훔.... 판여러분 다들 하이요 헤드라인 올려주신 운영자님도 감사... 이번 주 월요일에 속눈썹으로 판 된 녀자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판 이거 쓰기만 하면 막 올라감 근데 저 공개할 홈피가 없음 ㅠㅠ 슬푸닷. 제 눈 보신 분들 알겠지만 가로로 매우 답답해요 눈도 작고 쌍커풀은 안할건데 뒷트임하고 코 하면 앞트임 효과 있다고 해서 암튼 아직 상담은 안받았지만 그렇게 하려고 함 별로 난 성형한거에 대해서 숨길 마음도 없고 (하고 나선 달라질걸? 이라고 비웃는 분도 계시겠지만) 어쨌든 저 개인적인 생각인데 아직 악플같은것도 많이 없는 것 같고 댓글의 주제는 크게 보면 '성형 후 성격 달라지는 애들이 싫다' '개구리 올챙이적 생각 못한다'는 것 같은데 거기에 대해서는 저도 좀 더 깊게 생각해봐야겠어요 암튼 즐거운 주말되시길! ====================================================================== 오늘 헤드라인에 걸린 글... 성형이 너무 싫다는 어느 한 자연미인님의 글입니다. 그 글에 달린 댓글들을 읽어 보면서 참 많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제 생각들 몇 자 적어보고 가려 합니다. '과연 부모님이 주신 얼굴에 칼 대고 찢고 꿰매고 주사 맞는게 떳떳한 것이냐' 등등의 댓글들. 그런데 꼭 성형에 대해서 이렇게 나쁘게 생각할 필요가 있나 싶었습니다. 성형에 대한 안좋은 시각을 가지신 분들이 많이 하시는 말들은 위에 적은 것과 같은 '부모님이 물려주신' 얼굴이라는 점, 또 지나친 외모지상주의로 자신 본연의 아름다움을 잃어가고 있다는 점, 하나같이 지나가는 사람마다 얼굴이 똑같이 생겨서 무섭다는 점 등등.. 저는 왜 이런 말들을 하며 성형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부모님이 나에게 물려주신 것 중, 지키고 보존해야 하는 것은 오직 얼굴밖에 없나요? 많은 여성분들이 기미, 주근깨, 여드름 등을 치료하기 위해 심각할 경우 피부과를 찾습니다. 화농성 여드름이나 아토피를 제외하고(이것은 대부분 고통을 동반함으로) 기미나 주근깨, 또는 점 등은 질병이라서 병원을 찾고 수술을 받는 건가요? 부모님이 물려주신 소중한 점 하나하나를 왜 빼나요? 제모는 또 왜 하시는지? 피부가 좋아보이기 위해, 깨끗해지기 위해 피부에 레이저를 대는 것, 또는 털이 많으면 보기 흉하기에 여름만 되면 겨드랑이 제모를 받는다는 건 비난받지 않고 '그럴 수도 있지' 또는 '당연한 것이다.'라고 받아들이면서 왜 얼굴 형태에 변화를 주는 것은 비난을 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하시는건가요? 더 극단적인 예를 들자면, 머리카락은 왜 자르고 염색은 왜 하며 웨이브, 파마는 왜 하며 매일 아침마다 머리인두로 지지는 일은 왜 하시나요? 부모님이 물려주신 소중한 것인데. 옛날엔 머리카락을 자르는 것 조차 수치스럽게 생각을 했으며, 머리카락이 빠질까 염려해 머리를 잘 감지도 않았었습니다. 지금은 많이 다른 상황이 되었지요. 저는 시간이 흐름에 따라 상황이 자연스럽게 변화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미용을 위한 '성형'이 발달되고 도 이렇게 성형 시장이 커진 것은 불과 몇년이 채 되지 않았습니다. 현 시점이 바로 그 과도기라고 생각하구요. 자신의 외모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자연스럽게 이 사회에서 조금 더 호감이 가는 얼굴형으로 변화를 줄 수도 있는 것이고, 그것은 사람마다 가치관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성형을 하고 안하고의 선택은 개인별 각자의 몫이지, 그것을 질타하며 자연 그대로의 얼굴이 가장 아름다운 것이라며 성형에 대한 '비난'을 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성형 중독이 되는 것, 부작용, 또는 너무 자연스럽지 못한 얼굴선, 목숨까지 위험할 수 있는 수술 등에 대한 것은 조금 별개의 문제로 놓겠습니다. 