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엄마를 둔 딸 4탄(놀이터귀신)사진有

평범한뇨쟈2010.08.26
조회6,775

 

 

 

 

 

ㅠㅠ 마니읽어주시고 해서 감사해요

 

저는 다른분들하고 다른지 판도 안되구 ㅠㅠ 댓글두 적어서 소심해지려고함 ㅠㅠㅠ

 

그래도기다려주셔서 계속씁니당 -ㅅ- 후후

 

 

tp://pann.nate.com/b202537415 (1편)

 

http://pann.nate.com/b202537945 (2편)

 

http://pann.nate.com/b202539883 (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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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가 고딩때실화를 알려드리겠어요.

굵직한 사건 중에 하나임 ㅋㅋㅋ

 

 

 

 

 

때는 고삼이었어요.

 

그날은 진짜 절대 공부안되고 덥고 터지겠고 미칠거같은날이었어요.

 

다른애들은 석식(저녁급식)안먹고 다이어트한대서 저도 그 대열에 합류하다가

 

배는 고파죽겠고 아무튼 천정을 보고 한숨을 쉬는데.........

 

 

 

 

 

 

 

귀신본건 아니고 ㅋㅋㅋㅋㅋ

 

걍 친구 3명과 눈이 마주쳤음 서로 애절한 눈빛교환

 

조용히 셋다 화장실로갔음.

 

그 세명을 소개하자면 머리가 내겨드랑이에오는 꼬맹이 한명(제키가 168 ㅋㅋㅋ)

 

저랑등치도 키도같은 ..펀치를 매우잘쳤으니 펀치녀라고하겟음.

 

펀치녀와 꼬맹이와 나는 피자나라치킨공쥬를 선택하고 사러나갔음.

 

학교에선 먹을수없으니 학교뒤에 유치원이 자리잡고잇어서 그 놀이터로 정하고 사왔음.

 

근데 우리가 치킨에 정신이 팔려서 그곳이 귀신나오기로 유명한걸 까먹.

 

밤 여덟시? 거기를 여학생 셋이서 놀고잇엇음.

 

 

사실 우리끼리안나오고 베프들 몇 데꼬올랫음.

 

근데 이냔들이 공부한다고 안온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마나 좋은대학가는지 본다고 악담하면서나옴)

 

그래서 열이 뻗쳐서 계획을세웟음.

 

물론 피자나라치킨공쥬는 이미 요단강 건넌지오래.

 

그저 공부를 방해할생각만 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의계획은 펀치녀가 그네타다가 그네점프할꺼라고 설치다가 피를 흘린다는 시나리오로

 

어서 휴지를 들고 놀이터로 오라..가 미션이었음.

 

이래도 안오면 그냔들 친구안하기로 셋이서 다짐했음...

 

 

이계획은 성공했음.

 

고2떄 친구들이라 고삼되면서 반이 갈라져서 시간차로 미션을 했고 다불러냈음.결국

 

(10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셋빼고 7명불러냄)

 

 

 

하하호호즐겁기만한 시간이 아니었음.

 

이제부터 시작하겠음

 

먼저 노리터 구조를 설명하게뜸. (사진有 이거 ㅋㅋㅋㅋㅋㅋ를말함 귀신사진 ㄴㄴ)

 

 

 

 

 

 

ㅈ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략 저렇게 생겼음

 

수돗가 뒤로 화살표는 그뒤로 진짜 산이있음.

 

우리여고가 내려다보이고 바바리맨 상습출몰지역.

 

진짜 깜깜한데 저날 그런것도 모르고 걍 즐거웠음.

 

 

 

 

이제 진짜시작하겟음.

 

 

저기 그네 4개가보임?

 

이 노리터는 규모가 커서 그네가 4개나잇음.

 

친구들이 하나씩 휴지들고오고 마지막 친구하나 남았을때였음.

 

친구보고 급한척 연기하고 일단 그네타고 놀다가 우리는 친구오면 숨어서 놀래키는 짓을함.

