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왕... 톡됐네요 ㅎㅎㅎㅎㅎㅎ 완전 신기하다 저는 1박 3일 도깨비 여행으로 다녀온거구용 아래 여행 가기 전에 잡았던 일정이였는데.............. 넘 무리했죠?ㅎㅎㅎㅎ 다는 못갔구요 한 70%는 성공했답니당 ㅎㅎ 우왕.. 완전 신기하네요 톡톡톡톡 ㅋㅋㅋㅋㅋㅋ www.cyworld.com/youjung-jung9 저두 이런거..ㅎㅎㅎㅎ 해보고 싶었어요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음, 어떻게 시작해야 하지..? 매일 보기만 하다가 쓰려니 이상하넹ㅎㅎㅎ 안녕하세요^^ 놀러다니는 것을 매우 좋아하는 21살 여자입니다. 이번 년도에만 안동 , 경주 , 광주 , 보성 , 파주 , 제주도 , 개미마을 , 월미도 , 롯데월드 , 케리비안베이 , 통일전망대 , 경복궁 , 종마목장 , 이태원 , 신사동 , 나홀로 부산 ...등등 엄청나게 돌아다녔네여, (나 지대로 역마살) 그 중에서! 제가 21년 인생동안 가장 특별했던.. 일본여행을 소개해 드릴려구해요 편의상 잠시만 '음체'를 쓸께요 ^_^* 아! 일단 간단히 내 소개 하겠음. 난 빠른 90임. 20살때 조기취업을 해서 지금은 사회생활 1년차임. 사무직 근무하는데 아침 6시에 기상해서 9시까지 출근하고 열심히!! 6시까지 일한다음에 퇴근해서 집가서 컴퓨터 혹은 TV !!! 매일 일상이 똑같았음 지겨워 지겨워 그래서 난 뭔가 특별한 경험(?) 을 하고 싶었음 그래서 생각해낸게! 여름휴가를 이용한 일본 나홀로 여행 이였음 꺆~~ 나 귀신말고는 겁없는 여자임. 귀신은 넘 무서웡힝ㅎ이힝ㅇㅎㅇ힝 ㅠ_ㅠ 그래서 들뜬 마음으로 이것저것 계획을 잡기 시작했음 어머니가 여행비의 일부를 보태주신다고 하셔서 그외 돈을 모아야햇음 직장인이지만 아직 어머니에게 용돈 받아 씀. (나 돈 개념 매우 희박함,,,냠냠 말아드셨음) 용돈을 모으고 알바를 하기 시작했음. 그렇게 한달동안 용돈을 한푼도 안썻음. 껌사먹는 것도 후덜덜 ..저거 사먹을 돈으로 일본산 츄파춥스 먹자 이런생각으로 버텼음. 주말에도 친구 안 만남. 만나서 쓸 돈 따위 없었음. 한달에 1~2만원 쓰고, 주말에 이모네 목욕탕가서 카운터 보고 알바 했음. 그렇게 순수 내 돈만 50만원을 모왔음 (요정도면 되겠다 싶었음...ㅋㅋㅋㅋㅋㅋㅋ) 이제,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야했음. 교통비(항공,일본내교통비), 숙박비, 식비, 그 외 경비 등등... 나 여행사 도움 안받았음. 여행책도 안샀음. 나!! 혼자 인터넷으로 검색하고 난리났었음. 일단 일본을 어떻게 갈지.. 제일 싸게 가는 방법이 뭔지 이것 저것 비교하다가 (부산->일본 , 배까지 고려함..) 땡처리항공권을 찾았음!!!!!!!!!!!! *땡처리? 여행사랑 항공사가 계약을 맺어 여행사가 자리를 미리 구입했는데.. 사람들이 그 자리를 안사면 저렴하게 파는 제도 (대신 , 구입하면 환불안됨) 항공편에서 약 10만원 저렴하게 구입함.~~ 첫 출발이 좋았음 ^^* 그래서 그렇게 구입한 티켓을 들고 인천공항으로 고고씽! 금요일 회사에서 퇴근하자마자 집에가 옷을 갈아입고 가방을 들고 바로 공항으로 출발~ 근뎅 너무 일찍 도착했음, 10시에 도착해서 2시까지 무려 4시간동안 혼자 ,,, 혼자,,, 놀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앞에서 한국사람들이 막 재밌게 얘기하면 나도 .. 말할 줄 아는데... ... 나도 한국말 할 줄 아는뎅,,말할 사람이 없고........ 