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A형의 폭발.....해도 트리플A

에밀리2010.08.26
조회459

 

저는 트리플A형의 한 여자아이구요

제가 하고있는 일은 화장품판매를하고있구요

직장에서있었던일을 얘기하고자합니다 ^^ㅋㅋㅋ

 

----------------------------스타뚜~ -------------------------------------------------

 

학교 휴학을하고 화장품판매로 직원으로 들어가게되었습니다.

첫 출근하는날 어떤 시크한여자분이 저한테 " 들어가서 옷입어요" 이러는거예요

난 순간 뭐지...... 원래 말투가 저런가...싶더라구요

그냥 순조롭게 일을 시작했죠~ 정리하고 판매하고 이러면서...

거기서 저는 막내였구요

그러고 몇일후 시크한 여자분이 셋째예요~!! 막 혼자 씩씩거리면서 휴계실에서 나오는거예요 그래서 순간 넷째언니랑 저랑 뭐지? 왜그러지? 이러고있었는데

저랑 넷째언니를 부르더라고요 와보래요~ 그래서 갔쬬

 

" 나는 물건정리하고 있엇고 막내도 정리하고있었고 넷째도 정리하고있으면 손님은 누가봅니까? " 이러더라구요 그것도 좋게 말하는게 아니라 완전 째려보면서 말하더군요

그래서 넷째언니가 "저는 막내가 정리하는지도 몰랐구 막내도 제가 정리하는지 몰랐엇을테구요 ..... 그럼 서있던 셋째언니가하면되지않습니까? " 이랬습니다.

그랬더니 완전 화를 내더라구요...

 

넷째 언니랑 셋째언니랑은 둘이 성격이 비슷해서 많이 부딪히곤 합니다.

저는 ..... 완전 트리플A형이라 아무말 못하고 화를 마음속으로 참고참고 참고!!!!!!!!!아오

 

그리고 몇일후 매장 관계자분이 맛있는 커피를 사들고왔더라구요

그래서 그걸 마시고있는데 너무 배불러서 잠시 상위에다가 그걸 올려놨어요

나중에 끝나고 마시려고 근데 갑자기 몇분후에 셋째언니가 또 씩씩거리면서 오더니

 

" 막내랑 넷째 와바" 이러는거에요 .... 갔죠!!! 옆엔 매니저님도 있었어요!!

 

" 이거 먹은거 안치울래요? 내가 치웠잖아 누가 여기다가 그냥 올려놓으래요? 쓰레기는 버려야지 치우는사람이 따로있습니까? 내가 몇번 강요했잖습니까 치우라고! 자기껀"

이러길래 나랑 넷째언니는 어이가 없어서...그저...멍때리고있었습니다

근데 갑자기 넷째 언니가 쫓아가서는 " 다 먹은게 아니라 놔뒀습니다 꼭 그렇게 화내면서 말할껀 없잖습니까?" 이렇게 말하니 넷째 언니가 화내더니 퇴근을 하더라구요

넷째언니가 화내니깐 할말이 그닥 없더라구요

전 또 참아야만 했습니다.....그런걸로 화내면 더 스트레스만 쌓일꺼 같더라구요

 

그래서 그냥...그냥...넘어갔지요 넷째언니가 제몫까지 다해주니 ㅋㅋ

 

어느날 출근하던 중에 제가 집 계단에서 굴러떨어진거예요

그래서 이틀동안 일을 못갔구요 심하게 다쳐서;;...

 

이틀후 출근을 했죠...몸도 안좋고 그래서 표정도 어둡게 있었구요 힘도 없었구요

매니저님이 "막내 아프니까 포장하고 계산해... 뒤에 의자놓을게 손님없을땐 앉아"

근데 눈치보여서 못앉겠더라구요...;;

 

근데 갑자기 넷째 언니가 이거머야 왜여기있어? 이러더니 치워버리더라고요

어이가없길래 걍....보고만있엇죠

 

매니저님이 또 의자를 가지고나오면서 "왜 의자 치워놨어 앉아" 이러는거예요

 

 아...뭐하자는거지??....아 이럴땐 앉아야되 말아야되....이러고있엇죠

 

근데 넷째언니가 "막내!!! 못걸어다녀? 그정도로 다쳤어? 아니잖아 걸어다니잖아? 뿌러진것도 아닌데 걸어다닐수있짢아? " 이러더군..

