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롯데제과의 제품인 오데*를 먹다가 벌레가 나온 이야기에 대해서 말씀드리려 합니다.
전 평소에 롯데제과의 제품을 즐겨 먹는 사람입니다.
특히 비스킷이나 쿠키류를 좋아하는데요.
과자를 즐겨먹는 사람이기에 웬만해서는 보관을 함부로 하지도 않습니다.
사오자마자 냉장고에 바로 넣어두고 먹을 때마다 작게 포장 된 것들을
하나씩 꺼내먹는 편입니다.
그 날도 역시 냉장고에 보관해두었던 과자를 꺼내 한 봉지를 뜯어 먹었습니다.
그리고 그게 아무 이상도 없기에 다른 봉지를 또 꺼내와 뜯었습니다.
그 봉지 안에 담긴 과자가 조금 잘게 부서져 있어서 조금 이상하긴 했지만
아무렇지도 않게 당연히 믿고 입에 넣었습니다.
물론 그 당시에 컴퓨터를 하고 있던 중이라 당연히 과자의 모양에 대해선 신경을 안썼죠.
확실히 과자를 먹을 때 보통은 벌레나 다른 이물질들이 들어가지 않았음을 전제로 믿고 먹는 것 아니겠어요? 그래서 저도 과자가 어떤 상태인지 확인할 필요없이 입에 넣었던 겁니다.
그런데 입에 넣고 몇 번 씹는데 이상한 시큼한 냄새가 나더라구요. 전 당황해서 화장실에 가서 대충 뱉어내고 입을 헹군다음에 봉지 안에 담긴 내용물을 살펴 보았습니다.
안에는 검은 것들이 우르르 돌아다니고 있었습니다. 전 순간적으로 숫자가 너무나 많아 혹시 초콜렛이 뭉쳐서 떨어져 내린 것이 아닌가, 그렇게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색깔이 너무 진한데다가 너무 많았기에 좀 의아해서 검은 깨같이 생긴 것 하나를 꺼내 자세히 봤거든요.
그리고 그 다음에 바로 전 입을 헹구러 들어갔다가 밀려오는 헛구역질 때문에 결국 토까지 했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이미 입에 넣고 몇 번 씹기까지 했던 그 과자안에 들은 그 검은 깨 같기도 하고 초콜렛이 뭉친 것 같기도 한 그것에 다리가 달려있었거든요. -_-....
지금도 솔직히 생각해보면 너무 토 할 것 같네요.=_=
암튼 그렇게 토를 하고 양치질을 하고 나와 당장 롯데제과에 전화를 했습니다.
상담원이 어쩌고 저쩌고 직원을 보낸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니 보관을 해두라고 하는데 벌레가 너무 많아서 차마 그걸 보관하기가 너무 꺼림찍 해서 그냥 버렸거든요, 집에 있던 롯데제과에서 나온 제품은 다 버리고 아파트 단지 내에 있는 소각용 쓰레기통에 버리고 나서 한 두세시간 있다가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오더군요,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전화를 받지 않고, 그 다음날 똑같은 번호로 왔는데 그 때는 제가 너무 바쁜 상태였기때문에 전화를 못 받았어요. 그리고나서 문자가 한 번 오고, 상담원한테 다시 전화가 오더라구요.
그래서 솔직히 기분이 너무 나빠서 그냥 버렸고, 직원은 보내실 필요 없다고 했습니다.
보상은 생각도 안 하고 그냥 인터넷에 바로 올리고 신고하려고 했거든요,
그렇게 통화를 끝내고 나서 나중에 오후 쯤에 다시 전화가 오더라구요.
직원을 만나서 벌레에 대한 설명을 들으시면 납득을 좀 하실 거라네요,
자꾸 전화를 하길래 알겠다고, 내일 오후에 만나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상담원이 하는 말이 성의상 롯데 제과 제품 좋아하시는 게 있으면 드리겠다더라구요.
솔직히 말해서 롯데 제과에서 벌레가 나왔는데 그걸 또 먹고 싶었겠어요? -_-
그냥 됐다고 말하는데 자꾸 제 말을 끊고 같은 제품이 아니라 다른 제품으로 드리겠다더라구요.