말도 안하게 되고..... 입 꾹 다물고 있다가 입에서 똥내날뻔 햇음 ㅠㅠ 요건~ 화장실에서 셀카임. 넘 심심했음............. 참,, 저 머리띠 공항에서 한번하고 가방속에 넣어 두었음. 일본에서 쪽팔려서 못꺼냈음. 무튼,, 그렇게!!!!!!!!!!!!!!!!!!!!! 난 일본으로 떠났음............~~~~~ 슝~~~~~~ 새벽 2시 비행기를 타고 일본에 도착하니 4시였음. 도착하자마자 밀려오는 이 감동,,, 뭐라고 설명할 수 없음. 타국에서 온전히 내가 하고 싶은 대로, 누구도 신경쓰지 않고 , 정말 나를 위한 여행이라고 생각하니 .. 심장이 터져버릴 것 같았음. 하지만 난 일본어를 안녕?잘가?와 간단한 단어들 밖에 몰랐고, 그에 대한 걱정도 들었음.. 이 두 기분이 미친듯이 섞여서 마치 토가 나올 것 같은 기분이랄까, >_< 이잉 안해본 사람은 모올라~모올랑~ 이제 간단히 일본에서 찍은 사진들을 보여드리겠음. 꺆 나 신남, 또 ~~놀러 가는 기분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웅~ 히히히히 start! 나의 교통수단은 오직 버스와 지하철이였음 근데 일본 지하철 완전 비쌈. 진짜. 대박. 2정거장가는데 3천원인가 그랬음. 도쿄 JR 도쿠나이 패스 그래서 구입한 하루동안 도쿄 내의 JR전차를 이용할 수 있는 매우 유용한 티켓! JR 도쿠나이 패스! 하루동안 도쿄 시내를 다 돌아볼 계획이였던 나에게는 큰 이득 이였음. (교훈: 사전조사가 중요한 이유, 돈을 아낄 수 있음 ) 츠키지시장 새벽에 참치 경매가 압권인 일본 최대의 수산시장임. (아침 5시 이전에 가면 경매를 볼 수 있음) 나 이렇게 큰 참치 처음 봄. 완전 큼.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실 징그러웠음. 저걸 해부하고 계시던 빨간체크무늬 아자씨~ 넘 신기해서 기웃기웃거리니깐 아자씨도 흘낏흘낏 쳐다보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용기내서 다가가서 인증 샷 찰칵! 일본 도착하고 아무것도 안먹은,, 고생한 내 배에게.. 스시를 선물했당 츠키지시장_다이와스시 츠키지 시장의 명물 스시집중 하나 새벽 6시 이전에는 가야 오래 기다리지 않고 맛볼 수 있는 최고의 스시집이다. 스시는 7개가 나오고 가격은 3~4만원이다. 이제 배도 채웠겠당~ 신놔게 놀아볼까? 우앙.멋져용. 이곳은 긴~자~ 건물들이 화려하다. 강남같았음 ㅋㅋ 일본에선 긴자는 돈 없이 오면 슬픈 곳이라고 한다 ㅋㅋㅋㅋㅋㅋ 맛있는 음식점, 이쁜게 많은데 다 비싸다고.. ,, 그래서 그런지 난 무지 슬프더라... 누가 그러던데, 혼자 여행하면 배경만 찍는다고 난 하도 싸돌아 다녀서 그런지...... 셀프타이머와 절친이 됐다 ㅋㅋㅋㅋㅋㅋㅋ 이젠 혼자서도 잘찍어용~~~~ 잊지않고 긴자에서도 인증샷을 날려줬당 다음 여행지로 이동중에 지하철에서 본 광고 ㅋㅋㅋㅋㅋ아 이거 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근육몬 넘 귀엽잖아 ㅠㅠ 내 웃음소리 좀 특이함.. 나 3번에서 4번 넘어갈때 "아핳ㅎ핳ㅎㅎ아카카" 웃었음 지나가던 일본여학생 세 명이 날 이상하게 쳐다봤당.. 부끄럽지 않아..부끄럽지 ..아씌... 후지 TV도 가주시고~ 이벤트를 하고 있어서 사람이 엄청 나게 많았다 ㅎㅎ 정신없이 돌아다니다보니 벌써 점심시간이 잉? 라멘코쿠기칸 각 지역의 유명 라멘집이 모여 있는 라면 푸드코트 내가 알아갔던 주문방법과 달라서 완전 당항함.. 대충 기억나는 단어 끼워 맞춰서 '주문방법모릅니다. 