아뭐야 난 다치고싶어서 다쳤나 -_-;;

 

그러더니 매니저님이"다치고온애한테 무슨소리예요.. 아픈애한테.."

매니저님이랑 애기를 하려고 휴계실로 들어가고 나오더니 나한테 의자를주면서

"앉으면서해요~ 다리아플텐데" 이러면서 휙` 시크하게 가버리더군

대체 왜 저럴까 좋게 해도 되는데 말투도 그렇고...

도무지 이해할수가없더라구요, 점점 저의 마음속에는 콩알만했던것들이 엄청나게 쌓이고쌓여서 부풀고있었어요

 

그러고나서 또 일주일이 지났을까 잠잠했떤 매장엔 또한번에 일이 터지고말았죠..

 

룰루랄라 역시나 기분좋게 출근을했죠!!!

저는 옷을갈아입고 딱나왔는데 손님이 게산을 해달라는거예요

그래서 저는 계산을 해주고있는데 그 손님께서 몸을 베베 꼬고 있으시더라구요

"왜그러세요??".....

"저...화장실있어요??"손님이 이러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는순간 네? 네 ~이랬죠;;

"그럼 한번만 쓰면안될까요?" 이러시길래 저는 거기서 또한번의 네!를 외쳤죠;;

근데 갑자기 옆에서 셋째언니가 나를 완전 무섭게 째려보더니

"손님, 저 죄송한데 저의 매장 화장실은 관계자출입금지화장실이구요 직원화장실이라 쓰시기 그러니깐 밖에 나가시면 다른화장실있으니깐 그쪽으로 이용해주세요"

"아...한번만 쓸게요.. 제가 너무 급해서그래요;;;.."  손님이 다급한목소리로 말하더군요

"아안돼는데....직원화장실이라 내부공개가 안되거든요..." 이러면서 저를 확!~ 째려보더라구요 매서운 눈초리로.....

"아 진짜 급해서 그런다니깐요 안급하면 저도 나가서 하죠" 이러더라구요

"알았습니다 다음부터는 안됩니다! 막내따라가세요~~" 이러면서 엄청 표정이굳더라구요

화장실까지 따라갓습니다...............근데 손님이 기분이 안좋으셨는지

"저 안훔쳐가요~ 그냥 급해서 그런거에요 그러니까 이거 가방이랑 핸드폰들고계세요"

이러시더라구요.... 아...저도 순간...당황했죠!!!

사회생활경험도 많지도 않고 아직20살이라 뭐가 먼지...;;; 모르고 이때까지만해도

저는 제가 엄청잘못한줄알고 아...어떡하지...이러고있었습니다,

근데 밖에서 막 또 싸이코같은성격이 나온거죠 셋째 언니가;;

막 뭐가 부시는소리들리고 씩씩거리면서 계속 매니저님이랑 전화를 하는거 같더군요

아...짜증나게생겼다 -_- ;;; 라고 생각하고 있던 순간 손님이 나오더니...

셋째언니한테 뭐라할꺼 같은표정을 계속 쳐다보는거예요... 근데 셋째언니가 전화를 하고있어서 아무말도 못하고 그러고있는데 저한테 갑자기

"저기요, 근데 저분 사장이예요?"...

"네?아니요..."

"근데 말투 왜저래요? 표정도 그렇고? 손님한테 하는예절이런거 몰라요?"

"아....죄송합니다"...이랬죠

기분이 되게 찝찝하더라구요 ,

저도 이제 슬슬화가 나기시작했어요

계속 셋째언니랑 부딪히고.. 그리고 그렇게 저한테 화낼꺼까지 없는 행동에 트리플A형이였던 저의 성격이 팡~ 하고 터지는 순간이였죠;;

 

짜증나서 매니저님한테 전화를 했습니다!!

매니저님이 바로 오신다더군요.... 정말 5분만에 오셨어요~

갑자기 문을 닫으라고 하시더군요 매장문을...

매장문은 보통 매니저님이 화나실때 닫거나 급히 회의할때 닫곤해요;;

닫고나서 셋이 얘기를 했습니다...

 

"무슨일인지 설명해봐요 ..." 약간화나신듯한 매니저님의 목소리..;;;;;

 셋째언니가 말하더군요...

