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는얼굴에 침 뱉을수 있을듯

상큼발랄2010.08.28
조회246

안녕하세엽

상큼발랄해지고싶은

2ne1 살 뇨자임니답ㅎㅎ

 

다들 그렇듯이 음체로 쓰겠음

 

난 성격이 참 모랄까

친해지기 전엔 낯을 많이 가리고 무표정이 제대로인 뇨자냉랭

하지만 몇년전만해도 나름 활발하고 재밌는 이미지를 가진 뇨자였음

 

어느날 난 다시 생글방글 상큼발랄한 이미지로 돌아가겠다고 결심했음

그리고 집밖을 나서는데 가끔 운동하러 갈때마다 만나던 이웃 아줌마를 만났음

평소에 만나면

"Hi... " 냉랭 이런 무표정+ 어색한 웃음으로 인사함 (외국인 아주머니)

하지만 오늘은 달랐음

내 이미지를 바꾸기로 결심한 날임

첫 연습대상을 그 아주머니로 난 입이 귀에 걸리도록 방긋방긋 웃으며

"HI~~  HOW ARE U??" 파안 이보다 더한 가식은 없을정도였음

근데 진짜 그렇게 방긋 웃다보니 나도 모르게 행복과 기쁨을 느끼기 시작하며

내 표정연기에 빠져들기 시작함

 

나- "아줌마 그런데 다리가 왜그래요 ??"파안 (기부수 하고계셧음)

아줌마- 다리가 부러졌어...

나- 아~ 정말요~??? 음흉*** 하하하 왜요~??? 파안

아줌마- 넘어졌거든...;;;

나- 하하하하 흐흐 그러셨어요????조심 좀 하시지잉~ 흐흐흐흐흐흐

아줌마- 당황;;;;;;;;;;;;;;;

 

너무 웃는거에 집중한 나머지 저런 대화엔 실망 <- 이런 슬픈 표정으로 바꾸는걸 잊고 

계속 웃었음.... 아줌마 다리 부러진 얘기하면서 계속 방긋 웃었음

너무 오랜만에 활짝 웃어서 얼굴이 그대로 굳어버렸나봄

이건 아니다 싶어서

 

나- 그럼 나중에 또 봐요~!

 

하고 황급히 자리를 떳지만 표정은 여전히 흐흐 이런 도를 넘은 얼굴이였음

 

항상 냉랭 이런표정으로 인사하다

다리 부러졌다는데 흐흐 이런표정 지어서 아주머니 너무 당황하셨을듯....ㅈㅅ

그래도 끝까지 웃으며 대화하던 아주머니 ㄳㄳ

다음에보면 그 상황에 맞는 표정으로 대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