추천해주세요' 라고 난 말했다. 근데 언니 못알아듣는다ㅠㅠㅠㅠ 그지 발음인것인가.. 나중에 알아듣고 '미소라면'을 추천해줬다 먹어보니 음... 괜찮군.. 근데 ㅅㅇ라면이 더 맛잇다고 느껴지는건 어쩔 수 없는 한국인 입맛인듯`?ㅋㅋㅋㅋ 오다이바 가짜 버전 자유의 여신상 저때.. 살인적인 날씨 때문에 짜증나 있었당.. 일본 더워서 몇명 사망했다고 했을 때 간거였음.. ㅋㅋㅋ 렌즈를 꼈는데 분명.. 안경에 서리끼듯이 시야가 흐려지는걸 경험했음. 무튼 ,, 지금 보니 안쓰럽네,, 따라하겠다고 녹는 아이스크림 들고 ㅋㅋㅋ 고생했ㅎ다3 아사쿠사에서, 난 몇 초후에 저 아자씨에게 혼이 났다. 일본어로 다다다다다다다다 말하셔서 못알아 들었지만 대충 "장난치는 곳이 아니라며..." 내가 뭘 알고 그랬나여,,,, 무서웠음,, 여기 너무 이쁘져 ㅠㅠ? (급 존댓말) 밤에 야경은 정말 ... 말도 못하게 이쁩니당 그래서 전 심취해서 걷고있는뎅 ~ 음~~~ 저기 너무 이쁘고 귀여운 강아지가 막 뛰어다니는거에여 ㅎㅎㅎ 저 강아지 엄청 좋아하거든요,,,!! 마침 주인 아줌마 아저씨가 있어서 가서 말걸엇어요 "dog, name?"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아저씨는 알아듣고서는 "쵸코~" 이러셨어요 ㅋㅋㅋㅋ 난 또 신나서 "아항~ 쵸코쵸코춐~ 쵸코~" 요러고.. ㅋㅋㅋㅋㅋ 초코랑 신놔게 해변가를 뛰어다니다가..ㅋ ㅋㅋㅋ 아저씨가 나보고 당신 누구냐고 ...... 는 아니고 ㅋㅋㅋ ㅋㅋ 한국인이냐고 물어보셨음 그래서 그렇다구 하니깐, "can you speak english?"라고 물어보셧어요 당근.. "yes"라고 대답했음. 나름 자존심 강한 여자임. 그랬더니 아자씨... 배려없이 따발총 영어 질문 하시더라구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름뭐냐, 어디에서냐, 뭐하는얘냐, 왜혼자왔냐, 어디어디갈거냐, 취미가뭐냐, 특기가뭐냐, 직업이뭐냐, ,,,한숨 돌리고 휴~ 그렇게 우리는 쵸코를 가운데 앉혀놓고 이런 저런 얘끼를 나누었져 ㅋㅋㅋㅋ 그러고 나서 이제 전 그만 가봐야겠다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라고 하고 헤어졌어요 근데 생각해보니깐 이것도 인연인데 사진 한 장 찍고 싶은거... 다시 노부부에게 가서 사진 한장 찍자고 그랬어요. 사진을 찍고선 우린 또 몇분간 즐거운 대화를 나누고~ 헤어졌어요 이어폰을 한쪽만 끼고~ 한손에는 양말을 꾸겨넣은 신발을 다른 한손은 바람을 느끼며... 양발은 찰랑찰랑 바다에 맡기고.... 나홀로 영화를 찍고있엇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게 ,,,, 자유구나' 이런 생각을 하며 한 5분정도 걷고 있을까?? 뒤에서 무슨 소리가 들림. "...짱.~" 뭐지? "우..~짱~" 점점 가까이 명확히 들려오는 소리 ! "유짱!!!!!!!!" 엥? 제 이름이 유정임, 반사적으로 휙 돌아보니 아까 그 노부부가 웃으며 날 부르고 있었어요!!!! ㅋㅋㅋㅋㅋ 그래서 나도 해맑에 "헤헤헤헤" 웃으며 그 노부부에게 뛰어가써여 ㅋㅋㅋㅋㅋ (양팔을 흔들며) ㅎㅎ 왜그러시냐고 여쭤보았더니, 나보고 .. 혼자 여행하는 모습이 너무 멋있다고 자기 아들보다 나이도 어린대 직장도 다니고, 착하고, 예의바르고,.. (지자랑 자랑중) 하여튼, 그렇다고 ~ 저녁 식사를 대접해 주고 싶으시다는 거에요 ㅇ!!! 본인들의 집에서.,~!! 손가락으로 어딘가를 가리키더니 "저기 8층 우리집이에요, 갈래요? 