 

근데 딱 감이 안좋아지기시작했음.

 

 

그네를 저기 그려진거보면 보이는데로 왼쪽부터 하나씩 앉아있었음.

 

난 3번쨰였음. 그러니까 이떄 누가왔는지 누가 내옆에 있는지 신경도  안 쓰일정도로

 

아드레날린 개분비 초흥분상태였음. 너무 씐나서 ;;;;;;;

 

 

근데 나혼자 기분이 더러워짐.....

 

 

내가 세번째그네에 앉아서 1번쨰 두번쨰 쪽으로 고개를 돌린상태였음.

 

그리고 저기 벤치라는데 애들이 우글우글

 

그래서 자연스레 고개는 그쪽을 봄.

 

근데 내옆에 누가있었음.

 

시선을 절로 돌리지만 눈을 깔면 옆이 좀 보임.

 

목은 틀어서 애들보고 눈알 터질듯이 옆으로 보니까 교복치마가 보여씀.

 

우리학교는 하복치마가 똥색임. 그래서 애들이 춘추복치마를 입음. 남색이라서.

 

그날 펀치녀가 춘추복치마를 입었었음.

 

난 그냥 그걸 펀치녀로 믿기시작했음.

 

그냥 더이상 생각하거나 옆을 보기싫었음.

 

그냥 펀치녀가 옆에있다고 계속 주문외듯이 생각했음.

 

 

그리고 마지막친구등장.

 

우린 우루루 숨었음.

 

나는 수돗가 옆 저기 1번 숫자쪽으로 숨었음.

 

나혼자 죽어라 뛰어갔음.

 

그리고 2번 벤치에 꼬맹이와 몇명 3번벤치에 몇명...

 

 

즉 꼬맹이녀와 나는 마주보는위치.

 

 

 

여튼 그렇게 숨바꼭질끝나고 야자끝날 시간이라서 다들 돌아가고있었당.

 

 

 

 

너무 찝찝해서 펀치녀에게 물었음.

 

 

 

나 : 펀치녀 , 마지막에 너 그네탔었지?

 

펀: 미팅~~ 벤치에 있었거든???? ㅋㅋ

 

나: .....내옆에 그네에 춘추복치마 입은 사람 타고있었는데?

 

펀: 하하하하 ㅈㄹ하지망 ㅋㅋㅋㅋㅋ

 

나: 진짠데...............

 

 

 

 

나만 젼내 무서웠음.

 

펀치녀 아니란거 솔직히 알고있었지만 믿기 싫었음.

 

그냥 리얼리티로 현실세계에서 귀신을 접한게 첨이라 똥줄이탔음.

 

내가 무서워하자 쇼한다면서 애들이 놀려댓음.

 

난 잘못봤거니하며 넘길랬는데

 

꼬맹이가 거의 하얗게 질려서 입을땠고 우리는 아무소리도 못하고

 

그대로 학교로 미친듯이 달렸음.

 

 

 

 

 

 

 

 

 

 

 

....................

 

................

 

 

.............

 

 

.......

 

 

.

 

 

 

꼬맹이 : 너 아까 수돗가에 누구랑 가치 숨었어?

 

나: 읭 나혼자

 

 

 

 

 

 

 

 

 

 

꼬맹이:.............누가 너 따라 들어가던데.....................나도 춘추복치마만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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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염주로 염불외면서 집에감.

 

그 놀이터가 암튼...바람없는데 그네가 움직이고 그런 전형적인곳임.

 

울학교가 바로뒤고 수돗가에 야산에 음기가득이라.....

 

이런일 없는게 신기한데

 

 

그냥....

 

제가 본걸 친구도보고 서로 믿지않으려했음.ㅋㅋ

현실도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실에서 만난 귀신은 이게 처음.

 

나머지는 다 꿈.가위

 

 

 

 

ㅋㅋㅋ

 

이글이 어찌될지 ㅠㅠ

 

반응이 좋으면  또올꼐용

 

 

 

 

댓글과 추천이 힘이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