저는 '성형'이라는 그 자체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풀고 싶었습니다. 저는 지금 20대 학생이고, 올 겨울 성형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어디 가서 못생겼다는 말도, 예쁘다는 말도 듣지 않는 정말 평범한 여자입니다. 그러나 저는 제 외모에 대해 조금 더 자신감을 갖기 위해 많은 고려 끝에 성형을 결정했고, 성형 후 '후회하지 않느냐' 라는 말을 들었을 때엔 자신있게 '아니다'라고 대답할 용기가 있습니다. 성형을 한 후에 예전 얼굴이 그립다거나 내가 아닌것 같은 느낌을 받아 후회하시는 분들도 있다고 하지만, 성형을 하지 않은 것 또한 나중에 후회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외모가 경쟁력이 된 사회라고 합니다. 돈을 모아서 명품 가방 하나쯤은 장만해 보고 싶고, 보세점 의류보다는 백화점에서 이름있는 질좋은 옷도 사 입고 싶은 그런 마음처럼 자기 능력껏, 돈으로 조금 더 나은 외모를 갖는 것이 바로 성형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투자해서 얻은 것이 호감형인 외모 뿐만 아니라 자신감이라면, 성형인들에 대해 그렇게 비난하고 질타할 이유는 없지 않을까요. 쓰고보니 제가 정말 글재주가 없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실감하게 되네요........ 이런 무거운 글을 판에 올리게 될 줄이얔ㅋㅋㅋㅋㅋㅋㅋ 성형 했네, 안했네, 자연인이네, 아니네, 너무 피곤하게 살지 맙시다 라는게 제 생각임 81
성형, 떳떳하지 못한 죄로 취급받아야 하나요?
훔.... 판여러분 다들 하이요
헤드라인 올려주신 운영자님도 감사...
이번 주 월요일에 속눈썹으로 판 된 녀자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판 이거 쓰기만 하면 막 올라감 근데 저 공개할 홈피가 없음
ㅠㅠ 슬푸닷.
제 눈 보신 분들 알겠지만 가로로 매우 답답해요 눈도 작고
쌍커풀은 안할건데 뒷트임하고 코 하면 앞트임 효과 있다고 해서
암튼 아직 상담은 안받았지만 그렇게 하려고 함
별로 난 성형한거에 대해서 숨길 마음도 없고
(하고 나선 달라질걸? 이라고 비웃는 분도 계시겠지만)
어쨌든 저 개인적인 생각인데 아직 악플같은것도 많이 없는 것 같고
댓글의 주제는 크게 보면 '성형 후 성격 달라지는 애들이 싫다'
'개구리 올챙이적 생각 못한다'는 것 같은데
거기에 대해서는 저도 좀 더 깊게 생각해봐야겠어요
암튼 즐거운 주말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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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헤드라인에 걸린 글...
성형이 너무 싫다는 어느 한 자연미인님의 글입니다.
그 글에 달린 댓글들을 읽어 보면서 참 많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제 생각들 몇 자 적어보고 가려 합니다.
'과연 부모님이 주신 얼굴에 칼 대고 찢고 꿰매고 주사 맞는게 떳떳한 것이냐'
등등의 댓글들.
그런데 꼭 성형에 대해서 이렇게 나쁘게 생각할 필요가 있나 싶었습니다.
성형에 대한 안좋은 시각을 가지신 분들이 많이 하시는 말들은
위에 적은 것과 같은 '부모님이 물려주신' 얼굴이라는 점,
또 지나친 외모지상주의로 자신 본연의 아름다움을 잃어가고 있다는 점,
하나같이 지나가는 사람마다 얼굴이 똑같이 생겨서 무섭다는 점 등등..