선택은 당신에게 맡기겠어요" 라고 말씀하셧어요 순간 고민에 잠김... 아,, 분명 좋으신 분들이지만 이놈의 못된 세상..아무도 믿지 말라고 교육을 받았기 떄문에 선뜻 말을 못하겠더라구요.. 뉴스에서 하두 무서운 기사들이 많이나오니 ㅜㅜㅜ 못가겠다고.. 말을 하자.. 죄송하다고.. 하자.. 생각하고 부부의 눈을 보면 너무 해맑은 거에요..눈동자가 ㅜㅜ 아... 에라이!!! 무슨 일이 있겠어! 이런 특별한 기회를 놓칠 순 없지! 하구 전 가겠다구 했어요 ㅋㅋ 친구들이 미쳤다고 합니다. 요즘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것도 타국에서... 여자 혼자 겁없이 따라갔다고 혼내는 친구도 있고ㅋㅋㅋㅋ 무튼 저는 따라 갔습니다! 그 노부부의 집을 ~!!!!!!!!!!!!!!!! 음식 뭐 좋아하냐길래 다 좋다고 했더니 맛있는 스파게티!!를 직접!! 만들어 주셨어요 ㅜㅜ 후식인 수박까지.. 내가 이런 대접을 받아도 되나 생각하면서도 난 진짜 운좋은 사람구나.. 울뻔했어요 어떻게 그 넓은 일본 땅덩어리에서 하필 이 곳 이 시간에 와 그분들을 만날 수 있었을까.. ...!!?? 아무튼 스파게티를 먹고 우리는 1시간동안 얘기를 나눴어요 창문으로 야경을 보며 건물도 하나씩 하나씩.. 설명 해주시고, 특기, 취미부터해서 노부부 집안 얘기, 직업, 2010년 월드컵 축구, 아들자랑, 위안부얘기까지..(하시더라-_-;;) 말도 안되는 영어와 일어를 섞어가며 했는데 다행히 의사소통이 됐어요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여행하면서 찍은 사진도 보여주고~ 여행지 추천도 해주시고 ㅋ 아 진짜!! 난 복받은 사람이라고 !!! ㅠㅠ 그리고 호텔없이 온천에서 자는 날 알고서는 자기 집에서 돈내지말고 숙박하라고 하셨는데.. 실례인것 같아서 정중히 거절했음.ㅋㅋ 그렇게 노부부와 서로 주소, 핸드폰번호를 교환하여 서로 나라로 놀래갈때 연락하면 만나기로 하였어요 지금 선물 보내드릴려고 준비중이에요, 김 한박스에다가 과자, 등등을 넣고 편지까지 일본어로 써두었어요 ㅋㅋ 사진만 인화되면~ 바로 보내드릴려구요 전 정말 행복한 사람인 것 같아요~~ 일본 이곳은... 그리고 살아가면서 정말 소중하고 특별한 잊.지.못.할 추억 하나 만들어주신 노부부 저의 이번 나홀로 일본 여행은 정말 Best Of Best ! 뭐 어떻게 마무리 해야하는거임? 사실 사진 엄청 많은데................. 넘 긴것 같아서 더 못 쓰겠네요 ㅎㅎㅎ 제가 가장 좋아하는 말과 사진한장 남기고 이만 떠나겠습니당... 뱌뱌~ ...끝이 뭐 이럼?ㅋㅋㅋ 진짜 죄송 ㅠㅠ 평범함으로부터의 탈출 이 세상에서 절대 용납할 수 없는 것이 있는데, 그것은 평범이다.우리가 자기 계발을 하지 않아 평범해진다면, 그것은 죄악이다.사명으로 움직이는 사람들은 평범해질 틈이 없다.- 마사 그레이엄 (세계적 무용가) 122
(21女) 1박 3일 나홀로 일본 여행
우왕... 톡됐네요 ㅎㅎㅎㅎㅎㅎ 완전 신기하다
저는 1박 3일 도깨비 여행으로 다녀온거구용
아래 여행 가기 전에 잡았던 일정이였는데.............. 넘 무리했죠?ㅎㅎㅎㅎ
다는 못갔구요 한 70%는 성공했답니당 ㅎㅎ
우왕.. 완전 신기하네요 톡톡톡톡 ㅋㅋㅋㅋㅋㅋ
www.cyworld.com/youjung-jung9 저두 이런거..ㅎㅎㅎㅎ 해보고 싶었어요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음,
어떻게 시작해야 하지..? 매일 보기만 하다가 쓰려니 이상하넹ㅎㅎㅎ
안녕하세요^^ 놀러다니는 것을 매우 좋아하는 21살 여자입니다.
