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인공 이름이 제목에 쓰인 한국영화들!

멜랑꼴리걸2010.09.03
조회620

 

그가 나의 이름을 부르자 나는 영화의 주인공이 되었다!
여주인공 이름이 제목에 쓰인 한국영화들!


영화계 수많은 속설이 있다!
첫 촬영 때 비가 오면 그 영화는 대박!
전편 만한 속편이 없다 등

 

천태만상 다양한 속설 속에
새롭게 떠오르는 흥행속설이 있었으니
여주인공 이름을 제목에 넣으면 대박난다는
믿거나 말거나 한 사실 아닌 사실!

 

자! 그럼 대박 나거나 대박 날
그 이름, 그 영화들을 살펴보자!

 

 

<옥희의 영화>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사이에서 사랑의 징검다리가 되었던
귀염돋는 그 옥희가 아니다.

대담무쌍, 일타쌍피, 양다리 연애의 지존 그녀!

 

순진무구 엉뚱청초, 쌩얼의 훈훈함을 무기로
남자의 순정 따위는 모르쇠로 일관하며
사제지간의 두 남자를 꼬신
2010년형 팜므파탈의 전형적인 그녀. 옥희!

 

옥희의 통키통키한 연애 활약이
궁굼하다면 9월 16일 극장에서 확인하시길!! ^^

 

 

 

 

 

  

<친절한 금자씨>

 

  

서늘하고 건조하고 차갑고 삭막하고 오싹하고 소름끼치는
친절하지 않은 그녀 금자씨

 

이름만큼이나 촌티 돋는 구제원피스 걸쳐주시고
문법 따위 시크하게 클리어해주시며 외치는
너나 잘하세요 한마디에
전 세계가 그녀의 포로가 되었더랬다

 

아름답고 온화한 외모와
모든 것을 꿰뚫을 것 같은 서늘하고 무심한 눈빛으로

완벽한 금자를 연기해낸 이영애의 연기에
잔인함 마저 아름답다고 느끼게 만들었던
완소 영화 되겠다!
 

 

 

 

 

 

<애자>

 

 

"이름 갖고 놀리면 디진다”가 카피일 만큼
쌍팔년도 향기 물씬 풍기는 그 이름 애자!

 

이름은 촌스럽지만 그 스따일~ 남다르시니
어머!! 저 목도리!  야상잠바는 어디꺼지? 목걸이 이쁘다!를 외치게 했던
최강희의 패션센스가 유난히 눈에 들어왔던 영화! 애자!

 

무엇보다도 연기의 깊이가 남다른 두 여배우의 맛깔 나는 연기덕에
웃고 분노하고 울고 아쉬워하면서 보았던…
참 재밌게 본 영화다.

 

 

 

 

 

  

<오! 수정>
 

 
사랑이라는 기억이
어떤 식으로 재해석되어
다르게 추억되는지
너무나도 적나라게 보여주었던 영화 오 수정!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신비로운 분위기와
나지막하게 속삭이는 허스키한 음성으로
독보적인 아름다움을 보여주었던 그녀

 

이제는 스크린에서만 만날 수 있는
이은주가 그립다.
 

   

서울 한복판에서 외치면 열명을 뒤돌아볼 흔하디 흔한 내 이름도
언젠가 위엄돋는 영화의 주인공으로 쓰일 날이 있을 거라는
황당무개 한 바램으로 만들어 본 게시물이니
문제시 반성하겠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