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알바하다가 외국인한테 뻐큐먹었어요!ㅋㅋ

대전 2010.08.25
조회23,155

아무래도 톡은 글러먹었나봄 ㅋㅋ

 

친구가 동의를 안해줘서 사진만 불펌해다 올리겠음

 

사실 친구도 올리고 싶을꺼라 혼자 믿어봄

 

훈남아니더라도 악플은 자제해주셨으면 감사하겠음

 

 

사진은 맨 밑에

 (친구사진달았는데 친구사진내놓아라시는분들은........뭘까요

            진심궁금함)

 

 

-------------------------------------------------------------------------

 

 

안녕하세요 저는 대전에 사는 꽃다운 학생....................은 애바고

 

곰같은 학생입니다

(이제부터는 대세를 따라 음체를 쓰도록하겠음)

 

나에겐 친한친구가 한명 있음

 

그친구는 키는 작음 하지만 훈남임

집부자임 노래잘함등등 여러가지로 멋진놈임

 

키 하나에서만 우월한 내가 알바라는게 필요했음

 

친구가 자기네 가게에서 하라고 추천햇음

 

원래 남자는 군필자 쓰는데 나는 친구부모님도 다 잘알고 해서 그냥써준다했음

 

당장 다음날부터 나갓음 바베큐집임 사람진짜 개많음 번호표 끊이질 않고 줄서서 기다림

 

미친듯이 힘들었음 친구아버님이자 사장님 ..

 

대기업간부임 ceo임 어머니명의로 가게 하시면서 잘 안나오심

 

어머니(사모님)도바쁘셔서 잘 안나오심

 

친구는 돈이 부족하지않았지만 나 혼자하면 가게 형 누나들이 텃세부린다고

 

지배인도 못믿겟고 실장도,팀장도 못믿겠다고(가게직원 대충 열다섯명넘음)

 

자기도 할테니까 같이 알바를 하라고했음

 

홀에 직원과 알바가 그렇게 많았는데도 진심힘들었음

 

막 이곳저곳에서 부름 거기중에서 짜증나는손님도 있고

 

훈훈한 손님도 있게 마련임

 

근데 왜그런지 훈훈한 손님들은 자꾸 친구만 부르고 나는 짜증나는 손님만 불렀음

 

사장님이 일 시작할때 

 

너도 우리가족과 마찬가지니까 니 가게라는 마음으로 일하라  하셨음

 

나 뿌듯했음 늘 친하다 생각은 하고있었지만 아버님께 저런소리들으니 기뻣음

 

그래서 최대한 웃으면서 손님들 맞았음

 

"네~갑니다~^^*" "네 어떤거 도와드릴까요?^^*"

 

이 두말을 달고살았음

 

근데 짜증나는 손님들중에 영어학원강사들 있었음

 

마침 그날 우리나라 영어학원강사중 일부분은 그나라 교사자격도 없고 양아치같은 사람들이라는 

신문기사를 본날이라(오해의 소지가있으면 정중히 사과드리겠습니다 ) 

 그냥 혼자 깔보고있었음

 

근데 허렇ㄹ러ㅓ헝ㅇㄴㄹ러런ㅇ런헝허얼ㅇㄹ너ㅓㄴㄹ엉ㄴㄹ

영어로 주문함

 

 "쏘랑라ㅗ닐싸ㅗ란알ㅇ로라쏼롸로라롸"

 

나 화났음

 

계속 실랑이하니까 그쪽도 화난듯햇음

 

그쪽중에 유일하게 한국여자분이 화장실갔다가 돌아오셔서 통역해주셔서

 

간신히 주문을 마쳤음 근데 문제는 밥과 공기밥을 시킬때였음

 

네분이서 공기밥 두개 소면 두개를 시켰음 (소면도 천원임 ㅋ)

 

근데 나를향해 손가락 다섯개를 펴고

 

"헤이~ 공기밥 두개!(여기서 엄지와 검지손가락을 접었음)소면 두개!(여기서 약지와 새끼손가락을 마저 접었음)"

 

 

ㅈㅅ 그림에는 정말 소질이 없음

 

그리고는 지들끼리 낄낄거리기 시작함 한국인 여성분만 얼굴빨개져서 어쩔줄을 몰라햇음

 

나정말 화났음

 

근데 친구가 음료수 서빙하면서 지나가다 뻐큐만 본듯함

 

아무말도못하고 화나있는 내 옆으로왔음

 

무슨일이시죠?