" 어떤손님이 오더니 핸드폰 충전할꺼있냐고 물어봐서 직원용밖에 없다...이랬는데 이것저것 계속그손님이랑 부딪히는 상황에서 막내가 나와서 계산중에 갑자기 화장실있냐고 그 손님이 물어보니깐 있따고 생각없이 말을했따 그래서 제가 롯데리아랑 지하상가에 화장실

있으니깐 그쪽에 가서 볼일 보라고"이렇게 말씀드렸는데..." 이러시더군요

 

"저는 출근한지 1분도 안되서 오자마자 바로 계산을 했어요.... 그리고 손님이 너무 몸을 베베 꼬시고있고... 서잇기도 힘들어보이길래 저도모르게 네라고 대답한거구요"라고

말을했지요...

"그정도는 기본아닌가 ? 그정도의 센스도 없나??.... 아님 물어보던가.." 셋째언니가 이러더군요..

아.. 슬슬화가 나기 시작했구요...

" 아니 근데 그걸 굳이 손님이 앞에있는데 그렇게 화내면서 째려보시면서 말할필요가 있습니까? 제가 잘 모르니깐 좋게 알려줄수도있는건데 언니가 감정 절제도 못하고 그렇게 화부터 내시면 저는 화 안나요? 맨날 왜 화부터 내시는데요? 그리고 손님이 있는데 물건던져서 부시고 .... 손님이계시는데 째려보고 그러시면 기분이 좋겠습니까?... 손님가시고 난후에 저한테 그러면 안된다고 알려주시면되지않아요??"... 저도 모르게 이제껏 화난걸 참다참다 한번에 막 말해버렸....휴.

 

매니저님께서 듣다 듣다 저랑 그 언니랑 싸울꺼 같아보였는지 갑자기

" 애가 모르고 그렇게 말한거고 그리고 그앞전에있던 상황을 몰랐으니깐 그 손님한테 화났던건 이해 하지만.... 아무것도 모르고 알려줘야 하는 막내한테 그렇게 화부터 내고 그러면 안되지요... 그리고 내가 몇번 언니한테 말했잖아..(매니저님이 나이더어림) 본사에서 감시 몇번뜬거 알잖아...언니가 예전에도 막 손님한테 그러고 직원들한테도 그래서 몇번 안좋았던적 있었는데...또 이러면 큰일나...손님이 그거 홈페이지에 올리게 되는순간 일이 더 커지고 복잡해...그러니깐 화를 좀 참으려고 하고 모르는거 있음 좋게말하고 말해서 안된다 시프면 손님가시고 따끔하게 말해주면 되잖아..."

 

옆에서 가만가만 듣고있떤 셋째언니가 울컥한 목이메인 목소리로

"저도 압니다...저도 아는데 왜 애를 감싸려고만 하세요 맨날?? 그리고 나이를 어느정도 먹었으면 그정도의 개념이 있지 않아요? 저도 참았습니다. 근데 맨날 제가 얘기하면 맨날 말대꾸 하고 버릇없게 행동한적이 한두번아니라고 제가 매니저님한테 말했잖습니까 근데 저도 참고 누르고 누르고 눌러서 화가 나서 그랬습니다"...이러더군요

 

근데 너무 어이가 없었습니다 , 저는 막내로 들어와서 언니들한테 한번도 정말 단한번도

말대꾸를 한적도 없습니다

들어온지도 얼마 안되었구 모르는것도 많기때문에 항상

"네...제가할게요" 이 말을 달고살았습니다.

근데 제가 버릇없다고요? 제가....... 개념이 없다고?

와...순간 갖은 욕들이 내 머릿속을 스치는데 잘못하면 입밖으로 내던질뻔했습니다.

 

그러다가 화가 너무 나서 저도 울고말았습니다.

