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에 몇번이나 전화하고 몇번이나 찾아가세요

모르겠음2010.08.31
조회48,539

결혼 이제 1년차 주부입니다.

시댁이 모라하든 그냥 생신, 명절 할도리 하고 이젠 신경도 안쓰고 마음도 안쓰고 살래도 도저히 짜증나서 못참겠네요

아니 자기 아들 건강하게 밥 잘먹이고 잘살면 그만이지

일주일에 한번 전화한다고 완전 면전앞에 두고 내가 무슨 5살 꼬마도 아니고

이새끼 저새끼 하면서 너 우리 며느리 맞냐 아니냐 모라고 모라고 혼내는 시아버님

아 진짜 짜증나서 왜 저보고 이새끼 저새끼 하는지 그때마다 욱 하는 성질 죽이느라 진땀 뺍니다

저번주에 시댁에 다녀갔는데 가깝단 이유로 모 수시로 들락거리라고

이젠 1년 되니깐 저보고 혼자라도 오라고 난립니다

제가 미쳤습니까 가서 무슨 벌서다가 올 일 있다고 남편도 없이 거길 혼자가서 노하신 시할머니 수발들다 올일 있냐구요

제가 또 직장을 안다니면 모를까,,

진짜 모 바라는건 많고 해달라는거 많고

맨날 시댁가면 시어머니는 종이에 우리 언제 와서 자고 가라 계획표가 한바닥입니다

이번에도 아니나 달라 다담주에 자기 놀러가니 집에 와서 할머니 밥차려드리고 자라고

맨날 시댁가는게 어찌나 무서운지

우린 모 주말도 없이 맨날 시댁 지키는 개도 아니고

한달에 한두번 꼴은 꼭 집에 와서 할머니 저녁차리고 자고 가고..

그럼서도 안오고 전화 안한다고 어찌나 역정을 내시는지

시누들에 시누남편들 생일까지 꼬박 챙겼음 됐지

이젠 그 자식들 생일이라고 저보고 전화하랍니다 아 지겨워

일주일에 최하 두번이상하고 2주일에 한번 한달에 그래도 3~4번은 가는거 같은데

제가 이상한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