이번 년도에만
안동 , 경주 , 광주 , 보성 , 파주 , 제주도 , 개미마을 , 월미도 , 롯데월드 ,
케리비안베이 , 통일전망대 , 경복궁 , 종마목장 , 이태원 , 신사동 ,
나홀로 부산 ...등등
엄청나게 돌아다녔네여, (나 지대로 역마살
)
그 중에서! 제가 21년 인생동안 가장 특별했던.. 일본여행을 소개해 드릴려구해요
편의상 잠시만 '음체'를 쓸께요 ^_^*
아! 일단 간단히 내 소개 하겠음.
난 빠른 90임. 20살때 조기취업을 해서 지금은 사회생활 1년차임.
사무직 근무하는데
아침 6시에 기상해서 9시까지 출근하고 열심히!! 6시까지 일한다음에 퇴근해서
집가서 컴퓨터 혹은 TV !!!
매일 일상이 똑같았음
지겨워 지겨워
그래서 난 뭔가 특별한 경험(?) 을 하고 싶었음
그래서 생각해낸게! 여름휴가를 이용한 일본 나홀로 여행 이였음
꺆~~
나 귀신말고는 겁없는 여자임. 귀신은 넘 무서웡힝ㅎ이힝ㅇㅎㅇ힝 ㅠ_ㅠ
그래서 들뜬 마음으로 이것저것 계획을 잡기 시작했음
어머니가 여행비의 일부를 보태주신다고 하셔서 그외 돈을 모아야햇음
직장인이지만 아직 어머니에게 용돈 받아 씀. (나 돈 개념 매우 희박함,,,냠냠 말아드셨음)
용돈을 모으고 알바를 하기 시작했음. 그렇게 한달동안 용돈을 한푼도 안썻음.
껌사먹는 것도 후덜덜 ..저거 사먹을 돈으로 일본산 츄파춥스 먹자 이런생각으로 버텼음.
주말에도 친구 안 만남. 만나서 쓸 돈 따위 없었음.
한달에 1~2만원 쓰고, 주말에 이모네 목욕탕가서 카운터 보고 알바 했음.
그렇게 순수 내 돈만 50만원을 모왔음 (요정도면 되겠다 싶었음...ㅋㅋㅋㅋㅋㅋㅋ)
이제,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야했음.
교통비(항공,일본내교통비), 숙박비, 식비, 그 외 경비 등등...
나 여행사 도움 안받았음. 여행책도 안샀음. 나!! 혼자 인터넷으로 검색하고 난리났었음.
일단 일본을 어떻게 갈지.. 제일 싸게 가는 방법이 뭔지 이것 저것 비교하다가
(부산->일본 , 배까지 고려함..)
땡처리항공권을 찾았음!!!!!!!!!!!!
*땡처리? 여행사랑 항공사가 계약을 맺어 여행사가 자리를 미리 구입했는데..
사람들이 그 자리를 안사면 저렴하게 파는 제도 (대신 , 구입하면 환불안됨)
항공편에서 약 10만원 저렴하게 구입함.~~
첫 출발이 좋았음 ^^*
그래서 그렇게 구입한 티켓을 들고 인천공항으로 고고씽!
금요일 회사에서 퇴근하자마자 집에가 옷을 갈아입고 가방을 들고 바로 공항으로 출발~
근뎅
너무 일찍 도착했음, 10시에 도착해서 2시까지 무려 4시간동안 혼자 ,,, 혼자,,,
놀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앞에서 한국사람들이 막 재밌게 얘기하면 나도 .. 말할 줄
아는데... ... 나도 한국말 할 줄 아는뎅,,말할 사람이 없고........ 말도 안하게 되고.....