화나면 우는 성격이거든요.....너무 감정에 복받친바람에...;;;;;;;;

 

매니저님이 " 언니~ 그래도 우리가 모르는건 가르쳐 줘야하는거야...' 이랬습니다

근데 또 울먹거리면서..........셋째언니가 이러더군요

" 나이 어느정도 먹었으면 어느정도의 개념과 센스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구요 근데 이동네사람들은 도무지 이해할수도없구요 개념도 없고 저랑은 안맞는거 같구요... 그리고 항상 매니저님은 저한테 언니가 이해해 이런말만하시더라구요 저도속상한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근데 저도 이제는 이제는 못참겠습니다!!!  오늘도 다 저가 잘못했구요!! 막내는 하나도 잘못한게 없습니다.... 다 제 탓이구요 그리고 저 이제 일 못하겠습니다 , 저 나갈게요 나가겠습니다!! " 이러시더라구요

 

뭐야......어이없어 나가면 난? 난 뭐가되? 내가 내쫓은사람되잖아...

뭐야 -_- 짜증나........뭐 저런 싸이코가다있어.....

 

저는요 정말 어이가 없더라구요.... 괜히 다 제탓인것처럼 ...고개를 푹 숙이고있었지요

아무리 생각해도 아니 정말 아무리생각해도 저는 잘못한게 없더라구요

그래요 저는 분명 화장실쓰라고 언니한테 안물어보고 그말 한거 잘못했다고 생각하고있어요 근데.... 손님이 저한테 뭐라하고... 그리고 자꾸 째려보고 화만 내고

막 물건 던지는 소리 다 들리고 아...그래서 저도 짜증났어요...

솔직히 미안한 마음이 생기겠냐구요 한두번도 아니고.......그전에도

말투도 맨날툭툭거리고... 맨날.. 원래 성격이 저래~ 원래 성격이 저렇지~

이것도 한두번이지.....이제는 이해도 못하겠더라구요!!

 

어찌됬건 장사를 해야되기때문에 그렇게 마무리를 지었구요 매니저님이

문을 여시라고 문을 열었습니다....

저는 훌쩍거리면서 의자에 앉아서 한숨만 쉬고있었구요...

 

그러고 퇴근시간이 다되갈무렵.............

사장님이랑 셋째언니랑 무슨얘기를 하고 오더니....

 

" 언니, 짐 다챙겼어??"  매니저님의 목소리가 들리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매니저님의 옆으로가서..

" 언니 어디가요??" 이랬죠... 그랬더니

"언니 사정있어가지구 오늘까지만 일한데.." 이러시더라고요

 

와....뭐야... 이 분위기 머야...-_-

 

그래서 나지막한 목소리로.."뭐야....괜히 내가 뭐가되요...아..." 이랬습니다

"왜?? 너가 왜??.... 그리고 이제와서 언니나간다니깐 미안하냐?"

매니저님이 이러시더라고요..

 

아....ㅅㅄㅄㅄㅂ -_-...................순간 화나더라구요

저말은 뭐야 너때문에 나가! 이소리로 막 들리더라고요 ~ ~

 

휴..............................진짜 이세 막 스트레스가 쌓이기 시작하더라구요

이제 셋째언니나가면 매니저님과의 트러블이 시작될까...하고 걱정도되구요

몇일간 매니저님이랑도 말 잘안하고 맨날 저는 뚱해있엇습니다.

 

셋째언니가 저때문에 나간건 아닙니다. 근데 저가 일을 시작하기 전에도 손님들이랑도 몇번 싸운적있고 화나면 물건던지는건 기본이고.... 자기 밖에모르고 혼자 화내고... 감정절제를 잘 못하는 사람이라..... 매장에선 쓸모없는 존재가 되어버린거죠;

 

아근데 왜 내가 기분이 찜찜한건지....

 

어느날은 매니저님이 절 부르시더라구요...

"막내~ 이리와봐.............. 무슨일있어? 요새 왜그래??? 무슨일있으면 매니저님한테 말해...그렇게 혼자또 속으로 앓지말고...." 천사와 악마가 와따가따하는순간이더라구요

 

셋째언니가 있을땐 저한테 무지무지 잘해주고 천사같이대해주고....

항상 절 챙겨주면서 천사같은분이...

그날 이후로저한테 막 말하고...말도 잘안하고....표정도 안좋고

물론 매장에서 자꾸 그런일들이 일어나니깐 스트레스 받으셨겠죠...

그치만...그치만 ...

저도 스트레스가 너무 쌓이다보니 머리도 빠지고...매장에선 식욕도 없고...기운도 없고 맨날 피곤하기만 하고..... 웃고 싶지도 않고....

왜자꾸

 

나때문이라는 생각이 왜자꾸 드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