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가 한달만에 누적판매량이 70만대를 돌파하면서 아이폰3GS의 돌풍때와 비슷한 분위기인데 반해 아이폰4는 출시 지연과 데스그립 문제등이 이슈가 되어 악재를 만난 상황입니다. 아이폰4가 아이폰3gs의 인기를 이어갈수 있을지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국내 상황과는 달리 아이폰4는 북미에서 15일만에 300만대가 팔릴정도로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고 아이폰의 고정팬층이 두터워 데스그립등을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는것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아이폰3GS출시이후 국내에서 아이폰에 대항할만한 변변한 제품이 없었던데 반해 2010년 3분기 스마트폰 시장은 갤럭시S,베가폰,옵티머스Q,디자이어,모토쿼티등의 다양한 안드로이드폰이 물량공세를 앞세워 아이폰과 경쟁하고 있는 상황으로 아이폰4의 연타석 성공을 예상하긴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갤럭시S vs 아이폰3GS>
<대놓고 아이폰4를 경쟁모델로 지적한 배짱좋은 베가폰>
소비자 입장에서도 아이폰을 비롯해 다양한 스마트폰을 선택할수 있다보니 예전같은 관심은 줄어 들었고 찬양일색이던 아이폰에 대한 언론의 러브콜은 손바닥 뒤집듯 데스그립과 갤럭시S와의 비교로 이어지며 연일 공격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아이폰4 출시를 앞두고 KT에서는 지연에 따른 반발을 의식해서 인지 KT광화문 지점에 2대의 아이폰을 배치하였다 하여 관람을 하고 왔는데요. 무려 3번이나 방문해서 사용을 해 봤습니다. 리뷰나 프리뷰를 위해 오랜시간을 만져봐야 함에도 대기인원도 많고 2대밖에 배치해 놓지 않아서 아이폰4의 다양한 기능을 확인하는데는 무리가 있었습니다. 향후 제품이 출시되면 리뷰는 자세히 올려 놓겠습니다.
아이폰4 국내출시 시기?
아이폰은 현재 방통위에서 8월초 전자파 인증절차를 마무리하고 국내출시를 위한 제반사항은 모두 완료된 상태로 KT를 통해 9월에 출시될 예정 입니다. 빠르면 한달 늦어도 2달안에 아이폰4를 구입할수 있을 것으로 보이구요. 이번에도 아이폰3GS출시때와 마찬가지로 줄세우기 풍경이 예상됩니다.
아이폰4의 디자인 및 외관
아이폰3GS와 비교가 안될 정도로 9.3mm의 초슬립 디자인과 960 x 640의 해상도는 3.5인치에서도 가독성이 뛰어나고 선명하게 표현해주고 있습니다. 500만화소의 카메라는 AF는 물론 플래쉬까지 장착하였고 사진의 퀄리티도 남달랐습니다. 또 측면의 볼륨,진동버튼등은 아이폰3GS에 비해 개선된 사항으로 버튼조작이 매우 편리한것도 눈여겨 볼만합니다.
<인터넷 속도를 아이폰3GS에 비해 빠르진 않았습니다.>
<슬림한것을 선호하는 분들은 아이폰4에 만족하실듯..>
<아이폰4 iOS4.0의 폴더기능>
<아이폰4와 아이폰3GS가 극명하게 갈리는 부분이 바로 두께입니다>
아이폰3GS유저가 아이폰4를 구입하는 방법?
아이폰3GS가 지난 11월에 도입되었기 때문에 현재까지 1년을 채우지 못한 상태인데요. 아이폰3GS유저들이 아이폰4로 기변을 하기 위해서는 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약정 위약금을 물고 기기값을 모두 지불한 다음 아이폰4로 가는 방법과 아이폰3GS의 약정승계를 통해 중고장터에서 팔고 넘어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어느것 하나 쉽지 않기때문에 아이폰3GS 유저들이 아이폰4로 넘어가기는 쉽지 않고 성능면으로 보자면 개선된 사항이 많지만 아이폰3GS를 던져버릴 정도는 아니라는것이 주변의 대체적인 평가입니다.
