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긴인생 2탄

. 2010.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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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바야흐로 제가 6살때쯤이었어요

 

유치원에서 미끄럼틀 타고 놀려고 혼자 몰래빠져나왔습니다

 

참고로 저는 진달래반!!빨강 미끄럼틀 인데 스크류바 모양처럼 내려오는거

 

다들 알고는 계시죠?  그걸 탈려고 하는데 입구 에서 대략 50cm 앞에 개나리반 친구가

 

바지를 벗고 쭈구리고 앉아있는 모습을 발견 했습니다;;;;

 

설마 내가 생각하는그건 아니겟지 싶었지만...맞더군요

 

미끄럼틀안에다가 똥을 싸고 있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황한 나머지 저는 "야! 너 뭐해?" 라고 소리지르면서 발로차버렸습니다

 

그 개나리반 친구는 자기가 쏟아낸 응가와 함께 범벅이되면서 내려갔죠ㅋㅋㅋㅋㅋㅋㅋ

 

결과적으론 유치원 교복에 똥이 다묻어버리고 바지는 찢어지고 ㅋㅋㅋ

 

때마침 쉬는시간이라 친구들이 몰려나와서 웃으면서 놀려댔습니다;;

 

결국 걔는 유치원을 그만두고 동네 교회에서하는 작은 어린이집으로 가게되었습니다

 

그날이후로 그친구는 똥병신이라는 별명이 붙었습니다

 

지금도 가끔 초등학교 동창회에서 만나는데 그때 이야기를 하면

 

그친구는 울먹거리면서 핑계를 대곤 합니다 ㅋㅋ

 

웃긴인생 2탄 여기서 마칩니다 다음편에서는 초등학교시절 이야기를 해드릴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