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귀신보는 사람들이 있는분들에게 말합니다. +)길어요

dj ku2010.08.26
조회2,832

 

저는 귀신을봅니다. 자주 보는것도아니고 가끔보는데

우선 인증을 하기위해 제가 보는 귀신의 형태를 말씀드리겠습니다.

 

귀신은 흐린날을 좋아합니다. 축축하고 습기찬곳을 좋아하구요.

백열등을 좋아합니다. 그리고 제가보는 귀신은 색이 거의 회색 이나 좀

모노톤으로 보이는게 많구요. 비춰지는거? 그런건 본적없고 형태가 있는데

이게 살아있다는느낌이 안납니다. 그러니까 예를들어서 가끔 마네킹이 있는줄 몰랐던

장소에 마네킹이 있는것처럼 그런느낌입니다.. 또, 수호령? 이딴건 붙는사람한텐 붙고

안붙는사람한텐 안붙습니다. 수호령은 진짜 딱한번봤습니다. 잘안붙습니다. 수호령은

그리고 귀신은 나쁜귀신일수록 잠잘때나 무의식중일떄 자주나타납니다. 귀신이 보고싶으면 집에 아주조용할때 혼자서, 티비다 끄고 백열등하나만 키고 조용히 몇분동안 옆을 살짝

스치듯이 보면 아주 우연히 보실수있을수도 있습니다. 이건 제가 자주사용하는법이고

말 그대로 귀신은 주변을 돌아다닙니다. 사람한텐 관심도없구 관심이있다면 그건, 나쁜귀신이거나 뭔가 하고싶은말이있는거겠죠.  또, 귀신은 닌텐도나 핸드폰 불빛을 좋아합니다.

진짜 제가 귀신보고 놀란게 밤에 혼자 닌텐도하는데 옆에서 두리번거리면서 닌텐도화면

쳐다보고있었습니다. 뭐 대충 이정도로 설명을 끝내겠습니다. 참고로 귀신을 보는법을

사람마다 다르니까 뭐 내가 아는사람은 이렇다던데 이런 댓글 원하지않습니다.

그럼 본문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저는, 좀 활발한 성격이라 뭐 무슨얘기를해도 아무렇지 않은데 어느날 친한친구한테

귀신본적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말하지말라고하고 소수의 친한친구들

진짜 친한애들한테만 이야기했는데, 그게 다 퍼진겁니다. 전 창피했죠.

제가 귀신을 진짜 봐도, 분명 믿지도않을테고 가끔 개념없는애들이 와서, 야 너귀신봐?

하고 물어보면 그게 엄청난상쳐라서 일 부러 더 심술궂게 그래, 니뒤에 보인다.

하고 말한적도있습니다. 그리고 한번은 그냥 아무런 느낌없이, 길가는데 되게 침울한 아저씨가 계셔서, 야 여기서 어떤 아저씨 죽었냐? 하고 어떤 미술학원앞에서 말했습니다. 그러니까 친구가 조카 소름끼친단 표정으로

 

나 어릴때 이 미술학원 떡볶이 장사였는데, 아저씨가 조카 착했거든? 근데 이아저씨 떡볶이 장사 잘되서 이민갈라고 짐옮기다가 여기서 트럭이랑 부딪혀서 교통사고로 죽었어

 

하고 말하는데 걍 찝은건데 진짜 소름끼치더라구요. 그이후로 제가 귀신을 본다는

사실이 더 확정이되었습니다. 친구들은 제앞에선 말하진 않지만 저랑 친하지않거나

저한테 좀 신빙성이 없는 애들이 저한테 와서 그런말을 하는걸 보면 전 진짜 화가납니다.

 

다른학교나 학원에서도 무서운이야기를하면 야, 이거 모 학교 xxx가 말한건데

로 시작해서 진짜 말하지도 않았던 얘기를 과장해서 술술술 내뱉습니다. 전 그런식으로 쟤

이야기가 퍼지는것도 싫고 한번은 다른학년애가 저한테 와서 어 귀신보는언니네 하고

말할때 진짜 죽고싶었습니다. 진짜 괜히 말했단 생각이들고 왠만해선 앞으로 그런말

말아야지 하고 생각합니다. 아 정말 주변에 귀신본다거나 그런 분이있다면

 

정말 진짜로 친구를생각한다면 익명으로 네가 인터넷에서 본건데- 로 시작하시거나

아니면 친구이름을 들먹이지 말았으면합니다. 그이야기가 나도모르게 멀리 퍼지고

있다는걸 알게된다면, 그 친구가 얼마나 슬플까요. 그런얘기 귀신을 보는사람은

진짜 꺼내기도 힘든이야기입니다. 귀신을 안믿는사람들이 대다수고, 또 믿어준다고해도

나를 의심하지 않는것은 아니니까요. 왠만하면 그런얘기 꺼내지맙시다.

 

 

만약 하고싶다면, 얘기하기전에 내가 그친구처럼 귀신을 보는친구였다면,

하고 다시한번더 생각해주시기바랍니다.

 

익명이라 쉽게올릴수있었습니다. 긴글 읽어주신 여러분께 고맙습니다.

참, +) 이건 정말 거짓말이 아니고 귀신은 자기이야기를하면 그사람한테 찾아갑니다.

이건 사실입니다. 귀신은 자기이야기를 하는걸 굉장히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