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재앙의 9월 3일

흐어어어윽억2010.09.03
조회768

 

 

판을 사랑하고 판을 아끼는 판티즌 여러분

오늘도 글 읽으신다고 수고하셧쪄여?(명수옹톤)

20살.사큼하진않고 눅눅한  일독재생이이열(일독재생=일하고독학재수하는재수생)

오늘 너무힘든하루엿심..그냥음체바로감..뭐다들..아시리라생각함..

재수생이판을하다니..저러니재수하지ㅉㅉ하실수도잇음..하지만난 너무우울함..ㅋㅋ

 

오늘 수능원서쓰러학겨에갔음 1시경

내가이사해서 버스타고 학교에감 그래서 버스에서 친구를불렀음

그리고 학교행정실에서 접수하고

밥사달라고하니깐 벌집가서 사주길래

룰루~랄라깔깔하며 먹엇심(난고기사랑함..운동도안해서살도찜..ㅜㅜ)

 

그러고 해어진다음에 난 아이리버서비스센터에 갔음

본인님의 전사사전을 고치러버스를 탓음

그런데..시내에 다와가는데.. 가방을열어보니...없었음  ㅋㅋㅋ

집에갓음.. 40분소모웩! 다시 가지고 다시 시내갔음..40분...헐!에헴

차량을 타본지가오래되어서..멀미가났음.. 지친몸을이끌고

수리점에 가서 맏겼음

사전에 이상이없음.. 케이블이 맛탱이가간거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힘든데 짜쯩까지났음.ㅜㅜ엉엉

 

집에갈려고

정류장에가는데 나에겐 교통카드가 2개였음

하나는 900원 하나는 700원 갸량이있었음..그래서

버스를 탈수가..하지만 현금도 처넌밖에없었어..ㅋㅋ대구 버스비1200원너무비싼거아님?ㅡㅡ

은행에가서 처넌있는걸로 충전하려고 대구은행에이티엠(시내버거킹)으로갔듬..

그런데...오늘 금요일..주말이라서 처넌짜린 안되는거였음....폐인폐인폐인폐인폐인

(머임 지금 이황선생님 무시하는거임?  왜왜왜?ㅜㅜ)

나집에우예감? 거기있는 에이티엠있는거 다해봄..당연히안됨!폐인폐인폐인폐인폐인

 

공황상태에서 은행을나오다가 에이티엠 기계에 폰을놔둔게 생각남

되돌아갔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없어졌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5초만에 없어졌음. ㅋㅋㅋㅋㅋㅋㅋㅋ 난당황했음..

정신줄을 놓은거임.. 막찾았음.. 없었음... 놀람놀람놀람놀람놀람놀람

 

난 집에갈 차비도없고

연락할 핸드폰도없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폰은누가주워갔으니 돌려주겠지하고생각했음

(나대구시민을너무도덕적으로생각한거임미틴거였음ㅋㅋㅋㅋㅋ)

그냥 공황에빠져서 걸었음..

자꾸자꾸걸었음...

너무힘들었듬.. (사실 그렇게많이걷지는않음..살이져서그런가..흑흑)

나쁜마음을먹음!

편의점에가서 잔돈을바꾸고 학생요금800원을 내고타기로 결정함..오우오우

난그래도학생은학생임(재수생..ㅜㅜ)

버스가왔음...헐..너무떨림 ㅋㅋㅋ

일단타서 뻔뻔하게 아저씨에게 인사를했음 아저씨가받아줌

그리고 웃으면서 동전을넣음..(식겁함)

재빨리 사람들이틈을비집고 뒤자리가서 자리잡고 집에갔음.........

 

집에와서 본인폰에 누나폰으로 전화를했음 받지않앗음..

문자를보냇음..답장이안옴..다시 전화를함..꺼져있음  오잉??

약정 23개월남음....나 엄마한테 욕처먹게생겻음 무서움

나어떻캄..코비터치흰색하늘색...제발 돌려죠....용..젭알요..

 

나너무다리아프고힘듬...나좀위로해주셈...

6-7시경에 대구시내 버거킹대구은행에서 코비터치 흰색하늘색폰가져간 너님..제발 돌려주세요 ㅜㅜ

사례할께염..끝.. 나톡좀시켜주셈..위로받고싶음......젭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