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밤 홍대에서 겪은 황당사건(사진有)

2NE22010.09.05
조회1,143

 

안뇽하세요>.<

 

 

하핫 ..,

직장생활2개월채 안된 상큼해도 한참 상큼한

22살 직딩 되겠습니다

회사다님서 톡 완전 팬됬구여

매일 혼자 모니터 보면서 표정관리하느라 죽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음슴체사랑하므로 음슴체로

들어갑니다음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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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이공일공년 구월삼일 금요일밤 (프라이데이 나잇)

이었음

나 스물두살 생일 맞이하여

홍대 에서 나름 파티를 하기로함

멤바는 나님 前직장 동기들과

만나기로함

나님 직장에서 오늘의 화려한밤을 위하여

체력 비축해두려고 사실 일좀 대충함

그리고  전날도 10시에 일찍자둠(사실 완전저질체력임..새벽2시되면 맥을못춤)

일6시땡하고 10시에 우리의 만남을위해

나님 까페에 가서 책을읽으며 시간을 때움.

 

드뎌 우린 신촌역 맥도날드 앞에서

만남.그리고 일단 1차로 달리기위해 분위기좋은 호프를 찾음

돌아온도깨비치우를 감(참고로 처음 가봤는데

분위기 괜찮았음)

약간클럽분위기에 1층 완전넓고 나름 물도괜찮았던것 같음^.^

하지만 우리는 치마를 입고있었기 때문에 2층 좌석으로 ㄱㄱ

(참고로 우리멤버 22살 2명 ,23살 24살 이렇게 네명으로 구성됨 ,

한명은 집안행사로 불참함 ㅜㅜ)

 

여차저차 1차에서 우린 꽃을 피웠음

폴라로이드&디카&폰카로 사진 백만장 찍어댐

(사실 알바생에게 미안했음 ..폴라로이드 10장정도 찍어주심

그래도 한장찍을때마다 고맙다며 인사했음^^)

옆에 대학신입생들 (남녀 20명?)정도가 있었는데

좀(?많이..) 부러웠음윙크

말이 너무 길어지니 일단 쭉쭉생략하고 2차얘기로 넘어가겠음

 

사실 우린 나이트를 가기위해 신촌에 모였지만

막상 가보니..음..이건 모 걍 우리끼리 노는게 재밌겠다 싶어

가서 착석하자마자 나옴

근데 이건뭥미? 신촌 거리가 너무 고요하고 적막한거임

이런분위기는 아닌듯해 우린 택시를 잡아~~

아저씨 홍대여~~를 외침

홍대에 가니 ..역시나 우리의 기대를 져버리지않음

이건뭐 바골바골 앗싸~~~~^*^

여러 술집을 들어갓다나왔다를반복해댐

결국 우린 만만한 홍대준코를 감

배가고팠던지 우린 가서 술시킬생각은 없는던거임(사실 우리다 술을 잘하진 못함)

안주를 드립따~~바베큐 어쩌고부터 시작해서 부대찌게 치킨샐러드 ~~시킴

근데 홍대준코 샐바 진짜 그지됨..완전 이젠 다신 가지 않을거임

어쨋든 우린 배가너무 고파 안주만 미친드시 먹음(사실 나님

술집와서 밥집온마냥 착각 하는 스타일 시러하는데,,내가 그러고 있었뜸..)

역시 배고픈데 장사없다며

먹어야 논다며..우린

허기진속이 채워지고 그런이야기들을 하고있을때즈음..

남자사람 두분이 오심 (시간은 새벽두시경 됫던것 같음)

 

그래도 평균이상?(사실조금 훈남도 있엇음)였고,

재치와 위트도 있어보여..걍 합석할까 말까 좀많이 튕겼음

일단 자리로 가잇으라고 보냄 우리끼리 얘기해보니 YES 3 NO 1

이였으므로 두번째 그분들이 오셨을때 못이기는척...오케이함

4대4로 일단 큰테이블로 옮겨 이런저런 게임을 하며놈..

근데 우리중에 남자분들께 완전 인기캡숑인 언냐가 있는데

아니나 다를까 분위기가 ...음 그랬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남자분들중 한명은 KBS 아나운서 였음ㅋㅋㅋ

좀신기했음

그분들 나의 생일축하 해주심

여차저차 할증이 풀리는 새벽5시가 되었고,우린 먼저 그 호프를 나옴

택시를 한명한명타고 나랑 그 인기캡숑 언니랑 만 남았는데

누가 저기요~~~~~~!!!!!!!!!!를 외침

준코 알바생이였음 우리완전당황함

헉헉 대며 십이만 오천원 계산하셔야죠!!!

...?$#%%^%&??????

우린 벙쪄 홍대 차도에 넋놈..아 ㅅㅂ.ㅏㅣ다개디렁

이게 뭐 그런 경우임? 우리 먹튀된거임??...아 ㅅㅂ

요러고 있는데 언냐가 번호교환한 아까 그분들께

완전 쌩까고 태연하게 술한잔 더하자고 전화함

그분들 택시 타고 자유로 건너고 있는데 다시 오겠다고함

우린 기다리며 그 알바생 (나랑이름이 같은 남자였음)

이랑 얘기하는데 알고보니 술값은 이만오천원이였음

헉헉되고 뛰면서 와서 한ㅇㅒ기라 앞에 십은 우리가 잘못들은거였음

(합석전 우리가 먹은건 그분들이 계산했고 합석후 나온금액이라함;)

걍 우리가 계산하고, 그남자분들 오기전에 서둘러

택시잡고 나옴

그알바생하는말이 남자들 믿지 말라며

휴..나도 안다고...

걍나는 여자들끼리 노는게 좋음..ㅋㅋ(절대 그런건 아님!!!1)

사실 외롭긴해도 ㅠㅠ

 

어쨋든 생일날 먹튀 오해당한...

22살 여자의 일화였음

이글을 쓴 제일 목적은

우리들의 추억을 기념하자거>.<

참내가 아끼는 분들임 ♥

힘들게 일하면서 만나 참으로 의지하고

같은또래 뭔가가 통하는 우리!!

 만남 항상 너무나 즐거운~~~우리들..

너무너무 아끼고 사랑함

>_< YDP 캬 우리 계획대로 계도하고

자주자주 더 보쟈귱

 

▼호프집 알바생들이 찍어준 우리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