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어가는 영혼에게 바치는

승우201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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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제빵왕 김탁구’는 그래도
요즘 현실에서 잃어가는 인간미를 물씬 풍기게 하는
보기 드문 작품인 것 같습니다.

오늘 본 내용 중
김탁구 스승이 마지막 죽기 전에
탁구에게 한 말씀이 가슴에 새겨집니다.

마지막 빵을 만들고 힘이 빠져 의자에 앉은 채로

“탁구야. 이 세상에서 사람 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
그러니 넌 어떻게 하겠느냐...(동생 마준을 두고 한 말)”

“기다려야죠. (빵을 오븐에 넣고는)빵이 익을 때까지..”

스승님은 ‘어쨌거나 인생은 저 들판의 꽃들처럼 지면
내가 어디서 왔는지도 모르는 것을. 그래도 다행인 것은
제자 탁구를 얻은 것’이라고 독백하며 숨을 거둡니다.

너무나 깨달음을 주는 내용이었습니다.
사람이 최고의 비전이라고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