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완견에 안좋은추억

09092010.09.05
조회266

애완견 공원 출입금지 글을 보니 전에 있었던일이 생각나는군요..

공원에서 운동을 한후 잔디에서 쉬고있었습니다.

옆에 놓아둔 물통을 집으려 는 찰라에 애완견이 와서 제 손을 물었습니다.

애완견 크기는 30~40cm 정도 였습니다.

동물에게 물렸을때 눈을 찌르면되다는 얘기를 들은적있어서 그순간 엄지손으로

애완견의 한쪽 눈을 세게 찔렀습니다.

그순간 깨갱거리면서 제 손을 놓더군요.

근데 주인이 와서 어머!어머! 저는 안중에도 없고 애완견한테 가더군요.

제손은 피는 좀 났지만 심하게 파이진 않았어요..

근데 애완견은 눈에서 피도 나고 눈알?이 조금들어갔더군요..

애완견주인이 그렇다고 애 눈을 찌르면 어떻해요! 하면서 울더군요.

그럼 물리면 그냥 물려야 되냐고 물어보니...

잘타이르면 된다고 하더군요 -.-? 어이가 없었습니다.

우리애 눈어떻할꺼냐고 따지더군요? 손은 약바르면 나을껀데 우리애 눈 실명되면

책임질거냐고? 과잉 대응 아니냐고? 버럭하더라구요.

애완견을 보니 좀...너무했나라는 생각이 죄금들더라구요.

근데 갑자기 그런일이 닥치니..

그때 남친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와서 미안하다고 하더군요...

솔찍히 괴심해서 고소라도 하고싶었지만 남자분이  미안하다고  개념있는 분 같더라구요

남자분을 봐서 그냥 왔습니다.

참 씁쓸하더군요.

애완견 키우는분들 공원에서 산책할땐 목줄좀 하고 다닙시다!