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거주하시는분? 강아지를 찾습니다. 뽕이를 찾아주세요ㅠ

ryun2010.08.31
조회2,174

 

강아지 찾았습니다..

걱정해주셨던 분들..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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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개월전)                                                              (가장최근)

 

이름:뽕이 (애플푸들 남아) 갈색푸들!!

2008년도 4월생

서울시 마포구 노고산동 일대에서 잃어버림.시간은 모름

신체특징:목중앙에 하얀털이 점처럼 나있음, 중성화함

              야채장사 트럭이 동네를 다니면 늑대처럼 울부짖으면서 노래부름

-8월30일 1시이후..

집문이 열려있었고 누가 데리고 간건지 나간건지 정확히 알수 없음(도둑은아님.집에 없어진 물건X)

 

몸무게는 살이좀 올라서..4키로 정도 되요..키도 크구요..보시다 시피 얼굴은 무지하게 귀엽게 생겼어요..

얘가 무서움이 많아서 저와함께 나가지 않는이상 집앞말고는 아무데도 가질않아요..

 몇시에 나갔는지도 모르고..무작정 노고산동 창천동 일대를 찾아다녔어요...뽕이의 이름을 부르며..

주변에 강아지 키우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더라구요..여기저기서 뽕이이름을 부를때마다 짖고...

귀기울여 들어봤어요..혹시나 뽕이 목소리가 아닌가 하고...어딘가에서 뽕이의 목소리가 들리는거 같기도 하고..

몇바퀴를 골목골목 뒤지며 찾아다녔는데도 없더라구요..내일 전단이라도 만들어서 붙여놔야겠다고 마음을 먹고

 지칠대로 지쳐서 집에 들어와보니..뽕이의 밥그릇에 사료가 한가득 담아 있는걸 보고 마음이 너무 아파 이렇게 처음으로 글을써보네요..밥도 안먹고 어디서 자는지도 모르는 뽕이를 생각하니까 미칠꺼같아요..

 어제 목욕을시키고 목걸이를 안채운게 너무나도 후회가 됩니다.

보신분있음 말씀좀 해주세요..제발 부탁드립니다.ㅠㅠ

 대학입학해서부터 6년동안키웠던 강아지가 병명도 제대로 알지 못한채 죽었던적이 있었어요..

그후 절대 강아지는 안키우겠다고 다짐했고..여러가지 힘든시기가 있었는데...모든걸 버티게 해준 저의 친구이자 가족이자 자식과도 같은 소중한 강아지랍니다.

강아지를 데리고 있는분을 보셨거나..뽕이의 울부짖는 노래소리를 들으시거나..하시면 꼭 좀 연락부탁드립니다.

찾아주신 분께는 사례를 하겠습니다..

혹시라도 강아지가 귀여워서 잠깐 데리고 가셨다면 다시 돌려주세요ㅠㅠ 제가 똑같은 종으로 사드릴게요..

우리 뽕이 아니여도 되잖아요...제발 부탁드립니다... 아니면 창천초등학교 입구에만 두셔도..

창천초 후문 신촌중앙교회 주차장에 두셔도..

집에 잘찾아 갈꺼예요...다시한번 부탁드립니다....ㅠㅠ

 보신분이 있거나..보살피고 계신분은 쪽지나 메일 부탁드려요...사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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