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안에서 노인폭행하고 욕한 폭행녀사건입니다.

J.Yuha2010.09.01
조회2,082

 

안녕하세요. 서울 관악구에 사는 23살 청년입니다.

오늘 버스타고 집에오는데 별일을 다겪네요.

 

이 사건이 붐업이 되길 바래요.

 

사건의 개요는 이렇습니다.

 

마을버스를 타려고 줄을 서서 기다리는데

 

백발이 성성하신 할아버지와 20대 초반쯤 되는

저보다 어려보이는

철부지같은 아가씨와 사소한 다툼이 있었습니다. 

 

할아버지가 뒤에서 막 밀었다며

왜 미시냐고

사소하게 다투다가

 

버스가 와서

 버스를 타더니

 

갑자니 이 여자가

할아버지를 발로 차고 욕하고 때리는 겁니다!!!

 

세상에 이런일이..

 

그리고 사건은 거기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사람들이 버스에 다 탑승하고,

 

이 여자가 자기 친구에게 전화를 하더니

'오늘 웬 미친 할어버지가 나 밀었다,X나 재수없었다

이 할아버지 경찰서에 신고해 버릴까'

 

라며 친구에게 전화를 하는게 아닙니까..

 

버스안에서 사람들이 다 있는데

마치 할아버지더러 들으라는 듯이..

그리고 이 여자가 내릴때

 

할아버지에게

 

"경찰서에 신고해 버릴꺼야 어쩌구~"

막 이러며 내리더랍니다.

 

정말 기가 차더군요.

 

참견하면 안되는건데

하도 어이가 없어서

 

제가 이여자에게

"시끄러워요! 얼른 꺼져 이 미친X아

니 할아버지뻘 되는 분께 뭐하는 짓이야 너!!"

라고 소리쳤더니

 

갑자기 나를 때리더군요..ㅡ_ㅡ00

"니가 뭔데 나한테 미친년이라 그래 이새끼야!"

발로 차고 주먹으로 치고..

 

참고로 최근에 헬스를 다녀서 근육이 붙은 저는

이여자를 쉽게 제압할 수 있었죠...ㅋ

 

 

별로 아프지도 않았고..ㅋㅋ

 

 

참내..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자기가 욕먹을짓하고서 누굴..

 

순간 화가나서 그렇게 욕해버렸지만

또 순간 감정에 못이겨 "똥"을 피하지 못한 

내 자신이 한심해지던 찰나였습니다.

마치 내자신이 똑같아진 기분이었죠.휴..

좀만 참을걸..

 

어르신들도 가만히 계셨는데

제가 많이 경솔했었죠.. 

 

 

솔직히 그 사건이 잘 일어난 개요는 당사자가 아닌

제3자인 제가 뭐라 말하는게 경우가 아니지만,

눈에 보이는 사실로서 느낀점은

 

아무리 어르신이 좀 밀고 잘못하시고 새치기 하셨다고 해도

사람들이 다보는데 어르신께 욕하고 때리는 행위는 지나치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화가 났습니다.

저와 비슷한 또래의 여자였는데

어르신들이 이 행동을 보고

"요즘 젊은애들은.."하며 20대 젊은이들이

욕을 먹을까봐, 20대 젊은이들을 욕보인 행동을해서

너무 기분나빴습니다.

 

모든 20대가 저러는 건 아니라는 걸 보여주고 싶어서

그런 경솔한 행동을 한 것 같습니다..

 

 

여기 계신 네이트판 네티즌분들은 이런 무개념녀가 되지맙시다!

 

그럼 전 이제 헬스하러 고고~~

 

이게 붐업이 되길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