입 꾹 다물고 있다가 입에서 똥내날뻔 햇음 ㅠㅠ
요건~ 화장실에서 셀카임. 넘 심심했음............. 참,, 저 머리띠
공항에서 한번하고 가방속에 넣어 두었음. 일본에서 쪽팔려서 못꺼냈음.
무튼,, 그렇게!!!!!!!!!!!!!!!!!!!!! 난 일본으로 떠났음............~~~~~ 슝~~~~~~
새벽 2시 비행기를 타고 일본에 도착하니 4시였음.
도착하자마자 밀려오는 이 감동,,, 뭐라고 설명할 수 없음.
타국에서 온전히 내가 하고 싶은 대로, 누구도 신경쓰지 않고 , 정말 나를 위한 여행이라고 생각하니 .. 심장이 터져버릴 것 같았음.
하지만 난 일본어를 안녕?잘가?와 간단한 단어들 밖에 몰랐고, 그에 대한 걱정도 들었음..
이 두 기분이 미친듯이 섞여서 마치 토가 나올 것 같은 기분이랄까, >_< 이잉
안해본 사람은 모올라~모올랑~
이제 간단히 일본에서 찍은 사진들을 보여드리겠음. 꺆 나 신남,
또 ~~놀러 가는 기분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웅~ 히히히히
start!
나의 교통수단은 오직 버스와 지하철이였음
근데 일본 지하철 완전 비쌈. 진짜. 대박. 2정거장가는데 3천원인가 그랬음.
도쿄 JR 도쿠나이 패스
그래서 구입한 하루동안 도쿄 내의 JR전차를 이용할 수 있는
매우 유용한 티켓! JR 도쿠나이 패스!
하루동안 도쿄 시내를 다 돌아볼 계획이였던 나에게는
큰 이득 이였음. (교훈: 사전조사가 중요한 이유, 돈을 아낄 수 있음
)
츠키지시장
새벽에 참치 경매가 압권인 일본 최대의 수산시장임.
(아침 5시 이전에 가면 경매를 볼 수 있음)
나 이렇게 큰 참치 처음 봄. 완전 큼.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실 징그러웠음.
저걸 해부하고 계시던 빨간체크무늬 아자씨~ 넘 신기해서 기웃기웃
거리니깐
아자씨도 흘낏흘낏
쳐다보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용기내서 다가가서 인증 샷 찰칵!
일본 도착하고 아무것도 안먹은,, 고생한 내 배에게.. 스시를 선물했당
츠키지시장_다이와스시
츠키지 시장의 명물 스시집중 하나
새벽 6시 이전에는 가야 오래 기다리지 않고
맛볼 수 있는 최고의 스시집이다.
스시는 7개가 나오고
가격은 3~4만원이다.
이제 배도 채웠겠당~ 신놔게 놀아볼까?
우앙.멋져용. 이곳은 긴~자~ 건물들이 화려하다. 강남같았음 ㅋㅋ
일본에선 긴자는 돈 없이 오면 슬픈 곳이라고 한다 ㅋㅋㅋㅋㅋㅋ
맛있는 음식점, 이쁜게 많은데 다 비싸다고.. ,,
그래서 그런지 난 무지 슬프더라...
누가 그러던데, 혼자 여행하면 배경만 찍는다고
난 하도 싸돌아 다녀서 그런지...... 셀프타이머와 절친이 됐다 ㅋㅋㅋㅋㅋㅋㅋ
이젠 혼자서도 잘찍어용~~~~ 잊지않고 긴자에서도 인증샷을 날려줬당
다음 여행지로 이동중에 지하철에서 본 광고 ㅋㅋㅋㅋㅋ아
이거 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근육몬 넘 귀엽잖아 ㅠㅠ
내 웃음소리 좀 특이함.. 나 3번에서 4번 넘어갈때 "아핳ㅎ핳ㅎㅎ아카카" 웃었음
지나가던 일본여학생 세 명이 날 이상하게 쳐다봤당.. 부끄럽지 않아..부끄럽지 ..아씌...
후지 TV도 가주시고~
이벤트를 하고 있어서 사람이 엄청 나게 많았다 ㅎㅎ
정신없이 돌아다니다보니 벌써 점심시간이 잉?
