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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g..2010.08.26
조회1,557

어느덧 다시금 정식적으로 투자를 한지 2개월이 다 되어가네요...

 

간단하게 저는 전문적으로 주식에 대해서 배운적도 없고...

 

주식관련 공부를 한적도 없었던 학생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모대학교 4년동안 기계를 만지던 학생이었으며...

 

나름 괜찮은 성적도 받았던 학생이었습니다...

 

그러다 친구의 권유로 주식을 하게되었습니다...

 

주식을 처음 접하게 된건 2007년...모든 주식이 오르고 올라서 꼭지점에 다달았을때...

 

그때 처음 접하게 되었습니다...이 당시 투자를 한다고 해서 처음에 거진 500만원을...

 

휴지조각을 만들었습니다...500만원...전 개인적으로 아르바이트는 커녕...

 

그냥 매일 놀면서 집에서 주는 용돈과 친인척들이 주는 용돈으로 400만원을 모아다가...

 

한창 떠들썩하던 중국펀드에 투자를 해서 500만원을 만들고...이것을 가지고 투자를

 

하기 시작했습니다...이때까지 제 나이는 불과 24...

 

500만원쯤이야 어린나이에 투자하는데 큰 의미를 두지않고...

 

그저 어떤것인지 경험해보고싶었습니다...모의투자를 통한 연습으로 했는데...

 

모의투자와 실제 현금은 확실히 다르더군요...말그대로 수수료계산하고 세금계산하면...

 

장기투자를 하지않는이상 단기투자를 하면 절대로 벌지 못했습니다...

 

500만원으로 당시 샀던 주식이 포스코...대한민국에서 삼성전자를 제외한 두번째로

 

비싼주식을 8주를 매수했습니다...주식정보TV에서는 잦은매매는 오히려 통장잔고를

 

마이너스로 만든다고 했습니다...그말을 철썩같이 믿고 목표수익까지 되기전까지는...

 

그저 순순히 지켜봤습니다...처음에는 수익 10%가까이 나는것을 보고...

 

수익에 맛을 보고 이후 저가주에 대한 매력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연일 상한가 가는 주식...연일 급등하고 몇일만에 100%이상을 내는 주식...

 

이런것에 맛을 보다가 보니까 대형주의 느림보같은 모습에 점점 흥을 잃어갔습니다...

 

이후 잔고는 점점 수익을 거든 금액에서부터 잔고가...

 

400...300...200...100...그리고는 0...

 

정말 까마득했습니다...불과 반년만에 거진 6년가까이 모아둔 돈을 날리게 된겁니다...

 

속상한 마음에 술도 많이 마시고 성격이 난폭해지는듯했습니다...

 

주식에 대한 생각으로 시험기간에도 주식만 잡고있었습니다...

 

이후 도저히 안되겠다는 생각에...

 

미친듯이 주식공부를했습니다...(위에 적었듯이 저는 공대생)

 

1년가까이 지난후 주식에 대해서 많이 알았다고 생각했었을즘...

 

어머니한테 돈을 불려준다고 저축해논돈 은행이자로 해봤자 큰수익못본다고...

 

아들을 믿어보라고 한다음 어머니에게 끈질긴 집착끝에 돈을 가져다 쓰게 되었습니다...

 

그때 빌려다 쓴돈이 대략 3000만원...이후 적은 수익에 만족하면서...

 

꾸준히 돈을 불려가던 쯤에...갑자기 주식말고 다른 무언가가 들어왔습니다...

 

그건 바로 ELW...주식워런트증권으로 파생상품중 하나이나로 굉장한 고수익을 낼수있는

 

한마디로 주식보다 훨씬 아주많이 위험한 상품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삼성전자가 1%가 올라가면 ELW는 이 삼성전자를 기초자산으로해서

 

연동을 함을으로 대략 5~10%이상의 고수익을 낼수있는 상품입니다...

 

즉, 수익이 나면 굉장한 수익...손실이 나면 거진 깡통을 차는 그런 수단의 상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아무튼 이 상품을 알게되고나서는 주식에 대한 개념을 ELW에

 

접목해서 하게 되었습니다...주식을 일부분 매수한후 대략 20%가까운현금을

 

ELW종목을 사서 최대한의 이익이 생기게끔 하였습니다...

 

이후 수익의 폭이 점점 커지자 ELW에 대한 매력을 너무 느낀 나머지...

 

ELW에 전금액을 모두 집어넣는 위험한 행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말그대로 정신나간짓이 아닐수 없습니다...그러나 나름 자신감이 붙어있는찰나에...

 

내가 하면 모두 올라간다는 생각에 100%를 모두 ELW에 넣었습니다...

 

한달뒤 계좌는 깡통을 찼습니다...순식간에 수익을 거든 금액포함 원금이 모조리...

 

날라간 말그대로 거지가 되었습니다...어머니께 말씀을 드릴수가없었습니다...