아이폰4의 매력과 한계
아이폰4의 한계는 아이러니 하게도 다른 제품과 비교가 아닌 바로 아이폰3GS를 넘어설만한 강력한 기능이 없다는 점입니다. 3.5인치 화면으로 더커진 화면을 기대하기도 힘들고 해상도가 좋다고 하지만 직접 만져본 아이폰4의 해상도는 좋긴하지만 3.5인치 화면에서 극찬한 정도로 아니었습니다. OS역시 이미 아이폰3GS에서 iOS4.0를 사용하고 있어서 인지 폴더기능이나 멀티태스킹 기능도 기대감보다 배터리가 얼마나 빨리 소모될까? 폴더기능이 관리측면에선 편하긴 하지만 어플을 찾기가 더 어렵다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3D가속 능력이나 내부속도가 빨라진 부분도 아이폰4 사용시간이 짧다보니 체감하긴 어려웠습니다. 그리고 아직 우위를 점하고 있는 앱스토어의 어플도 아이폰에서 인기있는 어플들은 속속 안드로이드폰 버전으로 출시되고 있는것도 아이폰4 이후에 애플이 심각하게 고민해야 할 부분입니다. 한마디로 애플만의 장점이 점점 사라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아이폰4에서 가장 부러운것은 9.3mm의 두께>
하지만 디자인은 확실히 변화가 있었는데요. 기존의 아이팟터치와 아이폰3GS 아이패드까지 이어지는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아이폰4는 더욱 슬림해지고 아이폰3GS에 비해 그립감을 향상시켰을 뿐만 아니라 9.3mm의 슬림한 두께로 슬림화 경쟁에 쐐기를 박는 모습입니다. 맥북에어처럼 아이폰4 역시 다른 스마트폰과의 경쟁에서 슬림함이 무기가 되는 제품입니다. 이미 검증된 다양한 어플리케이션과 Wi-Fi상태이긴 하지만 영상통화를 지원하는 점도 안드로이드 플랫폼에 모험을 걸지 않고 아이폰4를 선택하게 되는 이유가 될수 있습니다.
올레스퀘어에 있는 아이폰4는 개통이 안된 제품이다 보니 이슈가 되고 있는 데스그립을 확인하진 못했지만 국내환경에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고 범퍼등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해서 어느정도 논란을 피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작 아이폰4에서 실망했던 부분은 인터넷 속도로 아이패드 수준의 빠른 인터넷 속도를 기대했는데 생각보다 아이폰3GS와 차이가 없어서 인터넷 속도는 실망스러웠습니다.
<사용중인 아이팟터치3세대/아이폰3GS/아이패드>
아이폰4를 체험할수 있는곳? 광화문 올레스퀘어
국내에서 현재 유일하게 아이폰4를 볼수 있는 공간이 바로 올레스퀘어 인데요. 찾아가는 길은 지하철 5호선 3번출구나 2번출구로 나오면 올레스퀘어가 보이고 1층에 아이폰4를 체험할수 있도록 마련 해놨습니다. 전시관 오픈은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밤9까지 운영된다고 하니 아이폰4를 기다리는 유저들은 한번쯤 찾아가서 아이폰4를 보고 오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SHOW'하고 있는 KT 올레스퀘어
올레스퀘어에는 아이폰4가 단2대. 전국에서 지금 유일하게 제품을 볼수 있는곳으로 3번 방문해 보았지만 항상 줄을서서 제품을 만져봐야 하기 때문에 아이폰4만 아니었다면 짜증나는 공간이 될수 있습니다. 이더운날 아이폰4를 출입문 앞쪽에 배치해서 오고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받게 배치하였고 문앞이다 보니 에어콘을 틀어놔도 덥습니다. 안.밖으로 전시관의 3배~4배 크기로 커피숍을 배치해 놓았음에도 정작 KT의 핵심이 될 스마트폰 아이폰4는 문앞에 달랑 2대만 전시해 놓다보고 줄세우는 불편함을 매일같이 반복하고 있는곳이 바로 KT 올레스퀘어 입니다. 출시지연을 KT를 비난할 생각은 없지만 지연에 따른 차후 서비스에 있어 아이폰 2대를 전시해놓고 여전히 줄세우기를 통해 광고를 하고 있는 KT의 대처에 혀를 내두르게 됩니다.