어쨌든 다음날 직원을 만났는데, 직원이 무슨 자료를 갖고 와서 제과업체가 무슨 나방 때문에 난리가 났다는 기사를 보여주더라구요. 근데 제가 본 벌레는 나방이나 나방의 유충이 아니었거든요. 어떤 벌레인지는 제가 전문가가 아니라서 모르겠지만 아무튼 그게 아니라고 했더니, 뭐 어쩌고 저쩌고 하고 그냥 보냈습니다.
그리고 직원이 갔더니 다시 상담원한테 연락이 오더라구요. 저한테 뭐 어쩌고 저쩌고 식약청에 신고를 하고 교환이나 환불을 해 주겠다고 하길래 그건 당연한 거 아니냐고 하고 됐다고 전 그냥 인터넷에 올릴거라고, 솔직히 그 글을 보고 같은 제품이든 다른 제품이든 사든 말든 하는 건 소비자의 자유 아니냐고, 그리고 제가 글을 올리는 건 제 권리 아니냐고, 하면서 끊었습니다.
그리고 솔직히 상담원의 태도도 조금 답답했던 것이, 상담원이 전화를 했을 때 제가 직장을 다니냐고 묻더라구요, 그런데 제가 그냥 학생이라고 했더니, 아~ 대학생이요? 이러시더라구요. 왜 제가 뭘 하는지가 궁금하냐구요 -_-...
암튼 그래서 네 대학생이요. 이랬더니. 갑자기 웃음 소리가 살짝 들리더니, 아~ 그러셨구나~ 아, 그럼 고객님~.. 이런식으로 말투같은게 갑자기 바뀌더라구요 - _ - 약간 비꼬는 것 같아서 기분이 나쁜 상태였는데 다른 제품으로 과자를 준다고 하는게 너무 기분 나쁘더라구요.
게다가 저한테 완전 따지듯이 말하는게;; 보관상 잘못이든 유통상 잘못이든 제조과정의 잘못이든 유통기한 내에서는 멀쩡해야되는 것 아닌가요? 벌레가 날카로운 이빨로 갉아먹었는지 아닌지 소비자인 제가 왜 그걸 신경써야 하냐는 거죠. 진짜 황당해서...
게다가 벌레 먹고서 그 다음날 아침 배탈때문에 고생을 했는데 그건 벌레 먹어서 그런 건지 확실하지가 않아서 그냥 집에서 지사제를 먹으면서 버텼는데 직원이 하는 말이 아프면 병원에 가서 진단서를 떼오시라는 겁니다. 아니 배탈이 하루 이틀 가는 병도 아니고 하루정도 앓고 끝나는데 이미 지사제 먹고 나은 저한테 참내... -_-..... 병원가서 저 벌레 먹어서 배가 아팠는데요, 지금은 괜찮거든요. 근데 아팠던게 벌레 때문이 맞나요? 할 수는 없는 거 잖아요. -_-...;;;
어쨌든 아직 환불도 못 받았구요, 그렇게 끊은 뒤로 전화도 안 오더라구요. 이거 마음 같아서는 버린 다른 제품에 대해서도 환불받고 싶지만 그건 그냥 제 의지였기 때문에 됐구 제가 먹은 오데*에 대해서 환불 조치 해주시고 좀 진심이 담긴 사과가 받고 싶군요.
암튼 제 폰카로 찍은 사진만 올려요~.~ 사진에 보이는 까만 것들이 다 벌레구요.
저렇게 과자에 검은 깨처럼 박혀있는 것도 다 벌레입니당. 제가 자세히 살펴보니까
벌레들이 과자 안에다 완전 방을 만들어놓고 파먹고 있었더라구요...
거기다 아무래도 알을 까고 그렇게 파먹을 때 제가 산 것 같은데 냉장고에서 보관해서 그런지 움직임이 없다가 상온에 내 놓고 몇 분이 지나 온기가 좀 도니까 벌레들이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하더라구요........ -_-;; 제가 살아있는 벌레를 먹었다니....
에휴.. 솔직히 전 지금까지 다른 과자에 손도 못 대고 있답니다.. 그냥 일반 음식점에서 사 먹는 음식들에서도 검은 깨 비슷한 건더기라도 있으면 소스라치게 놀라서 자세히 살펴보고 그러기도 하구요.
평소에 저 모기도 못 잡는 벌레에 대해서만큼은 완전 겁쟁이인데 먹은 과자에 사실은 살아있는 벌레가 있었다는 사실이 아직도 너무 끔찍하네요..
며칠 전 롯데 제과 과자를 먹다가 벌레가 나왔습니다~(혐오사진있어요)
안녕하세요, 경기도에 사는 한 여대생입니다.