라멘코쿠기칸
각 지역의 유명 라멘집이 모여 있는 라면 푸드코트
내가 알아갔던 주문방법과 달라서 완전 당항함..
대충 기억나는 단어 끼워 맞춰서
'주문방법모릅니다. 추천해주세요' 라고 난 말했다.
근데 언니 못알아듣는다ㅠㅠㅠㅠ 그지 발음인것인가..
나중에 알아듣고 '미소라면'을 추천해줬다
먹어보니 음... 괜찮군.. 근데 ㅅㅇ라면이 더 맛잇다고
느껴지는건 어쩔 수 없는 한국인 입맛인듯`?ㅋㅋㅋㅋ
오다이바 가짜 버전 자유의 여신상
저때.. 살인적인 날씨 때문에 짜증나 있었당..
일본 더워서 몇명 사망했다고 했을 때 간거였음.. ㅋㅋㅋ
렌즈를 꼈는데 분명.. 안경에 서리끼듯이 시야가 흐려지는걸 경험했음.
무튼 ,, 지금 보니 안쓰럽네,, 따라하겠다고 녹는 아이스크림 들고 ㅋㅋㅋ 고생했ㅎ다3
아사쿠사에서,
난 몇 초후에 저 아자씨에게 혼이 났다.
일본어로 다다다다다다다다 말하셔서 못알아 들었지만 대충 "장난치는 곳이 아니라며..."
내가 뭘 알고 그랬나여,,,, 무서웠음,,
여기 너무 이쁘져 ㅠㅠ? (급 존댓말)
밤에 야경은 정말 ... 말도 못하게 이쁩니당
그래서 전 심취해서 걷고있는뎅 ~
음~~~ 저기 너무 이쁘고 귀여운 강아지가 막 뛰어다니는거에여 ㅎㅎㅎ
저 강아지 엄청 좋아하거든요,,,!! 마침 주인 아줌마 아저씨가 있어서 가서 말걸엇어요
"dog, name?"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아저씨는 알아듣고서는 "쵸코~" 이러셨어요 ㅋㅋㅋㅋ
난 또 신나서 "아항~ 쵸코쵸코춐~ 쵸코~"
요러고.. ㅋㅋㅋㅋㅋ 초코랑 신놔게 해변가를 뛰어다니다가..ㅋ ㅋㅋㅋ
아저씨가 나보고 당신 누구냐고
...... 는 아니고 ㅋㅋㅋ ㅋㅋ
한국인이냐고 물어보셨음
그래서 그렇다구 하니깐, "can you speak english?"라고 물어보셧어요
당근.. "yes"라고 대답했음. 나름 자존심 강한 여자임.
그랬더니 아자씨... 배려없이 따발총 영어 질문 하시더라구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름뭐냐, 어디에서냐, 뭐하는얘냐, 왜혼자왔냐, 어디어디갈거냐, 취미가뭐냐, 특기가뭐냐, 직업이뭐냐,
,,,한숨 돌리고 휴~ 그렇게 우리는 쵸코를 가운데 앉혀놓고 이런 저런 얘끼를 나누었져 ㅋㅋㅋㅋ
그러고 나서 이제 전 그만 가봐야겠다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라고 하고 헤어졌어요
근데 생각해보니깐 이것도 인연인데
사진 한 장 찍고 싶은거...
다시 노부부에게 가서 사진 한장 찍자고 그랬어요.
사진을 찍고선 우린 또 몇분간 즐거운 대화를 나누고~ 헤어졌어요
이어폰을 한쪽만 끼고~ 한손에는 양말을 꾸겨넣은 신발을 다른 한손은 바람을 느끼며...
양발은 찰랑찰랑 바다에 맡기고.... 나홀로 영화를 찍고있엇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게 ,,,, 자유구나' 이런 생각을 하며 한 5분정도 걷고 있을까??
뒤에서 무슨 소리가 들림.
"...짱.~"
뭐지?
"우..~짱~"
점점 가까이 명확히 들려오는 소리 !
"유짱!!!!!!!!"