 

친구의 이물음에  외국인들 미친듯이 낄낄대면서 다시 저장면을 반복햇음

 

친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말화났음

 

한성격함 ㅋㅋㅋㅋㅋㅋ싸움잘함 ㅋㅋㅋㅋㅋㅋ니넨죽었다이제 ㅋㅋㅋ

 

 

그상황에웃음이나ㅣ왔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친구 피식웃더니 손가락 열개 펴고 똑같이 했음

 

공기밥 두개할때 양손의 엄지 검지 접고 소면두개할때 양손의 약지 새끼 접었음

 

쌍뻐큐됬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외국인들 표정 완전 굳고 이번엔 내가 미친듯이 웃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외국인들 막 영어로 뭐라 소리지르면서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음(욕이었을  듯함ㅋ)

 

외국인-"(자체통역임)이뤈ㅇㅈ줮마놘슈ㅔ키가어디서이개소ㅑㅇ쥐뢀이야"

 

내친구 외국인 멱살 확 잡았음 (친구 유도2단에 수영 10년에 킥복싱3년이상했음 ㅋ)

 

외국인 주먹을 날리지는못하고 못빠져나오면서 당황햇음

 

다른 일행도 못말리고 있었음

 

그때 내친구가 이랬음

 

"한국사람들이 니들눈엔 그렇게 우스웠나본데 만만한 민족아니야 니네같은 양키새끼들보다 훨씬 더 우월하고 지조있는 대한민족이란 말이야 씌바라..그리고니네나라아니고 우리나라야 우리나라왔으면 우리나라말써 양키새끼들 언어 듣기싫어 니들이 손님으로 온거면

알아서 맞추란말이야 우리 니네 따까리아니니까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진짜 기억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날 일기장에 써놨었음 뭐 ..100%똑같이말햇다고는 장담하기어려워도 90%는같음ㅋㅋ) 

 

솔직히 친구 목소리 많이 깔았음 근데 정말 멋있었음

 

외국인일행들이 그제야 말리면서 쏘리쏘리했음

 

친구는 그제서야 멱살 놓고 음료수 서빙갔음

 

박수소리쩔었음 (외국인이 소리지를때부터 관심집중 개조용했었음)

 

나도 다른곳 볼일보러갔음

 

외국인들 나가면서 지배인한테 사과하고갔다고 함

 

ㅋㅋ아정말 웃긴 일이엇음

 

다른이야기도 많지만 재미없어 하실까봐 그만두겠음

 

지금까지 이런이야기 읽어주셔서 감사감사함

 

친구사진은 ...................그것도 별로궁금해하시지않을것같아서 생략함 ㅋ

 

톡커님들 이번주도 화이팅임

 --------------------------------------------------------------------

 

 

오해하시는분있어서 원문이랑 구분해놓을게요! 제가아니고 친구사진이에요

 

 ↑머리길때 ㅎㅎ머리빨 ㅎㅎ 머리빨인데도 이렇다는분나오시겠죠..휴ㅠㅠ

그러지말아요 친구 상처받아요 ㅠㅠ

 

 

 

↑눈웃음 치네요......근데 살쪄서 요즘은 효과가 없답니다

 

 

 

마지막으로  제발 악플자제해주셨음 감사하겠습니다

 

------------------------------------------------------------------------------------

 

추신 훈아 니가 아무리그래도 이건 내글이야^^ 난지울수없단다

        미안하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