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후 첫회식자리에서...

갈증2010.08.28
조회255

안녕하세요

 

직장다니고있는 23살 남자입니다

 

군전역하고 처음으로 들어간 직장이라 누구보다

 

열심히해보려고 노력하고 또 노력을하고있습니다.

 

물론 그만큼 다른분들도 잘 알아주십니다

 

이미지도 지금까지는 ..아니 불과 하루전까지는 좋았어요ㅜㅜ

 

문제의 시작은 회식이었어요 ...역시 그놈의 술이 문제였지요

 

입사후 처음하는 회식이라 나름 의미도있고 기대를 잔뜩하고 있었어요

 

회식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다같이 잘하자는 의미에서 모두함께 건배도하고..

 

그렇게 어색하기만 할것같던 회식자리는 무르익어가고있었습니다

 

입사후 지금껏 한마디도 하지않았던 분들이랑도 술한잔씩하며 재밌게

 

놀고있던중...회사형 한분이 소맥으로 가자고 하시는겁니다.

 

저도 술을 좋아해서 그러자고했어요 그리고 어색했던 여사원들도 다같이

 

마시는 분위기가 되었구요...그중 한 여사원이 같이 먹자고 제옆으로 오는겁니다.

 

저야 뭐 거절할이유가 없으니깐 좋다고 먹기시작해습니다.

 

그렇게 먹기시작한 쏘맥은 저의 정신력을 서서히 흐려놓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결국 필름은 완전히 끊겨버렸습니다.........................................

 

집앞까지 회사친구가 데려다주었고요ㅜㅜ

 

그리고 자고일어났는데 약간의 기억이 나기시작했습니다ㅠㅠ

 

집앞에서 친구가 저에게 엄청 화를 냈던 장면이..............

 

그리고 그녀석이 했던 말까지 기억이 나기시작했습니다.제가 기억해낸말은...

 

회식자리에 높은 사람들까지 다와있는데 여자애하고 뽀뽀를 하면 어떡하냐고..

 

사실확인을 위해 친구에게 전화했지만 안받습니다.

 

그래서 회식자리에 함께 있던 형에게 전화했더니..

 

형:너어제집에 잘갔냐 근데 너 내일 짤릴수도있어

저:왜요 진짜요 제가 무슨 잘못했나요??

형:아니 농담이여 ...어쨋든 너엄청 웃겼어

 

그리고 그통화이후 엄청난 공포를 느끼며 잠못이루고있습니다.

어떡해야할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