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나 무서웠음!

와웅2010.08.26
조회257

안녕하세용-

저는 20살인 여대생입니다~

 

와웅.

요즘에 도둑도 많고 나쁜짓하는 놈(!)들이 많잖습니까?

그래서, 저도 예전에 어릴때.. 어려봤자 초딩-

겪었던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 초등학생 5학년떄였던가요?

너무 생생해서 ㅠㅠ 잊혀지지가 않습니다.ㅠㅠ

 

빌라중에 주차장있고 그 위에 집들있는 빌라 아십니까?

전 그런집에 잘았었습니다.

전 어디갔다가 집에갔는지 모르겠지만,

집에 바로갔습니다.

 

그런데, 문이 잠겨있어야 할 문이 안잠겨있고....

그냥 열리는거였습니다!

그래서

 

나 : 어...뭐지?

 

하고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저와 오빠는 각각 방을 쓰고 있엇는데, 할머니가 제방을 쓰셔서

오빠방에 책상을 등지고 사용하고있엇습니다.

 

근데 거실엔 베란다문같이 큰 문이 활짝 열려져있고, 티비 밑에

온갖 서랍들이 많이 열려져 있었던 거였습니다.

 

그런데 그냥 전 아무생각 없이

오빠방에 가서 가방을 놓고나오려는데 책상에 쪽지하나가 있었습니다,

저희오빠였습니다.

 

"○○아~ 나 친구생일이여서 갔다올테니까, 잘있어"

이런 쪽지였습니다.

 

나 : 아~오빠 생일선물 찾으려다가 없어서 걍 서랍 다 열어놓고 간거구나,급해서~음흉

 

이런생각이었죠. 근데 그 옆에 창문...이 왜열려져있었을까요?

 

전 또 초딩의 생각으로,

 

나 : 저 창문으로 나갔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도 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왜 이런생각을....ㅋㅋ참녜-

 

티비도 보고, 이제 씻을라고,

안방에 가서 보일러를 틀려고 하는 순간,

안방에도 뭔가...........시원한(?) 바람이 불어서 시원한거..있잖습니까.,

그때 겨울이었는데...

우왕 불을 한번 켜봤는데 아주아주아주 안방이 난장판의 난장판이 ...아주..

옷장은 다 열려있지, 옷은 다 꺼내있지,

침대위엔 귀걸이 목걸이 이런거 다 널려있지.....

아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떄부터 엄청 무서워서 펑펑 울었습니다.

전 바로 엄마한테 전화했더니,

엄만 처음에 제 말을 못알아들으시더라구요 ㅠㅠㅠㅠ

제가 막 울면서 말하니까..

근데 엄마가 얼른 가겠다고 하시면서 교회 집회도 못끝내 드리고,

냉큼 달려왔습니다. 좀 있다가 우리 이모도 달려오시구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악 정말 무서웠습니다-

그때부터 오빠는 제 옆에 딱 달라 붙어서 항상 같이 다녔습니다 ㅠㅠㅠㅠㅠ

 

이뿐만이 아니었습니다-

바로 몇일 지나지 않아서,

2번째 도둑이 왔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

다행히 첫번쨰와 같이 두번째에도 우리 가족이 다 집에없었습니다.

 

두번째에선, 아예 문 열리는 부분을 연장으로 아예 벌려서

문돌리면 돌아가는 쇠부분을 눌르면서 들어왔더군요..

그리고 문에빨간락카를 ...뿌리구요...

에휴 .;;;;;생각만해도...아주......

 

집에들어가보니까,

다행히 첫번째도둑이 다 털고가서 없어서 그런지,

걍 서랍만 몇개 열리고 별거 없더라구요.....;;;

 

첫번째 강도가 저희엄마 귀걸이랑 목걸이 등,

진짜인것만 가져가고 자기가 갖고있는 가짜들만 침대에

다 헤풀어놓고 갔었습니다-

그러니 가지고 갈게없겠죠.

우리집 식탁을 가져가랴, 아님, 냉장고를 가져가겠습니까...

 

아주 기억은 잘 안나지만,

저희 부모님이 처음엔 그냥 신고를 안하시다가,

두번째 또 도둑이 드니까 신고를 하셨다고 합니다.

그 뒤론 저도.........^^;;생각이...

 

 

 

암튼~~!!! 

여러분-

요즘 집에 침입자도 많은데,

문단속 잘하시고,

 

조심히 다니세요~밤늦게 다니지 마시구요!!!!

 

그럼...

음......

뿅=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