올레스퀘어는 KT의 얄팍한 상술을 볼수 있는 공간이며 올레스퀘어의 개념없는 직원들은 딜라이트나 캐논 플렉스처럼 미리 찾아가서 불편함을 고객에게 물어보는 서비스 마인드는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조금만 생각이 있다면 아이폰4의 관람객을 위해 줄만 세울것이 아니라 대기표 같은것을 발급해 1인당 정해진 시간(10분 or 20분) 에 타이머를 설정해놓고 관람하게 하는 방법도 고려하면 좋은데 말이죠. 어찌됐든 KT광화문 올레스퀘어의 방문은 썩 유쾌하진 않습니다.
마치며..
애플제품을 구입할때 맹목적으로 구입하지 않고 꼼꼼히 따지고 떄론 비판도 하지만 애플제품은 사람의 감성을 자극하고 또 감성뿐 아니라 사용의 편리성을 극대화시킨 제품이 많다보니 구입전보다 구입후 만족도가 높은것이 사실입니다. 몇주전에 구입한 무선키보드와 아이폰의 조합을 사용하다 보니 "사용해보면 아이폰의 매력에 빠져 애플을 벗어나기 힘들다"는 주변분들의 말에 공감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번 아이폰4 출시에서 보듯이 아이폰4 사전유출,데스그립,잡스의 독설,데스그립 담당자 해고등 그동안 애플을 지탱해온 힘이 점점 분산되어 가는 느낌이고 갤럭시S를 비롯해서 많은 제품들이 아이폰을 모방하거나 경쟁모델로 삼아 시장을 키우고 있기 때문에 애플로써는 더 참신하고 혁신적인 제품을 내놓아야 하는 상황입니다. 만약 그렇지 않을경우 MS가 OS에서 윈도우로 애플을 넘어섰듯이 시장의 파이는 잡스가 키우고 수익은 개방성을 무기로 HW제조사를 끌어들이고 있는 구글이 과실을 따먹을수 있다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 경쟁을 위해 또는 IT발전을 위해 잡스의 역활은 아직도 유효한데 말이죠.
아이폰4 9월 출시 & 아이폰4를 구입하는 이유?
갤럭시S가 한달만에 누적판매량이 70만대를 돌파하면서 아이폰3GS의 돌풍때와 비슷한 분위기인데 반해 아이폰4는 출시 지연과 데스그립 문제등이 이슈가 되어 악재를 만난 상황입니다. 아이폰4가 아이폰3gs의 인기를 이어갈수 있을지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국내 상황과는 달리 아이폰4는 북미에서 15일만에 300만대가 팔릴정도로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고 아이폰의 고정팬층이 두터워 데스그립등을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는것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아이폰3GS출시이후 국내에서 아이폰에 대항할만한 변변한 제품이 없었던데 반해 2010년 3분기 스마트폰 시장은 갤럭시S,베가폰,옵티머스Q,디자이어,모토쿼티등의 다양한 안드로이드폰이 물량공세를 앞세워 아이폰과 경쟁하고 있는 상황으로 아이폰4의 연타석 성공을 예상하긴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갤럭시S vs 아이폰3GS>
<대놓고 아이폰4를 경쟁모델로 지적한 배짱좋은 베가폰>
소비자 입장에서도 아이폰을 비롯해 다양한 스마트폰을 선택할수 있다보니 예전같은 관심은 줄어 들었고 찬양일색이던 아이폰에 대한 언론의 러브콜은 손바닥 뒤집듯 데스그립과 갤럭시S와의 비교로 이어지며 연일 공격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아이폰4 출시를 앞두고 KT에서는 지연에 따른 반발을 의식해서 인지 KT광화문 지점에 2대의 아이폰을 배치하였다 하여 관람을 하고 왔는데요. 무려 3번이나 방문해서 사용을 해 봤습니다. 리뷰나 프리뷰를 위해 오랜시간을 만져봐야 함에도 대기인원도 많고 2대밖에 배치해 놓지 않아서 아이폰4의 다양한 기능을 확인하는데는 무리가 있었습니다. 향후 제품이 출시되면 리뷰는 자세히 올려 놓겠습니다.
아이폰4 국내출시 시기?
