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살 톡 쓰기만 하는 년입니다. 오늘 있었던 일 쓸거입니다 반갑습니다 ----------------------------------------------------------------------- 저는 가족돋는 편의점에서 아르방을 하는 22살 처녀입니다 여느때와 다름없이 기계인사와 가식함박웃음을 지은 채로 손님들을 맞고 있었습니다. 며칠 전쯔음에 (기억 가물가물) 어떤 우락부락한 남성분 한 분이 오셨습니다. 저는 너무 익숙한 얼굴이어서 '이 분 너무 익숙한데? 향수 자극하는데? 누구지? 누구지?' 그러면서 계산도 안하고 빤히...쳐다봤습니다 ?_? 딱 이표정으로 '본죽(예전에 2년 일했던 곳) 자주오던 단골손님이었나 보구먼' 하고는 그냥 넘어가고 계산을 하는데 뭐라고 말을 걸더군요 <이런데 있다보면 말을 거는 사람 진짜 많습니다.. 젊음의 정기에 환장한 아저씨몬들의 추파는 물론이거니와 어떻게 자면 그런머리가 되는지 거꾸로 누운 피라미드 머리를 한 남자가 고백하지를 않나 아무튼 저는 그런 사람인 줄 알고 좀 짜증이 났습니다 (하지만 ㅋㅋㅋ 아까 제가 엄청 빤히 봤을 때 자신을 알아본 줄 알았던 그 분이 팬서비스 차원에 그냥 말을 건 것이겠지요 ㅋㅋㅋㅋ착각 쩌는 미친22살돈축내는식충이대학생)> 그런데 뭐라고 말을 건지는 기억이 안납니다. 짜증니 좀 나서 대충 대답해드리고 보냈는데 그 분이 또 들어오시더군요. 그러더니 아 누구를 기다려야 해서 좀만 안에 있겠습니다 이래서 아예 그러세요. 하고 저는 앉아서 컴퓨터를 했습니다 그리고 그 뒤로도 며칠간 한 3-4번 정도 더 오셨습니다 (저희 편의점이 있는 건물주 분과도 어제 오셨습니다) 그런데 오늘 건물주 분이 오셨습니다(이 분은 거의 매일 하루에 5번 이상 들리십니다 ㅋㅋ가끔 음료수 사주십니다..찬양합니다..) 그때 자기하고 같이 왔던 남자 기억하냐고 그러시더라구요 그래서 아 예 기억하는데, 이랬더니 동생분이시라고 그러시더라구요 그래서 아~ 그렇구나 이러는데 '영화배우야 영화배우' 이러시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그 때 딱 아구가 맞아 떨어지는 것을 느꼈지요 익숙한 얼굴 -> 본죽 단골손님(X) -> 영화배우 (O) 그리고는 이름을 알려주시더라구요 쳐보라구 그래서 뭐 얼마나 유명하겠어. 엑스트라겠지 인터넷 중독자인 내가 못알아보는 거면 케케케케케 하면서 쳐봤는데...아 글쎄 명품조연으로 꽤 이름이 나신 분이 아니십니까... 아니 이름은 아마 모르시겠지만 얼굴 모르시는 분은 거의 없으실 듯 싶네요 .. 사진 첨부합니다. 아무튼 멍청한 저는 연기파 조연배우가 그저 알아보는 것 같아 말을 걸자 차갑게 대꾸하는 도시여자가 되어버렸습니다 다음 번에 또 오시면 그 때는 영화 잘 봤다고 악수라도 청해야 겠네요 제가 히어로를 봤는데, 엄청 임팩트가 큰 연기를 했었습니다. 왜 못알아 봤을까요? 실제로 보면 그리고 실제로 보면...정ㅁ라....정말...무섭게 생기셨습니다ㅋㅋㅋㅋㅋㅋ 출연작 자귀모, 왕의남자, 놈놈놈, 황진이, 엽기적인 그녀, 썸, 3인조, 늑대의 유혹 등등(영화) 개인의 취향, 히어로, 자이언트 등등(드라마)
우락부락 내게 말걸던 조폭? 알고보니 '명품조연' 익숙한 영화배우 ㅋㅋ
22살 톡 쓰기만 하는 년입니다.
