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중반 여자입니다. 참.. 어이도 없고 화도 나서 적어봅니다. 방금 전, 참.. 황당한 일을 겪었네요. 어찌나 황당하던지 말도 버벅대고.. 꾸러기들 앞에선 당황한 티 내면 안 되는데 ㅠㅠㅠㅠㅠㅠ 저희 집 앞에 학교가 하나 있습니다. 아름다운 꾸러기님들이 쉬는 시간이며 점심 시간, 등하교 시간을 틈타 학교 주변에서 뻐끔뻐끔 담배를 피워댑니다. 어른들이 보던 말던 관심도 없어요. 선생님한테만 안 들키면 되는게죠. 머리가 희끗희끗한 어르신들 앞에서도 참.. 여유롭고 당당한 꾸러기들입니다. 덕분에.. 이 근방은 담배꽁초가 널부러져있고-_- 치우는 건 주민 몫이네요. 몇 해 전에도 참다참다 한 마디 했는데, 거들떠도 안 보더군요. "자꾸 이 상황이 반복되면 교무실에서 보자."고 했는데도 말입니다. 뭐.. 그런다 한들 그닥 변화는 없더군요. 멀쩡한 상가 화장실 내버려두고 노상방뇨도 즐깁니다. 담벼락에 대동여지도 크게 그려놓고, 옆에 쪼그려앉아서 침 뱉고 담배 피고 있더군요. '이것이 바로 나의 위엄이다'라는 듯한...... 멀쩡한 화장실 내버려두고, 백주대낮부터 남의 집 담벼락에 대동여지도를.. 왜!!!!! 화가 차오르는데 어이도 없고, 할 말은 잃었고 ㅋㅋㅋㅋㅋ 꾸러기들한테 참.. 아름다운 말을 하면 안 되는 건 알지만, 입에서 먼저 읊어버리더군요. "어떤 놈이 **났나.. 퍼질러 싸놨네 ^^*" 라고.. 슬금슬금- 피하는 녀석을 하나 불러서 물어봤습니다. "이거 니네가 한거야? ^^*" "아뇨." "담벼락에 오줌 싸대지 말고, 열쇠 받아서 다녀라." 아닐 리가 있겠습니까, 모락모락-_- 많이도 퍼질러 놨더군요...... 그 찌린내 하며.. 내 용건은 그게 아닌데 엄한 화장실 가서 물청소만 하고 오고.. ㅠㅠ ㅋㅋㅋㅋㅋㅋ 헛웃음만 나오더라구요. 참.. 내가 왜 꾸러기들 쉬야나 치워야 하는가.. 청소는 해야 되는데, 냄새가 역해서 토 나오려고 하고.. 공짜로 다이어트 하게 생겼네요. ㅠㅠㅠㅠ 이 아름다운 꾸러기들 ㅋㅋㅋㅋ 정말.. 콱 한 번 깨물어 주고 싶었습니다. 너무 화가 나서 학교에 전화해서 애들 단속 좀 부탁하려 했는데 먼저 제 화를 어느 정도 억누른 후에.. 전화하는 게 나을 것 같아서 참았습니다. (사실.. 가게 하시는 엄마가 한 몫 하셨죠...-_-) 오래 되긴 했습니다만, 제 기억 속의 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잘못 된 행동을 할까봐 안팎으로 선생님들이 꽤 많이 지키고 계셨는데.......... 요즘은 아닌가봐요? 모르지는 않으리라 생각 됩니다. 선생님들도 뻔히 알고있는 공간이죠. 하지만 몇 년 동안 단 한 번도.. 선생님들은 그 공간을 돌아보지 않았습니다. 오늘 하교 시간 이후에도 또 아름다운 작품 세계를 만들어 두거나, 혹은.. 담배꽁초며 가래침이며 아주 침 범벅을 만들어 두면.. 무조건 치우지 말고 사진으로 찍어서 교장실이나 학주 선생님께 찾아갈 생각입니다. 끝을 어떻게 내야 할 지 모르겠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까 그 두 마리 꾸러기들.. 두고보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끝.
