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외국에서 유학 중인 20대 여자입니다. 오랜만에 한국에 들어 와서, 여동생이랑 함께 우아하게(?) 식사나 하려고 모 패밀리 레스토랑에 갔습니다. 기분 좋게 밥을 먹고 있는데, 네다섯 살 정도 된 듯한 아이가 시끄럽게 소리를 꽥꽥 지르며 뛰어 다니더라구요. 그 레스토랑 바닥에 카펫이 깔려 있어서, 뛰면 먼지가 좀 날리거든요;;; 솔직히 좀 짜증이 났지만, 오랜만에 동생 얼굴을 봐서 기분이 좋아서 그냥 참았습니다. 그런데 점점 도가 지나쳐 지더라구요. 정말 거짓말 하나 안 보태고 30분 이상을 소리를 지르며 뛰어 다니더군요. 저희 테이블에 와서 막 기웃기웃 거리며 소리를 지르질 않나... 도대체 부모가 누구길래 자기 자식이 저렇게 남에게 민폐를 끼치는데 아무 말도 안 하나 싶어서 봤더니, 바로 저희 앞 테이블^.^ 제가 좀 식사 예절 같은 거에 민감한 편이라, 그러면 안 되지만, 그 부모 들으란 식으로 동생에게 "도대체 부모가 누구길래 애가 저렇게 뛰어 다니는데 제재를 안 하니?" 라고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그 아이 어머니 되시는 분께서 그 소리를 듣고 저를 힐끔 보고도 아무 말 안하고 묵묵히 식사를 계속 하시더군요ㅎㅎㅎ 이 때부터 저의 인내심이 바닥 나기 시작했슴다. 아이는 점점 더 시끄럽게 굴기 시작하고... 이번엔 자기가 마시던 빨대를 여기저기에 집어 던지면서 놀더군요. 결국엔 그 아이가 던진 빨대가 저희 음식에 떨어졌습니다-_- 바닥에도 떨어뜨리고 발로 밟기도 했던 그 빨대가 음식에......! 이건 정말 아니다 싶어서, 스태프 분을 불러서 "저기 죄송하지만, 저 꼬마분께서 저희 테이블에 스트로우를 집어 던져서 음식 위에 떨어졌는데, 제재를 좀 해 주시면 안 될까요?" 하고 웃으며 말했습니다. 저도 음식점에서 알바 한 경험이 있어서, 스태프들이 얼마나 힘든지 잘 알고 있거든요. 그러자 스태프 분께서 웃으시면서 그 아이에게 "꼬마야~ 여기선 뛰어 다니면 안돼^^" 하고 말씀하시고는 그 아이가 집어 던진 빨대를 들고 가셨습니다. 그러자 아이의 아버지 되시는 분이 대뜸 스태프를 부르더니, "애가 빨대를 달라잖아!!!" 하고 버럭 소리를 지르시는 거 아닙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목소리가 어찌나 크던지, 그 근처 앉아 있던 사람들이 다 쳐다 보고... 어이가 없어서 헛웃음만 나오더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소리 지르면서 화 내야 될 사람이 누군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다 참다 결국은 인내심이 폭발에서 그 부모에게 따지려고 했는데, 동생이 그러지 말라고 말리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그 부모 들으라고, "지금 화 내야 할 사람이 누군데, 어디 엄한 스태프한테 화를 내고 난리야? 방귀 뀐 놈이 성낸다고... 참나, 진짜 어이 없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고 말했더니, 자기들도 찔리는 게 있는지 한 10분 정도 앉아 있다가 나가더군요. 아, 정말 어이 없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 번 다시는 식당에서 마주치고 싶지 않은 손님이었어요ㅋㅋㅋ 30
ㅇㅇㅂ에서 만난 무개념 부모^^
저는 외국에서 유학 중인 20대 여자입니다.
오랜만에 한국에 들어 와서,
여동생이랑 함께 우아하게(?) 식사나 하려고 모 패밀리 레스토랑에 갔습니다.
기분 좋게 밥을 먹고 있는데,
네다섯 살 정도 된 듯한 아이가 시끄럽게 소리를 꽥꽥 지르며 뛰어 다니더라구요.
그 레스토랑 바닥에 카펫이 깔려 있어서, 뛰면 먼지가 좀 날리거든요;;;
솔직히 좀 짜증이 났지만, 오랜만에 동생 얼굴을 봐서 기분이 좋아서 그냥 참았습니다.
그런데 점점 도가 지나쳐 지더라구요.
정말 거짓말 하나 안 보태고 30분 이상을 소리를 지르며 뛰어 다니더군요.
저희 테이블에 와서 막 기웃기웃 거리며 소리를 지르질 않나...
도대체 부모가 누구길래 자기 자식이 저렇게 남에게 민폐를 끼치는데
아무 말도 안 하나 싶어서 봤더니, 바로 저희 앞 테이블^.^
제가 좀 식사 예절 같은 거에 민감한 편이라,
그러면 안 되지만, 그 부모 들으란 식으로 동생에게
"도대체 부모가 누구길래 애가 저렇게 뛰어 다니는데 제재를 안 하니?" 라고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그 아이 어머니 되시는 분께서 그 소리를 듣고 저를 힐끔 보고도
아무 말 안하고 묵묵히 식사를 계속 하시더군요ㅎㅎㅎ
이 때부터 저의 인내심이 바닥 나기 시작했슴다.
아이는 점점 더 시끄럽게 굴기 시작하고...
이번엔 자기가 마시던 빨대를 여기저기에 집어 던지면서 놀더군요.
결국엔 그 아이가 던진 빨대가 저희 음식에 떨어졌습니다-_-
바닥에도 떨어뜨리고 발로 밟기도 했던 그 빨대가 음식에......!
이건 정말 아니다 싶어서, 스태프 분을 불러서
"저기 죄송하지만,
저 꼬마분께서 저희 테이블에 스트로우를 집어 던져서 음식 위에 떨어졌는데,
제재를 좀 해 주시면 안 될까요?" 하고 웃으며 말했습니다.
저도 음식점에서 알바 한 경험이 있어서, 스태프들이 얼마나 힘든지 잘 알고 있거든요.
그러자 스태프 분께서 웃으시면서 그 아이에게
"꼬마야~ 여기선 뛰어 다니면 안돼^^" 하고 말씀하시고는
그 아이가 집어 던진 빨대를 들고 가셨습니다.
그러자 아이의 아버지 되시는 분이 대뜸 스태프를 부르더니,
"애가 빨대를 달라잖아!!!" 하고 버럭 소리를 지르시는 거 아닙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목소리가 어찌나 크던지, 그 근처 앉아 있던 사람들이 다 쳐다 보고...
어이가 없어서 헛웃음만 나오더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소리 지르면서 화 내야 될 사람이 누군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다 참다 결국은 인내심이 폭발에서 그 부모에게 따지려고 했는데,
동생이 그러지 말라고 말리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그 부모 들으라고,
"지금 화 내야 할 사람이 누군데, 어디 엄한 스태프한테 화를 내고 난리야?
방귀 뀐 놈이 성낸다고... 참나, 진짜 어이 없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고 말했더니,
자기들도 찔리는 게 있는지 한 10분 정도 앉아 있다가 나가더군요.
아, 정말 어이 없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 번 다시는 식당에서 마주치고 싶지 않은 손님이었어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