. 일단.. 일 하는 시간은 오전 7:50~8:50 0교시 수업있구요, 오전시간에는 일좀하고 쉬기도하고 밥도 먹고 한 4시간 쉽니다. 그리고 오후 1시부터 수업시작해서 4시까지 수업을 해요. 실제로 일하는 시간은 5시간이죠. 저처럼 오전수업 하는 사람은 4시 30분에 퇴근 가능합니다. 여기까지가 지금 제가 하는 일의 장점이네요. 문제는 상주 학원이나 다름없는 만큼 돈관리, 애들을 모집(영업)해야된다는 압박감.. 끊임없이 쏟아지는 서류, 서류, 서류. 필요한 서류도 있고 쓸데 없는 서류도 있고, 거짓으로 해내야 되는 서류도 있고. 학교에 내야되는 서류, 회사에 내야 되는 서류.. 정말 서류 폭풍이 휘몰아 칩니다. 근데 서류야 뭐, 그냥 해서 내면되니까 그냥 하겠는데, 모집한다고 매번 3개월에 한번씩 파티며, 선물이며 -_-.. 신경쓸게 장난이 아닙니다. 더군다나 초등학교다보니 애들은 둘째치고 엄마들 상대하는게 보통일이 아니에요. 요새 학부모들 선생이고 학교고 안무서워 합니다. 좀만 뭐 별일 있어도 바로 교장한테 전화해서 난리칩니다. 자기가 애 안보내놓고 애가 수업을 안들어가는데 왜 연락을 안하냐며 난리 칩니다. 연락하면 연락한다고 ㅈㄹ 안하면 안한다고 ㅈㄹ 수업보강해주면 보강해준다고 ㅈㄹ 안해주면 안해준다고 ㅈㄹ 장난 아니에요. 당신은 ㅈㄹ 하려고 태어난사람~ -_-... 거기에 인생상담하는 학부모, 3개월동안 실컷 수업듣고 못하겠다고 환불해달라는 학부모, 우리애는 천잰데 왜 자꾸 시험에서 떨어지냐고, 선생자질 없는거 아니냐고 닥달하는 학부모.. 영업 + 관리에 대한 스트레스가 엄청납니다. 일 그거하고 돈 받아 먹는데 그정도는 당연한거 아니냐고 할 수도 있는데.. -_-.. 장난 아니에요. 수업은 4~5시간하더라도 이벤트(영업이죠.. 애들상대로 영업), 회사+학교 서류 등등등 하다보면 아침 7시 30분에 출근해서 저녁 7시 넘어 퇴근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이러다보니 점점 생활이 지치네요. 밖에서보면 초등학교 교사 지만.. 빛좋은 개살구나 다름없습니다. 이러는 도중에 학원에서 강사 자리가 TO가 났어요. 저는 경력직이라 1타임에 23만원씩 3타임 정도 할 수 있다고 하시더라고요. 근데 이걸 병행하기는 좀어렵고 제가 지금하고있는 이 일을 접고 가야 될거 같습니다. 시간상.. 근데 그렇게되면 69만원.. 이게 실수령액인지-_-a 정확하게 그건 모르겠고요; 차차 타임 늘어가고 제가 하는 만큼 돈은 늘어간다고 합니다. 돈도 돈이고, 원래 제가 웹디자인을 했었는데 초딩들 갈키면서 OA만 계속 했어요. 그랬더니 매너리즘에도 빠지고.. 수업자체가 너무 하기가 싫은겁니다. 다시 웹디자인을 계속 하고 싶고.. 사실 지금 하는 이일도 이걸 계속 할라고 이걸 한게 아니라.. 몇달 이일로 돈좀 모아서 웹디자인 공부해가지고 일본으로 가려고 했거든요? 일본어 학원댕김서..a 일본가서 웹디자인을 시작해보려구요. 근데 어쩌다보니 눌러 앉게 되었죠..-_- 근데 지금 이 학원에서는 웹디자인 쪽으로 강의를 할 수 있게 되었구요, 원하면 프로그램 쪽으로 공강시간에 수업을 들어도 상관없답니다. (학원이 원래 디자인 + 프로그램 수업을 하는 학원이라.. 정말 배울게 많을 거 같아요.) 그니까 제가 처음에 하고싶었던 꿈을 이룰 수 있을 거 같아요. 일하는곳 바로 밑에 원래 다니던 일본어 학원도 있으니까 그것도 다시 시작할 수 있을거 같구요. (공강시간에 가서 수업들으면 될듯.) 그리고 영업에서 해방 될 수 있겠죠. 수업만 잘하면 된다고 하시더라고요. 문제는.. 턱없는 월급과 새로 시작해야 된다는 부담감.. 물론 월급은 하다보면 경력도 붙고 돈이야 차차 늘겠지만도.. (오전에 알바하면서 일본갈돈 좀 모으고) 에효 =ㅅ =.. 일 진짜 많은데 일도 손에 안잡히고. 어떤게 가장 올바른 선택일까요. 물론, 엄마나 집에서는 그냥 다니던 직장이나 다니라고 하시죠.. 기껏 여기까지 올라왔는데.. 인턴쉽기간동안 정말 힘들었거든요..-_-..
어떤 것이 옳은 것일까요.(일or꿈)
안녕하세요.
저는 대구에사는 26세 여자 잉여 사람입니다.
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_-...
지금 제가 하는 일은 초등학교 특기적성 교사 입니다.
1년간의 힘든 인터쉽기간을 이겨내고 주 강사로 학교를 배정받아 나와있지요.