 

몇년동안 힘들게 모아온 돈을 제가 불과 몇달만에 1~2백만원도 아닌 3천만원이 넘는돈을

 

불과 몇달만에 날렸다면 그 누가 믿겠습니까??? 

 

속상한 마음에 술만 마셨습니다...매일을 술만 마셨습니다...그러자 부모님이 저에게

 

무슨일이있는지 물어보시고는 제가 모든것을 실토했습니다...

 

어머니는 좌절하셨고...아버지는 당장 취업 전념하라고 하셨습니다...

 

태어나서 그렇게 오랫동안 울었던 적이 처음이었습니다...

 

하염없이 눈물만 나왔습니다...1시간을 부모님과 눈물의 대화를 나눈후...

 

확고한 의지가 생겼습니다...주식으로 반드시 남부럽지 않게 살고말겠다고...

 

아버지와 어머니는 반대를 하셨지만...전 그래도 하겠다고 했습니다...

 

이후 다시금 공부를 시작했습니다...정말 미친듯이 했습니다...

 

남들 취업준비하고있을때...취업소식들었을때...첫월급받았다고 했을때...

 

묵묵히 공부만했습니다...저보다 성적이 안나오던 친구도 삼성XX에 취업하고...

 

친했던 친구도 모 대기업에 취업하고 선후배도 잘나가는 기업에 취업을 하고있을때도...

 

옆에서 박수만 쳤습니다...가슴한쪽이 몹시 쓰라린 생각이 들정도였습니다...

 

난 왜 이걸한다고해서 이렇게 고생을 하는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공부를 하고 모의투자대회를 숫차례 한뒤...

 

2010년 7월드디어 다시금 3차 정식주식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어머니께 사정사정을 해서 마지막이라고 한다음 돈을 빌렸습니다...

 

무려 천5백만원...어머니의 남은 전재산이었습니다...

 

이번에 나 실패하면 죽는다는 생각으로 했습니다...

 

주식시장이 상승장인 점을 이용해서 매매를 시작하기 시작했습니다...

 

미친짓이라고 생각했던 ELW를 100%활용했습니다...

 

ELW종목으로 나온 기초자산의 모든 차트를 몇달동안 매일같이 봤습니다...

 

공부를하고 돈을 날려봐서였는지...

 

차트만 봐도 상승할 종목, 하락할 종목, 대충 지지부진한 종목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주식을 시작한날부터 매일 7시반부터 일어나서 해외증시와 주요뉴스, 신문을 읽었으며...

 

주식시장이 끝난다음에는 상승종목의 매매동향을 비롯 종합주가지수의 동향,

 

업종별 동향, 테마별 동향을 살피고 추가적으로 해야될 주식시장에 대한 정보를

 

탐색한후, 대략 5시쯤에 컴퓨터 전원을 끄고있습니다...

 

뇌동매매를 하지않고 수익이나면 적은폭이라도 이익실현후...

 

잔여물량으로 추가수익을 챙기고 수익의 확률을 높여갔습니다...

 

그렇게 두달을 매일같이 했듯히 반복을 한결과...

 

꽤 많은 수익을 올렸습니다...시장이 상승장이라는 점에서 이룬 수익이긴하지만...

 

저도 놀랐습니다...철저하게 짜여진 매매의 원칙이 얼마나 중요한지...

 

제가 드리고자 이렇게 글을 쓴 이유는 하나입니다...

 

20대의 젊은 투자자 분들이 섣부르게 주식투자를 하지 않으셨으면 하는 생각에 드리는

 

말입니다...저는 섣부르게 투자를 해서 우리가족에게 너무도 상처를 주었지만...

 

다른분들은 그러지 않으셨으면 하는 바램으로 이글을 올렸습니다...

 

주식시장이 이해가 부족한 상태에서 주식을 하게 되면 어디가 고점이고

 

어디가 저점이며 어디에서 매수해야되는지 매도해야되는지를 모르는상태에서...

 

초기의 저처럼 무턱대고 종목이 좋다고 해서 사면 손실을 볼 우려가있으며...

 

지식이 없는상태에서 손실을 보게되면 섣부르게 팔게되는 우를 범할수있는상황에

 

위치할 수도 있게 됩니다...

 

한마디로 충분한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하지않는다면...

 

여러가지로 돈을 잃을 상황만 마련하게 된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저와 비슷한 또래인 20대 후반분들이 지금 대부분 취업을 해서 첫 돈을 모으시는데요...

 

무턱대고 주식 투자하시기보다는 안정형 상품인 채권에 투자를 하시는하시던지...

 

복리형상품에 투자를 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주식형펀드나 주식관련 ELS등의 상품에 넣어서 괜히 가슴졸이고...

 

만에 모를 시장하락에 따른  손실을 보는것으로 방지를 하기 위해서입니다...

 

안전적으로 목돈을 마련하시는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됩니다...

 

이상...허접한 20대 전업투자자가 적은글을 읽어주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전업투자자가 된 20대 후반을 달리는 학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