엥? 제 이름이 유정임, 반사적으로 휙 돌아보니 아까 그 노부부가 웃으며 날 부르고 있었어요!!!! ㅋㅋㅋㅋㅋ
그래서 나도 해맑에 "헤헤헤헤"
웃으며 그 노부부에게 뛰어가써여 ㅋㅋㅋㅋㅋ (양팔을 흔들며)
ㅎㅎ 왜그러시냐고 여쭤보았더니, 나보고 .. 혼자 여행하는 모습이 너무 멋있다고
자기 아들보다 나이도 어린대 직장도 다니고, 착하고, 예의바르고,.. (지자랑 자랑중)
하여튼, 그렇다고 ~ 저녁 식사를 대접해 주고 싶으시다는 거에요 ㅇ!!!
본인들의 집에서.,~!!
손가락으로 어딘가를 가리키더니 "저기 8층 우리집이에요, 갈래요? 선택은 당신에게 맡기겠어요"
라고 말씀하셧어요
순간 고민에 잠김... 아,, 분명 좋으신 분들이지만 이놈의 못된 세상..아무도 믿지 말라고
교육을 받았기 떄문에 선뜻 말을 못하겠더라구요..
뉴스에서 하두 무서운 기사들이 많이나오니 ㅜㅜㅜ
못가겠다고.. 말을 하자.. 죄송하다고.. 하자.. 생각하고
부부의 눈을 보면 너무 해맑은 거에요..눈동자가 ㅜㅜ
아... 에라이!!! 무슨 일이 있겠어!
이런 특별한 기회를 놓칠 순 없지! 하구 전 가겠다구 했어요 ㅋㅋ
친구들이 미쳤다고 합니다.
요즘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것도 타국에서...
여자 혼자 겁없이 따라갔다고 혼내는 친구도 있고ㅋㅋㅋㅋ
무튼 저는 따라 갔습니다! 그 노부부의 집을 ~!!!!!!!!!!!!!!!!
음식 뭐 좋아하냐길래 다 좋다고 했더니
맛있는 스파게티!!를 직접!! 만들어 주셨어요 ㅜㅜ
후식인 수박까지..
내가 이런 대접을 받아도 되나 생각하면서도
난 진짜 운좋은 사람구나.. 울뻔했어요
어떻게 그 넓은 일본 땅덩어리에서
하필 이 곳 이 시간에 와 그분들을 만날 수 있었을까.. ...!!??
아무튼 스파게티를 먹고
우리는 1시간동안 얘기를 나눴어요
창문으로 야경을 보며 건물도 하나씩 하나씩.. 설명 해주시고,
특기, 취미부터해서 노부부 집안 얘기, 직업, 2010년 월드컵 축구,
아들자랑, 위안부얘기까지..(하시더라-_-;;)
말도 안되는 영어와 일어를 섞어가며 했는데
다행히 의사소통이 됐어요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여행하면서 찍은 사진도 보여주고~
여행지 추천도 해주시고 ㅋ
아 진짜!! 난 복받은 사람이라고 !!! ㅠㅠ
그리고 호텔없이 온천에서 자는 날 알고서는
자기 집에서 돈내지말고 숙박하라고 하셨는데..
실례인것 같아서 정중히 거절했음.ㅋㅋ
그렇게 노부부와 서로 주소, 핸드폰번호를 교환하여
서로 나라로 놀래갈때 연락하면 만나기로 하였어요
지금 선물 보내드릴려고 준비중이에요,
김 한박스에다가 과자, 등등을 넣고 편지까지 일본어로 써두었어요 ㅋㅋ
사진만 인화되면~ 바로 보내드릴려구요
전 정말 행복한 사람인 것 같아요~~
일본 이곳은...
그리고 살아가면서 정말 소중하고 특별한 잊.지.못.할 추억 하나 만들어주신 노부부
저의 이번 나홀로 일본 여행은 정말 Best Of Best !
뭐 어떻게 마무리 해야하는거임?
사실 사진 엄청 많은데................. 넘 긴것 같아서 더 못 쓰겠네요 ㅎㅎㅎ
제가 가장 좋아하는 말과 사진한장 남기고 이만 떠나겠습니당... 뱌뱌~
...끝이 뭐 이럼?ㅋㅋㅋ 진짜 죄송 ㅠㅠ
평범함으로부터의 탈출
이 세상에서 절대 용납할 수 없는 것이 있는데, 그것은 평범이다.
우리가 자기 계발을 하지 않아 평범해진다면, 그것은 죄악이다.
사명으로 움직이는 사람들은 평범해질 틈이 없다.
- 마사 그레이엄 (세계적 무용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