말이 초등학교 특기적성 교사지.. 학교에 상주해있는 학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월급사장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주강이 되면서 월급 110만원에 월급은 둘째치고 이렇게 저렇게 남는돈 다~ 하면 실수령액이 130? 많을때는 150도 되는거 같아요.
아직 주강사 된지 얼마 안되서..급여는 아직 적구요a
앞으로 점점 늘어 날거 같구요. 한 150정도는 계속 유지될 거 같습니다.
일단.. 일 하는 시간은 오전 7:50~8:50 0교시 수업있구요, 오전시간에는 일좀하고 쉬기도하고 밥도 먹고 한 4시간 쉽니다. 그리고 오후 1시부터 수업시작해서 4시까지 수업을 해요.
실제로 일하는 시간은 5시간이죠.
저처럼 오전수업 하는 사람은 4시 30분에 퇴근 가능합니다.
여기까지가 지금 제가 하는 일의 장점이네요.
문제는 상주 학원이나 다름없는 만큼 돈관리, 애들을 모집(영업)해야된다는 압박감..
끊임없이 쏟아지는 서류, 서류, 서류.
필요한 서류도 있고 쓸데 없는 서류도 있고, 거짓으로 해내야 되는 서류도 있고.
학교에 내야되는 서류, 회사에 내야 되는 서류.. 정말 서류 폭풍이 휘몰아 칩니다.
근데 서류야 뭐, 그냥 해서 내면되니까 그냥 하겠는데, 모집한다고 매번 3개월에 한번씩 파티며, 선물이며 -_-.. 신경쓸게 장난이 아닙니다.
더군다나 초등학교다보니 애들은 둘째치고 엄마들 상대하는게 보통일이 아니에요.
요새 학부모들 선생이고 학교고 안무서워 합니다.
좀만 뭐 별일 있어도 바로 교장한테 전화해서 난리칩니다.
자기가 애 안보내놓고 애가 수업을 안들어가는데 왜 연락을 안하냐며 난리 칩니다.
연락하면 연락한다고 ㅈㄹ 안하면 안한다고 ㅈㄹ 수업보강해주면 보강해준다고 ㅈㄹ 안해주면 안해준다고 ㅈㄹ
장난 아니에요. 당신은 ㅈㄹ 하려고 태어난사람~ -_-...
거기에 인생상담하는 학부모, 3개월동안 실컷 수업듣고 못하겠다고 환불해달라는 학부모, 우리애는 천잰데 왜 자꾸 시험에서 떨어지냐고, 선생자질 없는거 아니냐고 닥달하는 학부모..
영업 + 관리에 대한 스트레스가 엄청납니다.
일 그거하고 돈 받아 먹는데 그정도는 당연한거 아니냐고 할 수도 있는데.. -_-.. 장난 아니에요.
수업은 4~5시간하더라도 이벤트(영업이죠.. 애들상대로 영업), 회사+학교 서류 등등등 하다보면 아침 7시 30분에 출근해서 저녁 7시 넘어 퇴근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이러다보니 점점 생활이 지치네요.
밖에서보면 초등학교 교사 지만.. 빛좋은 개살구나 다름없습니다.
이러는 도중에 학원에서 강사 자리가 TO가 났어요. 저는 경력직이라 1타임에 23만원씩 3타임 정도 할 수 있다고 하시더라고요.
근데 이걸 병행하기는 좀어렵고 제가 지금하고있는 이 일을 접고 가야 될거 같습니다. 시간상..
근데 그렇게되면 69만원.. 이게 실수령액인지-_-a 정확하게 그건 모르겠고요;
차차 타임 늘어가고 제가 하는 만큼 돈은 늘어간다고 합니다.
돈도 돈이고, 원래 제가 웹디자인을 했었는데 초딩들 갈키면서 OA만 계속 했어요.
그랬더니 매너리즘에도 빠지고.. 수업자체가 너무 하기가 싫은겁니다. 다시 웹디자인을 계속 하고 싶고..
사실 지금 하는 이일도 이걸 계속 할라고 이걸 한게 아니라.. 몇달 이일로 돈좀 모아서 웹디자인 공부해가지고 일본으로 가려고 했거든요?
일본어 학원댕김서..a 일본가서 웹디자인을 시작해보려구요.
근데 어쩌다보니 눌러 앉게 되었죠..-_- 근데 지금 이 학원에서는 웹디자인 쪽으로 강의를 할 수 있게 되었구요, 원하면 프로그램 쪽으로 공강시간에 수업을 들어도 상관없답니다.
(학원이 원래 디자인 + 프로그램 수업을 하는 학원이라.. 정말 배울게 많을 거 같아요.)
그니까 제가 처음에 하고싶었던 꿈을 이룰 수 있을 거 같아요. 일하는곳 바로 밑에 원래 다니던 일본어 학원도 있으니까 그것도 다시 시작할 수 있을거 같구요. (공강시간에 가서 수업들으면 될듯.)
그리고 영업에서 해방 될 수 있겠죠. 수업만 잘하면 된다고 하시더라고요.
문제는.. 턱없는 월급과 새로 시작해야 된다는 부담감.. 물론 월급은 하다보면 경력도 붙고 돈이야 차차 늘겠지만도.. (오전에 알바하면서 일본갈돈 좀 모으고)
에효 =ㅅ =.. 일 진짜 많은데 일도 손에 안잡히고. 어떤게 가장 올바른 선택일까요.
물론, 엄마나 집에서는 그냥 다니던 직장이나 다니라고 하시죠.. 기껏 여기까지 올라왔는데..
인턴쉽기간동안 정말 힘들었거든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