아이폰은 현재 방통위에서 8월초 전자파 인증절차를 마무리하고 국내출시를 위한 제반사항은 모두 완료된 상태로 KT를 통해 9월에 출시될 예정 입니다. 빠르면 한달 늦어도 2달안에 아이폰4를 구입할수 있을 것으로 보이구요. 이번에도 아이폰3GS출시때와 마찬가지로 줄세우기 풍경이 예상됩니다.
아이폰4의 디자인 및 외관
아이폰3GS와 비교가 안될 정도로 9.3mm의 초슬립 디자인과 960 x 640의 해상도는 3.5인치에서도 가독성이 뛰어나고 선명하게 표현해주고 있습니다. 500만화소의 카메라는 AF는 물론 플래쉬까지 장착하였고 사진의 퀄리티도 남달랐습니다. 또 측면의 볼륨,진동버튼등은 아이폰3GS에 비해 개선된 사항으로 버튼조작이 매우 편리한것도 눈여겨 볼만합니다.
<인터넷 속도를 아이폰3GS에 비해 빠르진 않았습니다.>
<슬림한것을 선호하는 분들은 아이폰4에 만족하실듯..>
<아이폰4 iOS4.0의 폴더기능>
<아이폰4와 아이폰3GS가 극명하게 갈리는 부분이 바로 두께입니다>
아이폰3GS유저가 아이폰4를 구입하는 방법?
아이폰3GS가 지난 11월에 도입되었기 때문에 현재까지 1년을 채우지 못한 상태인데요. 아이폰3GS유저들이 아이폰4로 기변을 하기 위해서는 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약정 위약금을 물고 기기값을 모두 지불한 다음 아이폰4로 가는 방법과 아이폰3GS의 약정승계를 통해 중고장터에서 팔고 넘어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어느것 하나 쉽지 않기때문에 아이폰3GS 유저들이 아이폰4로 넘어가기는 쉽지 않고 성능면으로 보자면 개선된 사항이 많지만 아이폰3GS를 던져버릴 정도는 아니라는것이 주변의 대체적인 평가입니다.
아이폰4의 매력과 한계
아이폰4의 한계는 아이러니 하게도 다른 제품과 비교가 아닌 바로 아이폰3GS를 넘어설만한 강력한 기능이 없다는 점입니다. 3.5인치 화면으로 더커진 화면을 기대하기도 힘들고 해상도가 좋다고 하지만 직접 만져본 아이폰4의 해상도는 좋긴하지만 3.5인치 화면에서 극찬한 정도로 아니었습니다. OS역시 이미 아이폰3GS에서 iOS4.0를 사용하고 있어서 인지 폴더기능이나 멀티태스킹 기능도 기대감보다 배터리가 얼마나 빨리 소모될까? 폴더기능이 관리측면에선 편하긴 하지만 어플을 찾기가 더 어렵다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3D가속 능력이나 내부속도가 빨라진 부분도 아이폰4 사용시간이 짧다보니 체감하긴 어려웠습니다. 그리고 아직 우위를 점하고 있는 앱스토어의 어플도 아이폰에서 인기있는 어플들은 속속 안드로이드폰 버전으로 출시되고 있는것도 아이폰4 이후에 애플이 심각하게 고민해야 할 부분입니다. 한마디로 애플만의 장점이 점점 사라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아이폰4에서 가장 부러운것은 9.3mm의 두께>
하지만 디자인은 확실히 변화가 있었는데요. 기존의 아이팟터치와 아이폰3GS 아이패드까지 이어지는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아이폰4는 더욱 슬림해지고 아이폰3GS에 비해 그립감을 향상시켰을 뿐만 아니라 9.3mm의 슬림한 두께로 슬림화 경쟁에 쐐기를 박는 모습입니다. 맥북에어처럼 아이폰4 역시 다른 스마트폰과의 경쟁에서 슬림함이 무기가 되는 제품입니다. 이미 검증된 다양한 어플리케이션과 Wi-Fi상태이긴 하지만 영상통화를 지원하는 점도 안드로이드 플랫폼에 모험을 걸지 않고 아이폰4를 선택하게 되는 이유가 될수 있습니다.