참으로 당당한 10대들의 흡연과 노상방뇨, 그렇네요..
20대 중반 여자입니다.
참.. 어이도 없고 화도 나서 적어봅니다.
방금 전, 참.. 황당한 일을 겪었네요. 어찌나 황당하던지 말도 버벅대고..
꾸러기들 앞에선 당황한 티 내면 안 되는데 ㅠㅠㅠㅠㅠㅠ
저희 집 앞에 학교가 하나 있습니다.
아름다운 꾸러기님들이 쉬는 시간이며 점심 시간, 등하교 시간을 틈타
학교 주변에서 뻐끔뻐끔 담배를 피워댑니다.
어른들이 보던 말던 관심도 없어요. 선생님한테만 안 들키면 되는게죠.
머리가 희끗희끗한 어르신들 앞에서도 참.. 여유롭고 당당한 꾸러기들입니다.
덕분에.. 이 근방은 담배꽁초가 널부러져있고-_- 치우는 건 주민 몫이네요.
몇 해 전에도 참다참다 한 마디 했는데, 거들떠도 안 보더군요.
"자꾸 이 상황이 반복되면 교무실에서 보자."고 했는데도 말입니다.
뭐.. 그런다 한들 그닥 변화는 없더군요.
멀쩡한 상가 화장실 내버려두고 노상방뇨도 즐깁니다.
담벼락에 대동여지도 크게 그려놓고, 옆에 쪼그려앉아서 침 뱉고 담배 피고 있더군요.
'이것이 바로 나의 위엄이다'라는 듯한......
멀쩡한 화장실 내버려두고, 백주대낮부터 남의 집 담벼락에 대동여지도를.. 왜!!!!!
화가 차오르는데 어이도 없고, 할 말은 잃었고 ㅋㅋㅋㅋㅋ
꾸러기들한테 참.. 아름다운 말을 하면 안 되는 건 알지만, 입에서 먼저 읊어버리더군요.
"어떤 놈이 **났나.. 퍼질러 싸놨네 ^^*" 라고..
슬금슬금- 피하는 녀석을 하나 불러서 물어봤습니다.
"이거 니네가 한거야? ^^*"
"아뇨."
"담벼락에 오줌 싸대지 말고, 열쇠 받아서 다녀라."
아닐 리가 있겠습니까, 모락모락-_- 많이도 퍼질러 놨더군요...... 그 찌린내 하며..
내 용건은 그게 아닌데 엄한 화장실 가서 물청소만 하고 오고.. ㅠㅠ
ㅋㅋㅋㅋㅋㅋ 헛웃음만 나오더라구요. 참.. 내가 왜 꾸러기들 쉬야나 치워야 하는가..
청소는 해야 되는데, 냄새가 역해서 토 나오려고 하고.. 공짜로 다이어트 하게 생겼네요.
ㅠㅠㅠㅠ 이 아름다운 꾸러기들 ㅋㅋㅋㅋ 정말.. 콱 한 번 깨물어 주고 싶었습니다.
너무 화가 나서 학교에 전화해서 애들 단속 좀 부탁하려 했는데
먼저 제 화를 어느 정도 억누른 후에.. 전화하는 게 나을 것 같아서 참았습니다.
(사실.. 가게 하시는 엄마가 한 몫 하셨죠...-_-)
오래 되긴 했습니다만,
제 기억 속의 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잘못 된 행동을 할까봐
안팎으로 선생님들이 꽤 많이 지키고 계셨는데.......... 요즘은 아닌가봐요?
모르지는 않으리라 생각 됩니다. 선생님들도 뻔히 알고있는 공간이죠.
하지만 몇 년 동안 단 한 번도.. 선생님들은 그 공간을 돌아보지 않았습니다.
오늘 하교 시간 이후에도 또 아름다운 작품 세계를 만들어 두거나,
혹은.. 담배꽁초며 가래침이며 아주 침 범벅을 만들어 두면..
무조건 치우지 말고 사진으로 찍어서 교장실이나 학주 선생님께 찾아갈 생각입니다.
끝을 어떻게 내야 할 지 모르겠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까 그 두 마리 꾸러기들..
두고보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