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소개팅 한 사연

아웃겨2010.08.26
조회1,271

 

오늘판에 소개팅 한 사연이 올라오길래

나도 써봄

ㅋㅋㅋ

리플들 많이 달려잇길 바람 제발

 

 

 

 

난 22살 꽃다운 나이의 흔녀임 흔녀

 

 

난 작년에 남친 한달사귄 이후로 쭉 남친이없음ㅋㅋㅋㅋㅋㅋㅋ

그 남친도 진짜 이상하게 깨진것 같지 않게 깨짐

암튼

선배언니가 "소개팅 안할래?" 하고 소개팅 제의를 해주셨음

 

 

 

올레 !!!!!음흉

 

 

안그래도 방학이되어 매우 심심하던차엿음

 

하지만 난 학기마다 거의 한번씩 한 소개팅에서 쓰라린 고통??을

맛본적이 많았음

꼭 소개팅할떈 미리 알아보고 나가야 겠다고 생각함

 

 

 

 

하지만 이 선배언니 주위에 훈남이 많다는건 유명했음

또 이 언닌 믿을수잇었뜸!!짱

 

 

 

사진보여줬음 언니가

 

 

오................근래 내가 본사람들 중 가장훈남!!!!!!!!!!!!!!!

 

 

기아 이용규 선수 닮았음

!!!!!!!!!!!!!!!

 

 

 

오 난 정말 기쁨을 감출수없었음

그렇게 소개팅은 추진되고 있었음

 

 

 

그거암? 

난 싸이 사람찾기 장인임

그사람 싸이도 찾아냄 거의 맨날들어갔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지엠 음악을 감상하며

뭔가 비지엠 음악까지 좋아하게됐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소개팅 날이 다가왔음

너무설렜음 부끄

그 심장 쿵짝쿵짜ㅏㅏㅏ짜아바ㅏ박 뛰는것은 정말

오랜만엿음

 

 

 

실제로 보니 사진과는 약간? 달랐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쪽도 나랑 같은 생각을 하고 있을거라 생각함

ㅋㅋㅋㅋㅋㅋㅋ

 

 

 

소개팅하면 술 아님?

그렇게 술 마심

난 이미지 차리느라 얘기도 별로 못했음

 

 

 

그 훈남은 뭔가 제대로 된 청년이었음(내 기준에서)

술담배도 안하고 올바르고 정직하고!!!!!!!!!!!!그런 이미지였음!!!!!!
훈남인데!!!!!!!!!!!

ㅁㄴ리ㅓㅁㄴ로

 

 

근데 뭔가 내가 페이스에 휘말릴수있을거란 생각도함!

뭔가 기가 많이 눌려버릴것같은

그런 느낌 있잖음?

 

 

암튼 잘 끝났음

소개팅

에프터도 "담엔 제가 살게요" 라고 에프터도 넌지시 날렸음

그 훈남도 받아들이는 듯햇음!

 

그뒤로 문자주고받음

잘 주고받음!

첫날이라 일찍 끊었음

 

 

그 담날도 담담날도 문자함

그런데 그 훈남 학교가 이 근방이 아니라 집이있는 지방으로 감

 

 

원래 소개팅 하고 몇일내에 몇번 더 봐야하지 않음?

 

 

난 시험준비에 시달리고

몸이 멀어지니 마음도 멀어졌음

 

 

그분은 왠지 싸이에 아리송한 글귀를 남귀심

하지만 난 내가 먼저 연락을 하며 적극적인 태도를 취할

그럴 여유있는 상황이 아니였음

워낙 자기관리를 철저히 여기는 녀자라 시험준비에 ㅠㅠ

 

.

.

.

 

 

그렇게 역시 훈남은 빠2함

 

 

하........... 통곡

 

 

 

 

괜찮음 우리학교에 훈남많음

그 훈남들 피아노 수업 들으러 올떄

멋지게 피아노를 치며 다 꼬셔주겟음(물론 상상속얘기ㅋㅋㅋㅋㅋㅋ)

 

 

 

여기까지 다 읽은 용자 잇음?

댓글좀

한글자라도 좋음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