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 여학생이 남자화장실에 갇힌사연!!

밖에서화장실안가2010.08.29
조회22,677

톡커님들 반가워요~ 처음뵙겠어요윙크

저는 부산사는 스물한살 처자(?)랍니다

오늘도 다름없이 웃긴댓글을보며 혼자 깔깔웃다가흐흐

원빈님사진나오면 다른이름으로 저장하다가부끄

갑자기 생각난 에피소드가있어서 쓰게됬답니다~

 

 

 

급시작하기!!안녕

 

 

 

 

저도 음슴체 써보겠음!

 

 

 

 

 

때는 바야흐로 한달전이었음

 

 

 

 

 

새장에같혀있는새가 해방되는 기분으로 친구와 함께 밖으로나왔음

 

 

 

 

 

한창더울날씨라 갈증도 많이나고 목도마르고해서

 

 

 

 

팥빙수를 하나사먹고 길가다가 주스도 한캔사먹었음.

 

 

 

 

 

주스 먹으면서 걸어가다가 오락실발견했음!!방긋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지나가면안되기에 냅다들어가서

 

 

 

 

2000원을 동전으로 바꿔서 펌프앞에서 줄을기다렸음

 

 

 

 

그런데 갑자기 아까 마신 주스와 팥빙수의 영향으로 인해

 

 

 

 

화장실이 너무(x100) 가고싶어서

 

 

 

 

 

친구보고  세워두고 화장실로 뛰어갔음

 

 

 

 

여자화장실여문을 확 열었는데 !!어떤아저씨가!!

 

 

 

 

 

안에서 문도안닫고 큰일을 보고계신거였음!!!!!!!!!!!

 

 

 

 

 

너무나 깜짝놀란나는 밖으로 도망나왔음

 

 

 

 

완전 깜짝놀래서 막 심장이 쿵쾅거렸음

 

 

 

 

 

집에가서 화장실을 가려고했지만 때는 이미늦었음..

 

 

 

 

 

너무나 화장실이가고싶었음 펌프도해야되는데

 

 

 

 

 

마음속으로 완전 울었음 근데 옆에 남자화장실남이 조금 열려있길레

 

 

 

 

 

사람있나없나하고 빼꼼음흉 들여다봤는데 아무도없는거였음

 

 

 

 

 

그래, 여자화장실에 남자아저씨있으니까 난 남자화장실가면되겠네~씨익흐흐

 

 

 

 

 

게다가 큰비지니스가 아니고 작은비지니스니까 사람이오기전에 나와야지

 

 

그때 너무 급한나머지 그런말도안되는 생각을해놓고

 

 

 

 

스스로 대견해했음 똘똘

 

 

 

 

 

누가 여기왜있나물어보면 저쪽에 아저씨가계셔서 못갔다고 당당히 말하려고했음.

 

 

 

 

 

 

 

큰일보는곳에서 문을닫았음

 

 

 

 

 

거기 남자화장실에 큰일보는거는 어디 들어가서보고 바로 나오면

 

 

 

 

 

작은일보는게 있엇음.

 

 

 

 

 

 

볼일을보고일어나는데 밖에서 갑자기 남자들 소리가 가까워지는거였음!!!

 

 

 

 

 

 

당당히 말하려고 했던 나의 포부는 이미 바람과함께사라지고 흔적조차없었음.

 

 

 

 

 

 

나는 정말 그때 진땀나서 죽는줄알았음 처음 식은땀이란걸 흘려봤음.

 

 

 

 

 

 

 

아플때도 안흘린 식은땀 그때 처음났음

 

 

 

 

 

 

 

순간당황했지만 나의 부교감신경은 재빨리 나를 안정시켰음

 

 

 

 

 

 

 

금방 일보고 나갈꺼니까 괜차나 난 침착한여자니까에헴에헴

 

 

 

 

 

 

제발빨리일을보고 나가주시길 속으로 빌고있었음기도

 

 

 

 

 

그런데이게 왠 날벼락 "덜컥덜컥" 누가 문을 열려고 시도하는거였음!!!땀찍

 

 

 

 

 

 

난정말 너무무..무..무..무..서웠음..그래서 정말 조용히하고있었음

 

 

 

근데 앞에서 들리는소리 

남자1: 뭐고? 왜잠겨있노

(.....놀람.....) < 그때 내표정과 흡사함.

                     혼가락하나 안꼼지락거리고 그대로정지해서서있었음

남자2: 에? 잠깃나? 안에누구있나? 누가 dong누는거아이가ㅋㅋㅋ

(.....땀찍.....) < 심장이 쉬지않고 쿵쾅거렸음

남자1: 아무소리도 안난다아이가

(숨도안쉬고있어 나..)

남자2: 아..ㄴ..ㅏ...진짜 급한...ㄷ...ㅔ

(...제발 집에가서...제발..여기깨끗하지도않아...)

난진짜속으로 빌었음...제발 이들이 화장실열쇠를 찾아오게하지말아주세요...

 

플리즈 제발 부디 기도기도기도기도기도기도기도기도 어쨋거나 그런식으로 들키면

 

 

 

 

 

 

 

 

 

 

 

개쪽이기때문에 정말 그순간 기도했음

 

 

 

 

 

 

남자1: 참아라 난주 집에가서누라

(오 갓 ~~ 당신은 정말 멋쟁이짱)

 

 

 

 

정말 그안에서 5분동안 쥐죽은듯이 있었음.

일어나서 문손잡이잡으려는데 일어난 상황이어서

발도 한쪽은 뻗어있었고 손도 뻗어있었는데

혹시나 옮기면서 소리가날까 그대로 서있었음

정말 뽀뽀뽀에서 그대로멈춰라 한거같았음

 

 

 

 

대화가 없어졌음 드디어 나갔음

 

 

 

하.... 정말 내생에 최악의 순간이었어

마치 내가 미션임파서블을 한거같았다구

 

 

 

 

이순간 다른사람들오기전에 재빨리 뛰어나가야겟다고 생각햇음

 

 

 

 

문을열었는데 내눈은 아까 그 대화를 하던 두명으로

추정되는 사람둘이 황급히 벽쪽으로 몸을 붙이는걸목격했음

 

 

 

 

Oh...My....God....짱 

 

 

 

 

태어나서 그렇게 심장이 쿵 내려앉는적은 처음이었음

 

심장내려않는소리가 화장실을 쩌렁쩌렁 울리는줄알았음

 

 

 

 

 

 

 

그들은 아직 볼일을보고있던거임..허걱...분명히 아무소리안났는데

정말 맹세함 시계를안봐서 모르겠지만 정말 오랫동안

소리가안나서 나갔음...진짜임 믿어줘...

 

 

 

 

 

이자리를 빌어서 사과하겠음

 

 

오빠들...미안해... 난아무것도 못봤어....요

음.. 많이 당황했을꺼예....요 안에서 누가   dong눈다고

왜잠겨있나고 급해죽겠다고 쌀거같다고 얘기하는 목소리가

아직도생생해...요

갑자기내가 튀어나와서 완전 어이없었을꺼야..많이부끄러웠죠?

미안해요  용서해줘요 다음부턴 집화장실 이용할게...요부끄

 

 

이거 어떻게 끝내야... 음... 크흠...

 

 

 

 

 

안녕~~~통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