올레스퀘어에 있는 아이폰4는 개통이 안된 제품이다 보니 이슈가 되고 있는 데스그립을 확인하진 못했지만 국내환경에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고 범퍼등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해서 어느정도 논란을 피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작 아이폰4에서 실망했던 부분은 인터넷 속도로 아이패드 수준의 빠른 인터넷 속도를 기대했는데 생각보다 아이폰3GS와 차이가 없어서 인터넷 속도는 실망스러웠습니다.
<사용중인 아이팟터치3세대/아이폰3GS/아이패드>
아이폰4를 체험할수 있는곳? 광화문 올레스퀘어
국내에서 현재 유일하게 아이폰4를 볼수 있는 공간이 바로 올레스퀘어 인데요. 찾아가는 길은 지하철 5호선 3번출구나 2번출구로 나오면 올레스퀘어가 보이고 1층에 아이폰4를 체험할수 있도록 마련 해놨습니다. 전시관 오픈은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밤9까지 운영된다고 하니 아이폰4를 기다리는 유저들은 한번쯤 찾아가서 아이폰4를 보고 오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SHOW'하고 있는 KT 올레스퀘어
올레스퀘어에는 아이폰4가 단2대. 전국에서 지금 유일하게 제품을 볼수 있는곳으로 3번 방문해 보았지만 항상 줄을서서 제품을 만져봐야 하기 때문에 아이폰4만 아니었다면 짜증나는 공간이 될수 있습니다. 이더운날 아이폰4를 출입문 앞쪽에 배치해서 오고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받게 배치하였고 문앞이다 보니 에어콘을 틀어놔도 덥습니다. 안.밖으로 전시관의 3배~4배 크기로 커피숍을 배치해 놓았음에도 정작 KT의 핵심이 될 스마트폰 아이폰4는 문앞에 달랑 2대만 전시해 놓다보고 줄세우는 불편함을 매일같이 반복하고 있는곳이 바로 KT 올레스퀘어 입니다. 출시지연을 KT를 비난할 생각은 없지만 지연에 따른 차후 서비스에 있어 아이폰 2대를 전시해놓고 여전히 줄세우기를 통해 광고를 하고 있는 KT의 대처에 혀를 내두르게 됩니다.
올레스퀘어는 KT의 얄팍한 상술을 볼수 있는 공간이며 올레스퀘어의 개념없는 직원들은 딜라이트나 캐논 플렉스처럼 미리 찾아가서 불편함을 고객에게 물어보는 서비스 마인드는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조금만 생각이 있다면 아이폰4의 관람객을 위해 줄만 세울것이 아니라 대기표 같은것을 발급해 1인당 정해진 시간(10분 or 20분) 에 타이머를 설정해놓고 관람하게 하는 방법도 고려하면 좋은데 말이죠. 어찌됐든 KT광화문 올레스퀘어의 방문은 썩 유쾌하진 않습니다.
마치며..
애플제품을 구입할때 맹목적으로 구입하지 않고 꼼꼼히 따지고 떄론 비판도 하지만 애플제품은 사람의 감성을 자극하고 또 감성뿐 아니라 사용의 편리성을 극대화시킨 제품이 많다보니 구입전보다 구입후 만족도가 높은것이 사실입니다. 몇주전에 구입한 무선키보드와 아이폰의 조합을 사용하다 보니 "사용해보면 아이폰의 매력에 빠져 애플을 벗어나기 힘들다"는 주변분들의 말에 공감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번 아이폰4 출시에서 보듯이 아이폰4 사전유출,데스그립,잡스의 독설,데스그립 담당자 해고등 그동안 애플을 지탱해온 힘이 점점 분산되어 가는 느낌이고 갤럭시S를 비롯해서 많은 제품들이 아이폰을 모방하거나 경쟁모델로 삼아 시장을 키우고 있기 때문에 애플로써는 더 참신하고 혁신적인 제품을 내놓아야 하는 상황입니다. 만약 그렇지 않을경우 MS가 OS에서 윈도우로 애플을 넘어섰듯이 시장의 파이는 잡스가 키우고 수익은 개방성을 무기로 HW제조사를 끌어들이고 있는 구글이 과실을 따먹을수 있다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 경쟁을 위해 또는 IT발전을 위해 잡스의 역활은 아직도 유효한데 말이죠.
출처: http://blog.naver.com/clie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