얼마 전 롯데제과의 제품인 오데*를 먹다가 벌레가 나온 이야기에 대해서 말씀드리려 합니다.
전 평소에 롯데제과의 제품을 즐겨 먹는 사람입니다.
특히 비스킷이나 쿠키류를 좋아하는데요.
과자를 즐겨먹는 사람이기에 웬만해서는 보관을 함부로 하지도 않습니다.
사오자마자 냉장고에 바로 넣어두고 먹을 때마다 작게 포장 된 것들을
하나씩 꺼내먹는 편입니다.
그 날도 역시 냉장고에 보관해두었던 과자를 꺼내 한 봉지를 뜯어 먹었습니다.
그리고 그게 아무 이상도 없기에 다른 봉지를 또 꺼내와 뜯었습니다.
그 봉지 안에 담긴 과자가 조금 잘게 부서져 있어서 조금 이상하긴 했지만
아무렇지도 않게 당연히 믿고 입에 넣었습니다.
물론 그 당시에 컴퓨터를 하고 있던 중이라 당연히 과자의 모양에 대해선 신경을 안썼죠.
확실히 과자를 먹을 때 보통은 벌레나 다른 이물질들이 들어가지 않았음을 전제로 믿고 먹는 것 아니겠어요? 그래서 저도 과자가 어떤 상태인지 확인할 필요없이 입에 넣었던 겁니다.
그런데 입에 넣고 몇 번 씹는데 이상한 시큼한 냄새가 나더라구요. 전 당황해서 화장실에 가서 대충 뱉어내고 입을 헹군다음에 봉지 안에 담긴 내용물을 살펴 보았습니다.
안에는 검은 것들이 우르르 돌아다니고 있었습니다. 전 순간적으로 숫자가 너무나 많아 혹시 초콜렛이 뭉쳐서 떨어져 내린 것이 아닌가, 그렇게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색깔이 너무 진한데다가 너무 많았기에 좀 의아해서 검은 깨같이 생긴 것 하나를 꺼내 자세히 봤거든요.
그리고 그 다음에 바로 전 입을 헹구러 들어갔다가 밀려오는 헛구역질 때문에 결국 토까지 했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이미 입에 넣고 몇 번 씹기까지 했던 그 과자안에 들은 그 검은 깨 같기도 하고 초콜렛이 뭉친 것 같기도 한 그것에 다리가 달려있었거든요. -_-....
지금도 솔직히 생각해보면 너무 토 할 것 같네요.=_=
암튼 그렇게 토를 하고 양치질을 하고 나와 당장 롯데제과에 전화를 했습니다.
상담원이 어쩌고 저쩌고 직원을 보낸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니 보관을 해두라고 하는데 벌레가 너무 많아서 차마 그걸 보관하기가 너무 꺼림찍 해서 그냥 버렸거든요, 집에 있던 롯데제과에서 나온 제품은 다 버리고 아파트 단지 내에 있는 소각용 쓰레기통에 버리고 나서 한 두세시간 있다가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오더군요,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전화를 받지 않고, 그 다음날 똑같은 번호로 왔는데 그 때는 제가 너무 바쁜 상태였기때문에 전화를 못 받았어요. 그리고나서 문자가 한 번 오고, 상담원한테 다시 전화가 오더라구요.
그래서 솔직히 기분이 너무 나빠서 그냥 버렸고, 직원은 보내실 필요 없다고 했습니다.
보상은 생각도 안 하고 그냥 인터넷에 바로 올리고 신고하려고 했거든요,
그렇게 통화를 끝내고 나서 나중에 오후 쯤에 다시 전화가 오더라구요.
직원을 만나서 벌레에 대한 설명을 들으시면 납득을 좀 하실 거라네요,
자꾸 전화를 하길래 알겠다고, 내일 오후에 만나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상담원이 하는 말이 성의상 롯데 제과 제품 좋아하시는 게 있으면 드리겠다더라구요.
솔직히 말해서 롯데 제과에서 벌레가 나왔는데 그걸 또 먹고 싶었겠어요? -_-
그냥 됐다고 말하는데 자꾸 제 말을 끊고 같은 제품이 아니라 다른 제품으로 드리겠다더라구요.