오늘 있었던 일 쓸거입니다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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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가족돋는 편의점에서 아르방을 하는 22살 처녀입니다
여느때와 다름없이 기계인사와 가식함박웃음을 지은 채로 손님들을 맞고 있었습니다.
며칠 전쯔음에 (기억 가물가물) 어떤 우락부락한 남성분 한 분이 오셨습니다.
저는 너무 익숙한 얼굴이어서
'이 분 너무 익숙한데? 향수 자극하는데? 누구지? 누구지?'
그러면서 계산도 안하고 빤히...쳐다봤습니다
?_? 딱 이표정으로
'본죽(예전에 2년 일했던 곳) 자주오던 단골손님이었나 보구먼'
하고는 그냥 넘어가고 계산을 하는데
뭐라고 말을 걸더군요
<이런데 있다보면 말을 거는 사람 진짜 많습니다..
젊음의 정기에 환장한 아저씨몬들의 추파는 물론이거니와
어떻게 자면 그런머리가 되는지 거꾸로 누운 피라미드 머리를 한 남자가 고백하지를 않나
아무튼 저는 그런 사람인 줄 알고 좀 짜증이 났습니다
(하지만 ㅋㅋㅋ 아까 제가 엄청 빤히 봤을 때 자신을 알아본 줄 알았던 그 분이 팬서비스 차원에 그냥 말을 건 것이겠지요 ㅋㅋㅋㅋ착각 쩌는 미친22살돈축내는식충이대학생)>
그런데 뭐라고 말을 건지는 기억이 안납니다. 짜증니 좀 나서 대충 대답해드리고 보냈는데
그 분이 또 들어오시더군요. 그러더니 아 누구를 기다려야 해서 좀만 안에 있겠습니다 이래서
아예 그러세요. 하고 저는 앉아서 컴퓨터를 했습니다
그리고 그 뒤로도 며칠간 한 3-4번 정도 더 오셨습니다
(저희 편의점이 있는 건물주 분과도 어제 오셨습니다)
그런데 오늘 건물주 분이 오셨습니다(이 분은 거의 매일 하루에 5번 이상 들리십니다
ㅋㅋ가끔 음료수 사주십니다..찬양합니다..)
그때 자기하고 같이 왔던 남자 기억하냐고
그러시더라구요
그래서 아 예 기억하는데, 이랬더니 동생분이시라고 그러시더라구요
그래서 아~ 그렇구나 이러는데
'영화배우야 영화배우' 이러시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그 때 딱 아구가 맞아 떨어지는 것을 느꼈지요
익숙한 얼굴 -> 본죽 단골손님(X) -> 영화배우 (O)
그리고는 이름을 알려주시더라구요
쳐보라구 그래서 뭐 얼마나 유명하겠어. 엑스트라겠지
인터넷 중독자인 내가 못알아보는 거면 케케케케케
하면서 쳐봤는데...아 글쎄 명품조연으로 꽤 이름이 나신 분이 아니십니까...
아니 이름은 아마 모르시겠지만 얼굴 모르시는 분은 거의 없으실 듯 싶네요 ..
사진 첨부합니다.
아무튼 멍청한 저는 연기파 조연배우가 그저 알아보는 것 같아 말을 걸자 차갑게 대꾸하는 도시여자가 되어버렸습니다
다음 번에 또 오시면 그 때는 영화 잘 봤다고 악수라도 청해야 겠네요
제가 히어로를 봤는데, 엄청 임팩트가 큰 연기를 했었습니다. 왜 못알아 봤을까요?
실제로 보면 그리고 실제로 보면...정ㅁ라....정말...무섭게 생기셨습니다ㅋㅋㅋㅋㅋㅋ
출연작
자귀모, 왕의남자, 놈놈놈, 황진이, 엽기적인 그녀, 썸, 3인조, 늑대의 유혹 등등(영화)
개인의 취향, 히어로, 자이언트 등등(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