저는 왜 이런 말들을 하며 성형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부모님이 나에게 물려주신 것 중, 지키고 보존해야 하는 것은 오직 얼굴밖에 없나요?
많은 여성분들이 기미, 주근깨, 여드름 등을 치료하기 위해 심각할 경우 피부과를 찾습니다.
화농성 여드름이나 아토피를 제외하고(이것은 대부분 고통을 동반함으로)
기미나 주근깨, 또는 점 등은 질병이라서 병원을 찾고 수술을 받는 건가요?
부모님이 물려주신 소중한 점 하나하나를 왜 빼나요? 제모는 또 왜 하시는지?
피부가 좋아보이기 위해, 깨끗해지기 위해 피부에 레이저를 대는 것, 또는 털이 많으면 보기 흉하기에 여름만 되면 겨드랑이 제모를 받는다는 건
비난받지 않고 '그럴 수도 있지' 또는 '당연한 것이다.'라고 받아들이면서
왜 얼굴 형태에 변화를 주는 것은 비난을 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하시는건가요?
더 극단적인 예를 들자면, 머리카락은 왜 자르고 염색은 왜 하며 웨이브, 파마는 왜 하며 매일 아침마다 머리인두로 지지는 일은 왜 하시나요?
부모님이 물려주신 소중한 것인데.
옛날엔 머리카락을 자르는 것 조차 수치스럽게 생각을 했으며, 머리카락이 빠질까 염려해 머리를 잘 감지도 않았었습니다.
지금은 많이 다른 상황이 되었지요.
저는 시간이 흐름에 따라 상황이 자연스럽게 변화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미용을 위한 '성형'이 발달되고 도 이렇게 성형 시장이 커진 것은 불과 몇년이 채 되지 않았습니다.
현 시점이 바로 그 과도기라고 생각하구요.
자신의 외모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자연스럽게 이 사회에서 조금 더 호감이 가는 얼굴형으로 변화를 줄 수도 있는 것이고,
그것은 사람마다 가치관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성형을 하고 안하고의 선택은 개인별 각자의 몫이지,
그것을 질타하며 자연 그대로의 얼굴이 가장 아름다운 것이라며 성형에 대한 '비난'을 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성형 중독이 되는 것, 부작용, 또는 너무 자연스럽지 못한 얼굴선, 목숨까지 위험할 수 있는 수술 등에 대한 것은 조금 별개의 문제로 놓겠습니다.
저는 '성형'이라는 그 자체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풀고 싶었습니다.
저는 지금 20대 학생이고, 올 겨울 성형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어디 가서 못생겼다는 말도, 예쁘다는 말도 듣지 않는 정말 평범한 여자입니다.
그러나 저는 제 외모에 대해 조금 더 자신감을 갖기 위해 많은 고려 끝에 성형을 결정했고,
성형 후 '후회하지 않느냐' 라는 말을 들었을 때엔 자신있게 '아니다'라고 대답할 용기가 있습니다.
성형을 한 후에 예전 얼굴이 그립다거나 내가 아닌것 같은 느낌을 받아 후회하시는 분들도 있다고 하지만,
성형을 하지 않은 것 또한 나중에 후회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외모가 경쟁력이 된 사회라고 합니다.
돈을 모아서 명품 가방 하나쯤은 장만해 보고 싶고, 보세점 의류보다는 백화점에서 이름있는 질좋은 옷도 사 입고 싶은 그런 마음처럼
자기 능력껏, 돈으로 조금 더 나은 외모를 갖는 것이 바로 성형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투자해서 얻은 것이 호감형인 외모 뿐만 아니라 자신감이라면,
성형인들에 대해 그렇게 비난하고 질타할 이유는 없지 않을까요.
쓰고보니 제가 정말 글재주가 없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실감하게 되네요........
이런 무거운 글을 판에 올리게 될 줄이얔ㅋㅋㅋㅋㅋㅋㅋ
성형 했네, 안했네, 자연인이네, 아니네, 너무 피곤하게 살지 맙시다
라는게 제 생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