어쨌든 다음날 직원을 만났는데, 직원이 무슨 자료를 갖고 와서 제과업체가 무슨 나방 때문에 난리가 났다는 기사를 보여주더라구요. 근데 제가 본 벌레는 나방이나 나방의 유충이 아니었거든요. 어떤 벌레인지는 제가 전문가가 아니라서 모르겠지만 아무튼 그게 아니라고 했더니, 뭐 어쩌고 저쩌고 하고 그냥 보냈습니다.
그리고 직원이 갔더니 다시 상담원한테 연락이 오더라구요. 저한테 뭐 어쩌고 저쩌고 식약청에 신고를 하고 교환이나 환불을 해 주겠다고 하길래 그건 당연한 거 아니냐고 하고 됐다고 전 그냥 인터넷에 올릴거라고, 솔직히 그 글을 보고 같은 제품이든 다른 제품이든 사든 말든 하는 건 소비자의 자유 아니냐고, 그리고 제가 글을 올리는 건 제 권리 아니냐고, 하면서 끊었습니다.
그리고 솔직히 상담원의 태도도 조금 답답했던 것이, 상담원이 전화를 했을 때 제가 직장을 다니냐고 묻더라구요, 그런데 제가 그냥 학생이라고 했더니, 아~ 대학생이요? 이러시더라구요. 왜 제가 뭘 하는지가 궁금하냐구요 -_-...
암튼 그래서 네 대학생이요. 이랬더니. 갑자기 웃음 소리가 살짝 들리더니, 아~ 그러셨구나~ 아, 그럼 고객님~.. 이런식으로 말투같은게 갑자기 바뀌더라구요 - _ - 약간 비꼬는 것 같아서 기분이 나쁜 상태였는데 다른 제품으로 과자를 준다고 하는게 너무 기분 나쁘더라구요.
게다가 저한테 완전 따지듯이 말하는게;; 보관상 잘못이든 유통상 잘못이든 제조과정의 잘못이든 유통기한 내에서는 멀쩡해야되는 것 아닌가요? 벌레가 날카로운 이빨로 갉아먹었는지 아닌지 소비자인 제가 왜 그걸 신경써야 하냐는 거죠. 진짜 황당해서...
게다가 벌레 먹고서 그 다음날 아침 배탈때문에 고생을 했는데 그건 벌레 먹어서 그런 건지 확실하지가 않아서 그냥 집에서 지사제를 먹으면서 버텼는데 직원이 하는 말이 아프면 병원에 가서 진단서를 떼오시라는 겁니다. 아니 배탈이 하루 이틀 가는 병도 아니고 하루정도 앓고 끝나는데 이미 지사제 먹고 나은 저한테 참내... -_-..... 병원가서 저 벌레 먹어서 배가 아팠는데요, 지금은 괜찮거든요. 근데 아팠던게 벌레 때문이 맞나요? 할 수는 없는 거 잖아요. -_-...;;;
어쨌든 아직 환불도 못 받았구요, 그렇게 끊은 뒤로 전화도 안 오더라구요. 이거 마음 같아서는 버린 다른 제품에 대해서도 환불받고 싶지만 그건 그냥 제 의지였기 때문에 됐구 제가 먹은 오데*에 대해서 환불 조치 해주시고 좀 진심이 담긴 사과가 받고 싶군요.
암튼 제 폰카로 찍은 사진만 올려요~.~ 사진에 보이는 까만 것들이 다 벌레구요.
저렇게 과자에 검은 깨처럼 박혀있는 것도 다 벌레입니당. 제가 자세히 살펴보니까
벌레들이 과자 안에다 완전 방을 만들어놓고 파먹고 있었더라구요...
거기다 아무래도 알을 까고 그렇게 파먹을 때 제가 산 것 같은데 냉장고에서 보관해서 그런지 움직임이 없다가 상온에 내 놓고 몇 분이 지나 온기가 좀 도니까 벌레들이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하더라구요........ -_-;; 제가 살아있는 벌레를 먹었다니....
에휴.. 솔직히 전 지금까지 다른 과자에 손도 못 대고 있답니다.. 그냥 일반 음식점에서 사 먹는 음식들에서도 검은 깨 비슷한 건더기라도 있으면 소스라치게 놀라서 자세히 살펴보고 그러기도 하구요.
평소에 저 모기도 못 잡는 벌레에 대해서만큼은 완전 겁쟁이인데 먹은 과자에 사실은 살아있는 벌레가 있었다는 사실이 아직도 너무 끔찍하네요..
아참 구입은 이마트에서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