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해' 너는 소중해

이준범2010.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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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를 두 눈 속에 담고 마음 속에 가득히 채운 날로부터

시작되는 매 순간마다 우리는 최고의 예쁜 시간들을

차곡차곡, 가슴에 쌓아둔다.

 

그 동안 쌓아뒀던 그 사람에 대한 감정을

좋아해 라는 세 글자로 입 밖에 내뱉으면

그 말은 금방 허공으로 사라지지만

그 세 글자의 뒤에는

그 사람에 대한 아주 깊은 애정어린 마음씀씀이와

소중하고 또 소중한 둘의 믿음과 약속들이 존재한다.

 

'좋아해'

이 말은 결코 가볍지않고 얕지도 않으며

1초의 찰나의 순간을 찬란하게 빛나게 해주며

진심이 진심에게 보내는 가장 예쁜 말이다.

그래서 그만큼 서로에게 소중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